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용 메신저 ‘잔디’를 이용하면 미팅이 편하다?
‘잔디’를 이용하면 미팅이 편하다?
: 잔디 팀이 추천하는 잔디 활용 방법
‘미팅에 들어가는 시간만 짧아져도 좀 좋겠다’ 라는 생각 많이들 하시죠? 8시간 근무 중 3시간 동안 미팅을 하고 나면, 결국 남은 개인 업무를 하기 위해 야근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내몰립니다. 아틀라시안에서 제공한 자료에 의하면 일주일 동안 평균 14번의 회의와 304건의 이메일을 받는다고 합니다. 잦은 미팅과 이메일이 줄어든다면 업무가 한결 편해질 수 있지 않을까요?
이번 글에서는 잔디 팀이 ‘잔디’를 통해 미팅, 이메일에 들어가는 시간을 줄이면서도 효율적인 협업을 하고 있는지 다뤄보았습니다.
잔디 마케팅 팀과 디자인 팀은 매 주 금요일마다 페이스북 광고 관련 아이디어 미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금요일 미팅 전 어떤 방식으로 효율적인 협업을 하고 있는지 살펴보도록 할까요?
월요일
월요일은 전 주 아이디어 미팅에서 결정된 사안을 바탕으로 디자인 팀이 이미지 제작에 들어가는 날입니다. 마케팅 팀에서 구글독스(Google Docs)를 통해 전 주 아이디어 미팅 내용을 ‘Online Marketing & Design’ 토픽에 공유합니다. 이후, 마케팅 팀과 디자인 팀 전원이 미팅 내용을 더블 체크하고 해당 토픽에서 대화를 통해 피드백을 주고받습니다.
내용은 위와 같은데요. 이렇게 아이디어를 다듬고 최종 컨펌이 되면 디자인 팀에서 시안 작업에 들어갑니다.
화요일
첫 번째 페이스북 광고 시안이 완성됐습니다. 잔디를 사용하면 시안 검수 및 피드백을 위해 이메일 커뮤니케이션을 하지 않아도 각 시안에 대한 커뮤니케이션을 바로바로 처리할 수 있는데요. 아래와 같이 광고 시안을 토픽에 업로드 하면 실시간으로 피드백을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데요. 잔디 팀의 경우, 10분 안에 모든 의사결정이 완료됩니다.
수요일
페이스북 광고에 사용될 어벤저스 마스크가 도착했습니다. 해당 소품을 이용해 촬영한 이미지는 Online Marketing&Design 토픽에 공유되고, 디자인 팀은 이미지와 마케팅 팀이 전달한 기획안을 바탕으로 작업에 들어갑니다. 시안 작업 중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팀 간 실시간 소통으로 해결하는데요. 이를 통해 물리적인 미팅을 가급적 줄여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합니다.
목요일
금요일까지 D-1. 공지사항 기능을 이용해 토픽 내 팀원들에게 차 주 광고 시안을 위한 미팅 일정을 알립니다. 한 주가 휙 흘러가죠? 사전 공지 및 차 주 광고 시안 기획안 공유를 통해 멤버들이 미리 아이데이션 미팅을 준비할 수 있게끔 유도합니다.
금요일
금요일 오전 11시. 사전 준비한 아이디어 및 기 집행한 광고 결과를 바탕으로 차 주 페이스북 광고 시안 아이데이션 미팅을 진행합니다. 광고 시안에 필요한 아이디어가 두 시간 만에 5가지가 나오며 미팅이 순식간에 종료되었습니다. 미팅에서 결정된 내용을 바탕으로 세부 사항이 결정되면 마케팅 팀은 해당 내용을 다시 토픽에 공유합니다.
이렇게 페이스북 광고 제작 프로젝트의 한 주가 지나갔습니다. 잔디를 적절히 활용하면 협업이 요구되는 태스크를 좀 더 효과적으로 수행하실 수 있는데요. 잔디 팀의 ‘잔디’ 활용 사례를 참고해 각 회사 별 업무를 진행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