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맥심 코리아, 업무 생산성 300% 향상? 모두 잔디 덕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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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 일을 바꾸다: 맥심 코리아

맥심 코리아

 

맥심 코리아 소개 부탁드려요

쉽게 말씀드리면 ‘남성지’인데요. 맥심 코리아는 다른 남성지와 달리 패션, 화보, 자동차, 스타일, 화보, 기어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콘텐츠로 다루고 있습니다. 그래서 맥심 코리아를 소개할 때 남성을 위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매거진이라 소개해 드리고 있어요.

 

이웃집 커버걸
▲ 다양한 채널을 통해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 맥심 코리아

팀 구성은?

총 32명의 인원이 근무하고 있어요. 부서는 크게 편집부, 마케팅 팀, 경영지원 팀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중 편집부는 영상팀, 디자인팀, 편집팀, 온라인 뉴스팀으로 나뉘어져 있어요.

 

업무 진행에 있어 맥심코리아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무엇인가요?

‘적합한 재미’를 중요하게 봅니다. 보통 ‘맥심 코리아’를 떠올리면 자유분방하고 틀에 갇혀 있지 않는 사람들이 모여 일하는 곳이라고 생각하시는데요. 세간에 알려진 이미지와 달리 맥심 코리아 업무 문화나 분위기는 일반 회사의 그것과도 유사합니다. 체계 안에서 트렌디한 콘텐츠를 만드는 집단이기에 구성원들이 좀 더 ‘적합한 재미’를 찾을 수 있도록 여러 면에서 노력하고 있어요.

 

김진욱 차장

 

업무 효율성과 소통 또한 중요한 가치로 보고 있는데요. 오프라인 매거진 콘텐츠뿐만 아니라 맥심 코리아 온라인 콘텐츠, 모바일 앱 콘텐츠 제작, 미스맥심 콘테스트를 기반으로 한 ‘이웃집커버걸’, ‘The 리얼한 맥심’ 영상 콘텐츠 제작과 배급까지 동시에 진행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잡지만 제작하는 게 아니라 다방면에서 콘텐츠를 만드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발돋움하고 있어 효율적인 업무 처리와 커뮤니케이션이 요구됩니다.

 

전체 업무 중 협업 비중은 몇 % 정도인가요?

일단 저희 마케팅팀은 업무의 80%가 협업입니다. 편집부는 부서 특성상 개인 업무도 있는 편이라 그보다 조금 낮은 60%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그래도 회사 전반적으로 협업의 비중이 높은 편인데요. 각 팀의 구성원들이 TF팀을 이뤄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면, ‘이웃집 커버걸’ 영상 제작은 법인장님, 편집장님, 편집부 에디터 및 마케터, 사진 기자 등이 TF팀을 만들어 업무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TF팀 운용 케이스가 많은 편이라 전사적으로 협업 빈도가 높습니다.

 

협업 비중이 가장 높은 팀의 하루 일과는 어떻게 되나요?

마케팅팀을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아침에 출근해 각자 할 일을 잔디의 ‘마케팅’ 토픽에 공유하는 걸로 오전 일과를 시작합니다. 상급자는 토픽에 올라온 각 구성원의 업무 리스트를 보고 필요에 따라 면 대 면 대화와 팀 회의를 진행해요. 이후, 업무 진척 내용을 ‘마케팅’ 토픽에 지속적으로 공유합니다.

맥심 코리아 마케팅

업무 특성상 외부 미팅이 많은데요. 외근이 있는 경우, 사전 승낙보다는 잔디 토픽에 목적지, 시간, 내용 등을 메시지로 남겨 보고하고 있습니다. 외부 업무 중 급한 사항은 잔디 1:1 메시지나 해당 토픽에 내용을 공유해 처리하는 등 잔디를 통한 협업이 많습니다.

 

효율적인 협업을 위한 방법이 더 있다면?

2가지 방법이 더 있는데요. 우선 마케팅 팀은 매주 화, 목요일 오전에 정기 미팅이 있습니다. 미팅을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되도록 1시간 이내에 모든 사항을 논의하고 있어요. 또한, 회의에서 나온 업무 현황과 의견은 잔디에 올려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신경 쓰고 있습니다. 잔디로 일을 할 경우 자료들이 쌓이게 되어 다시 제로 베이스가 되는 단점을 보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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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는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방법인데요. 보통 외근을 하다 보면 자세한 대화를 하기 어렵습니다. 빠른 의사 결정이 필요할 때가 있는데요, 이럴 때는 잔디 이모티콘을 사용해 상황에 따라 적절히 사용하면 효율적입니다. 저뿐만 아니라 맥심 코리아 멤버들 모두 ‘엄지척’이나 ‘감사합니다’ 혹은 ‘OK’ 제스처를 취하는 이모티콘을 활용해 빠른 커뮤니케이션 하고 있습니다. 보완하는 대화는 복귀 후에 진행하게 됩니다.

 

맥심 코리아
▲ 인터뷰 중인 맥심 코리아의 김진욱 마케팅 팀 차장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해 사용하는 툴이 있다면?

편집 관련 툴은 프리미어, 포토샵, 일러스트, 인디자인 등을 쓰고, 커뮤니케이션은 이메일 및 잔디를 쓰고 있어요. 이 외에 개인적으로 카톡, 구글 캘린더, 에버노트 등을 업무 툴로 서브로 활용하고 계신 분들도 있습니다.

 

잔디는 어떻게 도입하게 되셨나요?

회사 공식 메신저가 없어 팀 혹은 개인 별로 MSN 메신저, 야후톡, 카카오톡 등 개인용 메신저를 이용했었는데요. 업무 환경에 적합한 메신저 형태의 커뮤니케이션 툴을 도입하자는 의견이 있어 리서치를 하던 중 저희 법인장님께서 잔디를 추천하셨습니다. 이후, 테스트 토픽을 만들어 일부 구성원이 직접 잔디를 테스트해본 결과, 파일 전송이나 PC와 모바일 사용 환경이 만족스러워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잔디가 맥심코리아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을까요?

과거에 비해 업무 생산성을 300% 이상 향상시켰다고 볼 수 있는데요. 직급별로 서면이나 구두로 결재를 받던 기존의 보고 체계를 잔디 메시지 형태로 대체할 수 있었어요. 덕분에 보고 시간을 단축시켰을 뿐 만 아니라, 개인 업무 시 우선 순위 결정에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맥심코리아는 어떻게 토픽을 운영하고 있을까?

팀 별 토픽 외 각 프로젝트 업무 단위로 토픽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회사 주요 전달사항에 대해선 전사 구성원들이 참여하는 공개 토픽과 더불어 CEO-부서장 간 중요 공지 내용에 대해선 별도 비공개 토픽을 만들어 커뮤니케이션하고 있다.

잔디 토픽

 

즐겨 쓰고 있는 잔디 기능이 있다면?

파일 검색을 가장 많이 쓰고 있어요. 아무래도 동시에 진행되는 업무가 많다 보니 파일 전송을 받은 후에도 다시 찾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럴 때 잔디의 파일 검색 기능을 유용하게 쓰고 있습니다. 다시 찾고 묻는 번거로움이 없어서 유용합니다.

 

잔디의 멀티 팀 개설 기능도 자주 사용하고 있는데요. 예를 들어 맥심 코리아 홈페이지 구축 및 관리를 해주시는 외부 파트너 분과의 협업을 위해 별도 TF팀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습니다.

 

잔디 도입 후 달라진 점이 있다면?

규모가 크지 않은 회사인 만큼 과거에는 대면 커뮤니케이션에 치중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이 때문에 진행 사항이 많을 땐 업무를 놓치거나, 미스 커뮤니케이션 이슈가 발생하는 문제가 종종 있었습니다. 지금은 업무 관련 중요한 내용을 잔디에 남김으로써 정확한 커뮤니케이션과 업무 추진이 가능해졌어요.

 

잔디를 추천한다면 누구에게 추천할 수 있을까요?

공학적인 계산이 필요한 곳이나 아주 특수한 환경이 아니라면 전반적으로 모든 업종에 적합하다고 생각해요. 조금씩 활용할 장점이 있을 겁니다.

 

또 외근이 빈번한 사람들에게도 잔디가 적합한 툴이라고 봅니다. 카카오톡, 라인 같은 개인용 메신저로 업무를 보는 외근직 분들은 개인 메시지와 업무 메시지가 혼용될 수 있는데요. 잔디를 이용하게 되면 잔디 내 모든 메시지는 업무 관련 메시지라 커뮤니케이션에 있어 우선 순위를 정할 수 있다는 점이 외근직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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