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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인터뷰] 셀프빨래방, 코리아런드리 – 봉재원

편집자 주

 

어떤 분들이 잔디 파워 유저인지 궁금하시죠?

그들만의 스마트워크 스토리를 들려드립니다.


자기소개 (현재하고 계신 일)?


코리아런드리 연구소 소장, 봉재원입니다. 코리아런드리는 워시엔조이라는 셀프빨래방 브랜드를 운영하는 회사입니다.

 

 

코리아런드리에서 어떤 일을 하고 계시는가요?


매장 무인화와 멤버십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있습니다. 셀프빨래방에는 상주하는 직원이 없고, 점주는 원격지에서 나의 빨래방을 관리하고 싶어 합니다. 고객들은 직원의 도움 없이 스스로 빨래를 해야 하기 때문에 더 편리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 무인 키오스크가 있습니다.

 

어떻게 스마트워크에 관심을?


내 삶에 생산성을 높이고 싶어서 뉴스레터를 구독해 매일 테크뉴스를 봅니다. 이와 관련해 기술을 이용하여 삶의 생산성을 높이는 ‘라이프 해킹’ 툴을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스마트워크와 관련된 자동화 툴도 계속 모니터링하면서 실제 업무에서 테스트해보고 결과가 좋으면 주변에도 전파하고 있습니다.

 

본인만의 스마트워크 노하우는?


비동기화식 방식을 추천합니다. 업무 방식에는 동기화식과 비동기화식으로 구분되는데 동기화식은 상대방의 답변이 돌아올 때까지 나는 아무것도 못하고 기다리고 있어야 합니다. 통화할 때처럼요. 하지만 비동기화식은 병렬구조입니다. 답변이 올 때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죠. 업무 A, B, C, D를 던져두고 저는 다른 할 일을 하고 있으면 업무가 완료되었다고 알림이 옵니다. 이처럼 비동기화 방식이 스마트워크의 핵심이라 생각합니다.

 

 

왜 잔디와 같은 ‘3세대 커뮤니케이션 툴’이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고 생각하나요?


시대적 상황에 맞아떨어졌다고 생각합니다. 문자나 타이핑에 익숙한 문화로 바뀌었지만 이메일은 답장 속도가 너무 느리고 문자는 빠르지만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전화하기엔 그렇게 급한 건은 아닐 수 있죠. 이때 잔디와 같은 3세대 커뮤니케이션 툴이 등장해서 이메일, 문자, 전화 사이의 중간 부분을 채워주었습니다. 업무 긴급도로 따지면 이메일 > 잔디 > 문자 > 전화 순으로 사용합니다. 가장 급한 건은 전화를 하죠. 잔디는

 

 

잔디 사용 전과 후 다른 점은? (업계 또는 업무 특성상)


코리아런드리는 예전에 네이트온으로 커뮤니케이션했습니다. 네이트온의 한계는 팀룸이 생기긴 했지만 작은 회사에서는 프로젝트 베이스로 움직이다 보면 대부분의 멤버가 업무를 함께 합니다. 게다가 네이트온은 주제가 아니라 사람으로 밖에 묶지 못하죠. A 업무도 A 그룹과 대화하고 B 업무도 A 그룹과 대화하죠. 또한 데이터 보관도 안되고 검색도 어렵고, 했던 대화 또 하고… 대화방이 지저분해졌습니다.

잔디를 사용한 후에는 프로젝트 별로 묶었습니다. 같은 사람이라도 프로젝트별로 묶으면 업무 흐름이 끊기지 않고, 검색으로 파일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급한 건 멘션으로 알림을 보내고, 멘션 된 것만 쭉 볼 수 있으니까 업무 생산성이 훨씬 높아졌습니다.

메신저 알림에 대한 스트레스가 감소했습니다. 

 

 

그런데 메신저를 구분해두니 알림에 대한 긴장도가 떨어져서 삶의 질이 높아졌습니다.

 

 

가장 추천하고 싶은 잔디의 기능은?


웹훅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웹훅은 외부 시스템과 연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다른 서비스를 함께 사용해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빗버캣이나 구글 캘린더를 연동해두고 일정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가장 필요한 잔디의 새로운 기능은?


아이패드용이 출시됐으면 좋겠습니다. 업무 관리를 위해 대표님을 비롯해 직원들이 아이패드를 활용합니다. 웹브라우저와 앱은 사용성이 다르기 때문에 아이패드에 맞게 크게 볼 수 있는 유니버셜 앱으로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잔디 도입을 고민 중인분들께 해주고 싶은 조언이 있다면?


조직 문화가 정말 중요합니다. 문화가 바뀌지 않으면 결국 메신저 중에 하나가 됩니다. 하지만 일단 써보시면 감이 오실 겁니다. 코리아런드리는 도입하기 전에 대표님이 깨어있으신 분이라 툴 도입이 어렵지 않았습니다. 처음엔 대표님과 저희 팀, 마케터 분만 사용하시다가 마케터분이 너무 좋다며 전사 확대를 요청했고, 대표님도 네이트온을 대체할 메신저라고 하셔서 전사 도입이 확정되었습니다. 누구든 주변 사람들과 사용하다 보면 쓸 수 밖에 없습니다. 기존 메신저에 비해 너무 편하거든요.

 

봉재원 님의 글 보러 가기 : 원격/매장 매니저 출퇴근 알람 잔디로 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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