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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 수제피자 프랜차이즈 ‘피자알볼로’, 잔디 도입후 달라진 점은?

잔디, 일을 바꾸다: 피자알볼로

피자알볼로

– ‘피자알볼로’는 어떤 브랜드인가요?

김현우 대리(이하 ‘현우’): 형제 사이인 대표님과 부사장님이 6평 남짓한 매장에서 처음 시작하셨어요. 부사장님은 미스터피자 도우매직쇼에서 2회 연속 대상을 받으신 이력이 있으시고요. 대표님께서는 피자 도우를 연구-개발하는 일을 하셨습니다. 이후 두 분이 의기투합해 더 좋은 피자를 만들고자 ‘피자알볼로’를 오픈하게 되었어요.

 

초기 SBS 생활의 달인 방송 출연 등으로 이슈화가 되며 많은 분이 찾는 브랜드가 되었는데요. 가맹 화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2010년 7월 27일에 법인이 설립되었습니다. 당시 20명 남짓한 인원이 근무하고 있었는데요. 현재는 본사에 62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전국 260개의 매장을 갖고 있습니다. 피자알볼로 매장은 보통 눈에 띄지 않는 위치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선전하고 있어 감사할 따름입니다.

 

피자알볼로
▲ 제품부터 구성원에 이르기까지 ‘피자알볼로’만의 자유분방한 기업 문화가 녹아있다.

 

– 본사 업무의 협업 비중은 얼마나 되나요?

김종옥 과장(이하 ‘종옥’): 디자인팀은 전체 업무의 80%가 협업입니다. 여러 팀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있어서 유관부서와의 협업 비중이 굉장히 높은 편이에요.

 

현우: 인사총무팀의 경우, 협업 비중이 60~70% 정도 됩니다. ‘피자알볼로’는 어떤 일을 하더라도 모두가 같이하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예를 들어, 전사 규모의 행사 하나를 준비하더라도 각 부서의 팀장들이 함께 협업하거나, 각 팀별 1인 이상이 모여 업무를 함께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피자알볼로’에서 잔디는 어떤 역할을 하고 있나요?

현우: 두 가지 역할을 해주고 있어요. 첫째, 구성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켰습니다. 둘째, 기존에 사용하던 여러 커뮤니케이션 채널이 일원화되어 편해졌습니다. 특히, 본사-직영점 간 커뮤니케이션 부분에서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 본사-직영점 간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궁금한데요. 어떻게 하고 있나요?

현우: 직영점과의 커뮤니케이션은 보통 잔디로 진행하고 있어요. 제가 속한 인사총무팀의 경우, 직영점과는 주로 회사 공지 사항 및 점장, 부점장 급여 정산, 근태관리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커뮤니케이션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는 직영점 슈퍼바이저 및 외식구매팀과 품질, 서비스, 교육 관련 위주로 업무적인 대화를 하고 있어요. 가맹점과의 커뮤니케이션은 지역별로 20개씩 매장을 관리하는 슈퍼바이저가 담당하고 있는데요. 각 지역별 슈퍼바이저를 통해 주요 내용을 전달받고 있습니다.

 

프랜차이즈

 

종옥: 디자인 팀도 잔디를 통해 직영점과 활발히 커뮤니케이션하고 있어요. ‘피자알볼로’는 다른 피자 브랜드보다 홍보물이 많은 편이거든요. 직영점 홍보물은 본사에서 관리하고 있어서 이와 관련된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매장에 어떤 품목이 빠졌는데, 이것 좀 해주세요.” 혹은 “매장에 시트가 떨어졌는데, 붙여주세요.” 등의 대화를 하고 있어요. 직영점과의 커뮤니케이션은 잔디로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데요. 주로 회사 공지 사항, 급여 정산, 근태관리 등을 잔디를 통해 전국 직영점과 소통 중이에요.

 

카페오가다, 봉구비어 등

잘나가는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사용하는 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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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자알볼로’에서는 잔디 도입 전 어떤 서비스를 사용하였나요?

종옥: 네이트온,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를 조합해 사용했습니다. 밴드는 공지사항을 올리는 용도였고, 네이트온과 카카오톡은 업무 대화를 위해 이용했어요.

 

– 잔디의 가장 유용한 점은 무엇인가요?

현우: 기록이 보존되는 점이 가장 유용해요. 잔디를 쓰기 전에는 카카오톡으로 공지사항을 안내했는데요. 휴대폰 기기를 바꾸면 대화 내용이 없어지고, 파일을 올려도 금방 저장 기간이 만료되어 여러모로 불편했습니다. 잔디는 이런 이슈가 없어서 좋습니다. 신규 직원이 입사하면 토픽에 있는 과거 데이터를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인수·인계가 가능한 점도 유용한 것 같아요. 이전 메시지와 파일만 봐도 회사가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 쉽게 파악할 수 있으니까요.

 

잔디 토픽
▲ 본사 소통부터 전국 지점 관리까지 잔디로 해결하고 있는 피자알볼로

또한, 잔디는 페이스북처럼 사진을 공유하고 실시간으로 반응을 볼 수 있어 좋은데요. 한 예로 최근 사내 워크숍 행사에서 사진을 올리는 미션 때문에 토픽을 만들고 워크숍 사진을 공유했는데요. 실시간으로 사진에 댓글을 달며 대화를 하다 보니 함께 페이스북처럼 보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종옥: 잔디는 다른 서비스와 달리 한눈에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유용합니다. 토픽의 대화 확인만 잘하면 사내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파악할 수 있어 좋아요.

 

– 잔디를 추천한다면 어떤 업계나 직무에 추천하고 싶나요?

현우: 유통 업계에 추천하고 싶습니다. 주로 백화점에 입점한 브랜드 매장에 많이 필요할 것 같아요. 유통 분야는 소통이 많이 부족하다고 들었는데 잔디와 같은 툴을 이용하면 쉽고 빠르게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어 이런 이슈가 해소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종옥: 100명 이하의 중소기업에 잔디를 추천하고 싶은데요. 큰 비용 부담 없이 누구나 쉽고 편하게 업무 목적의 메신저를 사용할 수 있어 대기업처럼 별도 시스템이 갖춰지지 않은 중소기업에 좋을 것 같습니다.

 

– 잔디 사용 후 어떤 점이 달라졌나요?

현우: 피자알볼로 내부 직원들과의 메일 사용 빈도가 정말 많이 줄었어요. 이전에 메일로 주고받던 내용을 잔디로 쉽고 빠르게 주고받고 있는데요. 이메일을 사용하던 과거와 비교해보면 커뮤니케이션이 한결 쉬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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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옥: 미팅이 굉장히 줄어들었어요. 잔디가 생긴 이후에는 회의한 게 손에 꼽을 정도네요. 이전에는 회의를 진행하면 짧게 끝내려 해도 시간이 지체되곤 했는데요. 지금은 주요한 업무 내용을 잔디로 공지하고 코멘트를 다는 형식으로 협업하다 보니, 회의 없이도 빠른 의사결정과 진행이 가능해졌습니다.

 

 

업무용 메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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