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닥터포헤어’의 휴메이저는 왜 그룹웨어, 기업형SNS를 떠나 잔디로 돌아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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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 일을 바꾸다: 휴메이저(HUMAJOR)

 

“다른 협업툴을 사용해봤는데 결국은 잔디더라구요.”

 

  KEY SUMMARY

  1. 모바일에서도 PC를 완벽하게 구현해 외근 시에도 원활하게 업무를 볼 수 있습니다. 
  2. 브랜드 별로 업무를 공유해 집중도와 정확도가 높아졌습니다.
  3. 업무를 실시간으로 공유, 지시, 관리하는 것이 편리해졌습니다.

 

휴메이저는 어떤 기업인가요?


휴메이저(구 ILLIMUS)는 투자 귀재 ‘짐 로저스’가 국내 최초로 투자한 스타트업, 이미용 관련 제품 제조 및 유통 기업입니다. 각 소비자들의 특성을 고려한 브랜드를 개발, 유통하며 각 브랜드만의 특화된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하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브랜드로는 ‘닥터포헤어’와 ‘탱글엔젤’로 대만, 미국 등에 수출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올리브영, 롭스, 면세점 등에 입점해 있습니다. 닥터포헤어는 3년 연속 ‘한국 소비자 만족 지수 1위’를 차지한 두피・탈모 전문 브랜드입니다.

휴메이저의 성장 기반에는 직급과 관계없이 능력에 따라 주어지는 자율적인 의사결정 권한과 인재가 노력할 수 있는 만큼의 성장 목표를 두는데 있습니다. 경력에 관계없이 오로지 능력, 잠재력, 인성에 가치를 두고 무한한 기회를 부여합니다.

 

업무에 어떤 어려움이 있었나요?


영업, 마케팅, 기획 등 다양한 팀과 협업할 일이 굉장히 많은데, 그 때마다 메일과 그룹웨어 내의 메신저인 오피스톡으로 소통하고 있었습니다. 오피스톡은 단순 메세지만 주고 받을 수 있고 모바일을 지원하지 않으며, 메세지 수신 여부를 확인할 수 없어서 부재 시에는 소통이 어려웠습니다. 그러던 중 한 임원 분께서 타사에서 잔디를 사용하는 걸 보고 추천하시면서 잔디를 사용하다가 타임라인 형식이 필요해 기업형SNS로 옮기게 되었지만,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이 어려웠고 업무의 흐름을 쌓아 히스토리를 파악할 수 없다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결국 그룹웨어를 커스터마이즈하여 되돌아 갈것이냐 새로운 툴을 도입할 것이냐로 고민하다가, 잔디가 예전에 사용할 때보다 많은 기능이 업데이트 되었고 무엇보다 모바일 최적화가 잘 되어있어 잔디를 재도입하게 되었습니다.

 

협업툴 도입 후 어떤 변화가 생겼나요?


1. 업무 정확도 향상: 브랜드 별로, 팀 별로 업무를 공유할 수 있어서 굉장히 유용합니다. 일일 매출과 신제품 피드백 등의 공유가 활발해졌고 당사자에게만 전달되기 때문에 업무 정확도와 집중도가 높아졌습니다.

2. 편리한 업무 공유: 업무 진행사항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공유, 지시하는 것이 편리해졌습니다. 또한 모든 내용이 잔디에 다 기록되기 때문에 히스토리와 업무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 용이해졌습니다.

3. 원활한 소통: 그룹웨어 메신저는 모바일 지원이 안 돼서 부재시에는 업무 공유나 소통이 어려웠습니다. 잔디의 모바일 버전은 PC의 기능을 완벽하게 구현하고 있어 외근 시에 굉장히 유용합니다.

4. 명확한 공과 사 구분: 이전엔 퇴근하고 업무를 카톡에 공유하는 것이 부담스러웠는데 잔디는 ‘업무용’이라는 명확한 개념을 가지고 있어 퇴근 후, 휴일에도 업무를 남겨 놓아 업무 누락이 줄었습니다.

5. 소통 채널 일원화: 과거엔 그룹웨어나 메일 등 여러 방법으로 중요 사항들을 공지하였는데, 모든 직원이 수신하였는지 확인하는 것도 일이었습니다. 이젠 소통 채널이 일원화 되었고 수신여부도 확인할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신규 입사자 소개도 잔디로 하고 있습니다.

 

업무에 유용하게 사용하는 기능은 무엇인가요?


1. 주제별 대화방: 브랜드 별, 팀 별로 소통할 뿐만 아니라 회의록이나 주간 보고자료 공유, 자원 예약도 토픽을 나누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2. 모바일 버전: PC내에 ‘외부 공유 링크 생성’이나 ‘파일 바로보기’같은 업무 활용도를 높이는 기능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기능들이 모바일에서도 완벽하게 구현되기 때문에 외근을 나가도 업무를 보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습니다. 영업이나 외근이 잦은 분들께서 굉장히 만족하시는 부분입니다.

3. 파일 별 댓글: 파일 공유가 잦은데 어떤 파일에 대한 업무 논의인지 헷갈리지 않아 정말 좋은 기능이라 생각합니다.

4. RSS연동: 제품 별로 게재되는 뉴스, SNS 포스트 등을 실시간으로 받아 볼 수 있어 굉장히 유용합니다.

5. @멘션: 알림을 꺼놓아도 멘션하면 알람이 가기 때문에 중요한 내용을 전달할 때 많이 사용합니다. 멘션된 내용과 즐겨찾기는 한번에 모아볼 수도 있어서 업무를 놓치지 않게 해줍니다.

6. 외부 연동: 구글 캘린더와 연동하여 다양한 일정들을 실시간으로 알림 받아 마감 기한이나 중요 일정을 놓치지 않게 됩니다.

6. 투표: 설 선물이나 점심 메뉴 선정같은 소소한 부분도 직원들의 의견을 듣고 함께 정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잔디를 추천한다면?


“외근이 잦아 모바일 업무 소화가 많은 기업들에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