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잔디 위에서 열일하는 이모티콘 ‘프랑키’를 만든 키링의 잔디 활용 노하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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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에서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스푸키즈’팀, 키링!


안녕하세요. 키링 스튜디오 경영지원팀 남동미 과장입니다. 키링은 해외 유명 스튜디오 경험이 있는 다수의 역량을 가진 전문가들이 모여 영상광고, 3D 애니메이션, 뉴 미디어 등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제작 기획부터 매체대행, 캐릭터 라이센싱, MD제품 제작까지 수행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입니다. 전통적인 카테고리 속에서 정해진 해답을 찾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발상과 관점의 해석을 바탕으로 늘 새로운 시도와 모험을 아끼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그 결과 2014년에 출시한 3D 애니메이션 ‘스푸키즈’는 만화, 영화 그리고 게임으로 제작되어 한국을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면서, 스푸키즈 유튜브 구독자 수가 423만, 조회수가 40억에 도달하는 등 더 큰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스푸키즈, 잔디와 잘 만났다!


잔디를 도입 전에는 이메일과 카카오톡으로 소통하였습니다. 구성원 수가 10~15명 정도일 때에도 기존 소통방식의 불편함이 견딜만하였지만, 회사 규모가 커지면서 기존 소통 방식의 단점이 더욱 크게 느껴졌습니다. 이에 좋지 못했던 사내 소통 방식이 굳혀지기 전에 새로운 협업툴을 도입하여 키링만의 커뮤니케이션 문화를 구축하고자 하였습니다. 빠른 공유에 최적화된 잔디를 도입하면서 보다 효율적으로 업무 하게 되었고, 얼마 있지 않아 프랑키가 잔디 이모티콘으로 사용되면서 구성원들의 흥미와 공감은 더욱 커지게 되었습니다.   

잔디에 있는 프랑키 이모티콘을 보면
키링과 잔디는 꼭 만나야했던 사이 같아요.

 

잔디와 함께면 가능하다: 회사일과 사생활 구분 ✂

잔디 도입 전에는 개인 메신저인 카카오톡을 사내 메신저로 사용하였습니다. 익숙한 UI(User Interface) 이기에 사내에서 사용하기 위한 적응 시간과 비용은 들지 않는 장점이 있었지만, 불명확한 사생활 구분과 무분별한 채팅방 형성되는 등 더욱 많은 단점이 있었습니다. 업무에 집중하던 중에 카카오톡 메시지가 오면 빠르게 읽고 회신해야 한다는 압박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개인 메시지와 업무 메시지가 섞여 업무 집중도도 떨어졌습니다. 업무시간 외 연락에도 빠른 확인과 회신을 하지 않으면 ‘일 하지 않는다’라는 죄책감을 느낄 때도 있었습니다. 잔디 도입 후에는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일과 사생활이 구분이 된다는 말이 어떤 것인지 몸소 체험하였습니다. 부재중 설정을 통해 서로의 사생활을 존중하게 되었고, 개인 메시지 오픈이 줄어들면서 업무 몰입도 높아졌으며, 토픽과 폴더를 적절히 활용함으로써 명확한 업무 관리와 체계가 형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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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 위에서 가능하다: 파일 영구 보관 💾

카카오톡으로 파일을 주고받으며 일했던 분이시라면 유효기간이 만료된 파일 때문에 불편했던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키링은 애니메이션 작업 파일을 자주 주고받기 때문에 잔디 도입 전에 이러한 상황이 잦았습니다. 다른 구성원 또는 해당 파일을 공유한 구성원에게 만료된 파일을 요청할 때 죄송한 마음과 함께 프로페셔널하지 못한 모습이 비친 것 같아 불편했던 마음은 잔디를 통해 해결되었습니다. 파일 영구 보관이 가능하기에 개인 파일도 ‘JANDI (나와의 대화)’ 채팅에 보내 보관하기도 하고, 가끔씩 최종본 이전의 Draft 파일을 다시 찾을 때에도 디바이스 내에서 찾기보다는 잔디에서 찾는 것이 더욱 빠르고 편리합니다. 키링에서 제작 파일 관리 중요성은 상당하기에, 이제 잔디는 저희 구성원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었습니다.

 

잔디이기에 가능하다: 빠르고 원활한 피드백 🔊

키링 스튜디오가 규모가 커지면서 함께 협업해야 일이 많아지고 있어 원활한 소통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이전에는 이메일을 통해 업무 파일을 주고받으며 피드백을 전달받고 했습니다. 구성원 다수의 피드백이 필요할 때에는 이메일과 카카오톡을 산발적으로 사용하다 보면 다른 구성원의 피드백을 놓칠 때도 있고, 이전 이메일을 찾을 때에도 시간 소비와 함께 스트레스를 받기도 했습니다. 잔디를 도입하면서 이 부분이 개선됨에 따라 업무효율이 높아졌습니다. 작업 중간 과정부터 최종 단계에 이르기까지의 파일을 구성원 모두에게 빠르게 공유, 그리고 검색 기능을 통해 원하는 것을 빨리 찾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공유한 파일에 댓글을 담으로써 보다 많은 피드백을 단기간에 받을 수 있어 작업 퀄리티도 같은 시간에 비해 더 높아졌습니다. 잔디에서 협업하기에 가능하다고 키링 모두가 생각합니다.

 

 

| 잔디 위에서 글로벌하게, 스마트하게 일하는 키링


글로벌 소통이 이렇게 쉬웠다

잔디를 도입하면서 키링 스튜디오 외부팀과의 소통이 원활하고 편해졌습니다. 앞서 이야기했듯이, 스푸키즈가 해외 시장에서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어, 글로벌팀이 매주 현황에 대해 모니터링한 보고서를 공유해주십니다. 잔디 도입 전에는 이메일을 통해 특정 구성원만 공유받았다면, 현재는 잔디 토픽에 공유함으로써 키링 구성원 모두가 글로벌 시장 현황을 인지하게 되었고 이는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것 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복잡한 소통 채널 없이 외부 협력체를 준회원으로 초대하여 잔디 내에서 소통함이 가능해지면서 업무 효율이 높아졌습니다.

잔디 커넥트에 푹 빠지다

키링 프로덕트 특성상, 시각적인 부분을 구체적으로 논의가 필요하여 회의가 많은 편입니다. 상황에 따라 대면 회의 또는 잔디 커넥트를 통해 화상회의를 합니다. 많은 회의가 있다 보니, 키링에서는 Google 캘린더를 잔디 커넥트를 통해 일정 알림을 받고 있습니다. 일정 관리를 잘하는 것이 일 잘하는 팀의 노하우라고 생각합니다. 쉽고 편리하게 일정 관리를 가능케 해준 잔디 커넥트에 푹 빠진 키링, 잔디 커넥트를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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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잔디를 추천합니다

아직 이메일과 개인 메신저로 소통을 하고 있는 모든 회사에 잔디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이전 이메일 찾아보는 불편함은 잔디의 ‘검색’기능으로 간단히 해결되었고, 중간에 업무에 투입된 구성원도 이전 대화를 모두 볼 수 있어 인수인계가 따로 필요하지 않아 업무 효율성도 훨씬 높아졌습니다. 아직 써보지 않으셨다면 우선 써보세요. 달라진 업무 환경과 효율에 놀라게 될 것입니다.

잔디 위에서 일하면
잔디의 진짜 매력을 알게 됩니다.

 

| 나에게 잔디란?

잔디로 워라밸이 더 존중받게 되었고, 업무 효율이 향상되었으며, 업무 스킬도 능숙해져서 이제는 잔디 없는 업무 생활은 상상이 안됩니다. 잔디 위에서 열심히 협업하기 때문에 오늘도 키링은 쑥쑥 성장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잔디가 없는 업무 생활은 상상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