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 젤리피쉬월드의 사내 미팅이 80% 줄어든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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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 일을 바꾸다: 젤리피쉬월드(Jellyfish World)

 

“잔디 하나면 업무 일정, 진행 상황, 히스토리 등 모든 것을 한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

 

   KEY SUMMARY

  1. 외근이 잦아 내부 상황을 파악하기 어려웠는데, 잔디를 도입하고 한번에 해결됐어요.
  2. 실시간으로 업무 내용을 주고받기 때문에 미팅이 80% 감소하였습니다.
  3. 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보고 받을 필요 없이 수시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젤리피쉬월드는 어떤 기업인가요?


젤리피쉬월드는 TV애니메이션, E-Book, 전자 교과서에 들어가는 컨텐츠를 제작하는 종합컨텐츠 제작 회사입니다. ‘Always fun Always happy!’를 모토로 딱딱하지 않고 재미있는, 모두가 좋아할 컨텐츠를 제작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경험이 풍부한 국내 정상급 스탭으로 구성된 크리에이티브 조직과 다양한 해외 네트워크를 통해 기획, 제작과 마케팅 노하우를 축적, 발전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일학습병행제’, 서울시로부터 ‘서울시우수기업브랜드’ 등 각종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잔디를 도입하기 전엔 어떤 어려움이 있었나요?


회사 메신저로 네이트온을 사용하였는데 전 직원과 소통, 업무 공유가 잘 안 됐습니다. 업무 히스토리 파악이 어렵고, 신규 입사자를 위해 매번 인수인계를 해야 하는 불편함도 겪었어요. 또한, 공과 사가 구분이 잘 되지 않아 알람을 꺼놓곤 했는데, 이로 인해 업무 누락이 발생하기도 했지요. 조직 관리자 분의 잦은 외근으로 인해 사내 미팅에 참여하기 어려워 지면서 내부 컨트롤을 위해 잔디를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잔디를 도입한 후 업무에 어떤 변화가 생겼나요?


1. 미팅 80% 감소:  프로젝트별 미팅은 토픽에서 이뤄지고, 디자인 수정 미팅은 잔디에 자료를 공유해 피드백을 주고받기 때문에 실제 미팅이 80% 가량 감소하였습니다.

<젤리피쉬월드의 토픽 사용의 예>

2. 업무 파악 용이:  모든 업무 히스토리가 다 잔디에 남기 때문에 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굳이 보고 할 필요도, 받을 필요도 없이 잔디만 보면 됩니다.

3. 공과 사 구분: 거래처나 고객사에 실수로 메세지를 잘못 보낼 일도 없고, 업무 외 시간은 존중 받는 느낌을 받아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습니다.

4. 업무 공유: 구글 캘린더와 연동하여 각 프로젝트 별 기한과 팀원들의 일정을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5. 업무 속도 향상: 이슈 발생 시 미팅을 갖거나 직접 찾아가서 논의해야 했지만, 이제는 관련 내용을 잔디에 올리면 실시간으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업무와 의사 결정 속도가 빨라졌습니다.

<실시간으로 피드백을 주고 받아 신속하게 이슈 처리>

 

많이 사용하는 잔디 기능은?


1. @멘션 기능: 많은 사람들이 있는 토픽 방에선 업무를 놓칠 수도 있으므로 @멘션 기능을 통해 관련 담당자에게 업무를 전달합니다.

2. 파일 바로 보기: 관련 자료들을 굳이 다운 받을 필요 없이 바로 확인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특히 외근 중에 굉장히 편리합니다.

3. 파일 별 댓글: 디자인 수정 작업이 많은데 파일 별로 댓글을 달아 버전 확인이 용이하고, 주제가 혼재되지 않기 때문에 굉장히 유용합니다.

4. 이모티콘: 업무상 딱딱할 수 있는 대화 내용도 이모티콘을 사용함으로써 조금 더 부드럽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 대표님과 대화하는 것도 편해졌어요.

 

잔디를 추천한다면?


관리자가 외근이 잦은 기업에서 도입하면 좋습니다. 외부에 있다 보면 회사 내부 사정을 알기 어려울 수 있는데, 잔디를 도입하면 이러한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