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생활백서] 창의적 아이디어를 이끌어내는 5가지 방법
직장인 생활백서 – 창의적 아이디어를 이끌어내는 5가지 방법
아이디어를 내기 위해 고통 받은 경험이 있으신가요? 인류 역사에 조미료 같은 역할을 했던 뛰어난 인재들도 아이디어를 내기 위해 고통받았었는데요.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일이 어쩜 이렇게 고통스러운지! 아마 겪어보신 분들은 더 아실 겁니다. 특히, 과다한 업무와 잦은 회식으로 시간에 쫓기는 우리 ‘직장인’은 더더욱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은 창의적 발상을 유도할 수 있는 5가지 아이디어를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1. 일상타파!
(image source: wikipedia.com)
오늘 출근길이 어땠는지 기억나시나요? 직장인 특유의 다람쥐 챗바퀴 돌아가는 일상에 빠져 있다 보면 외부 환경에 대해 무신경해지는데요. 일상의 익숙함이 크리에이티브한 아이디어를 생각하는데 방해가 될 수 있다는 사실! 반복되는 일상을 바꾼다고 해서 커다란 변화가 필요한 건 아닙니다. 작은 변화로도 충분히 가능한데요.
예를 들면 매일 아침 출근길에 아메리카노를 마셨다면 우유를 넣은 홍차를 시도해본다든지요. 혹은 체력 관리를 위해 헬스를 했다면 요가로 바꿔보는 방법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아주 작은 변화로도 당신의 뇌를 일깨워 줄 수 있답니다.
2. 자리를 옮겨라
(image source: pixabay.com)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같은 자리에 앉아 일을 하는 것만큼 지루한 것도 없겠죠? 게다가 사무실에서 일하게 되면 의외로 일에 집중이 안 된다고 호소하는 ‘직장인’이 많은데요. 책상 정리를 해야 한다던가, 원하든 원치 않든 동료들과 대화를 나눠야 한다든지 등. 가끔은 사무실 근처 카페로 옮겨 일을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시원한 아메리카노를 마실 수 있는 건 보너스!
3. 꾸준한 TED 시청
(image source: wikimedia.com)
TED는 영어 공부뿐 아니라, 다른 시각에서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요. TED가 제공하는 필터 중 Creative나 Inspire를 사용하면 기발하고 다양한 강의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그 중 3가지를 소개해 드릴게요.
1) 아이작 미즈라이: 패션과 창조성 (Isaac Mizrahi: Fashion and creativity)
(Source: https://www.ted.com/talks/isaac_mizrahi_on_fashion_and_creativity)
– 내용: 패션 디자이너 아이작 미즈라이가 어찔어찔하게 만드는 영감들을 나열하며 얘기한다. 50년대의 핀업사진부터 그가 “택시 세워요”하고 외치게 하는 잠깐동안 보는 셔츠 구멍까지. 이 두서없는 이야기는 행복하고 창조적인 삶을 살기 위한 진정한 실마리들이다.
2) 쥴리 버스테인: 창의성에 관한 네가지 교훈 (Julie Burstein: 4 lessons in creativity)
(Source: https://www.ted.com/talks/julie_burstein_4_lessons_in_creativity)
– 내용: 라디오 방송의 사회자인 쥴리 버스테인은 창의성을 지닌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그들이 시련과 자기 회의, 상실에 처했을 때 어떻게 창의성이 발휘되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영화 감독 겸 제작자인 미라 마이어, 소설가 리챠드 포드, 조각가 리챠드 세라, 사진작가 죠엘 마이어리츠터의 통찰을 들을 수 있다.
3) 팀 브라운: 창의력과 놀이에 관하여 (Tim Brown: Tales of creativity and play)
(source: https://www.ted.com/talks/tim_brown_on_creativity_and_play)
-내용: 2008년에 열린 SeriousPlay 컨퍼런스에서 디자이너 팀 브라운이 창의적인 생각과 놀이 사이에 강력한 연관관계가 있음을 이야기하며, 집에서 시도해볼 수 있는 여러가지 예제들도 소개한다.
4. 브레인 스토밍
(image source: pixabay.com)
창의력을 요구하는 작업에서 ‘브레인 스토밍’은 뺄래야 뺄 수 없는 단어인데요. 아이디어가 필요한 대상에 대해 일단 생각나는 대로 키워드를 적어 내려가다보면 기발한 아이디어를 떠올릴 수 있는데요. 브레인 스토밍을 도와주는 소프트웨어로는 Mindmup을 한번 사용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참고로 Mindmup은 구글 드라이브에 자동 저장되는 프리 소프트웨어입니다. 브레인 스토밍이 필수요소인 ‘직장인’이라면 꼭 사용해보세요!
5. 브라우징
(image source: pixabay.com)
평소에 읽지 않는 잡지를 읽거나, 시간을 정해놓고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지인들이 올리는 콘텐츠를 보는 걸 추천합니다. 나와 관심사가 다른 이들은 어떤 트렌드에 눈길을 주고 있는지, 어떤 제품/브랜드를 좋아하는지 알아가다보면 본인의 틀에서 벗어나 사고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브라우징에 너무 많은 시간을 할애하다 보면 주객이 전도되는 일이 발생한다는 점이겠죠?
이상 창의적 아이디어를 이끌어낼 수 있는 5가지 방법을 살펴보았는데요. 직장인 여러분 모두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