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플래텀’이 페이스북 메신저에서 잔디로 바꾼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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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 일을 바꾸다: 플래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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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3대 스타트업 전문 미디어 중 하나인 플래텀

 

플래텀(Platum)

2012년 9월에 창간된 플래텀은 벤처스퀘어, 비석세스와 더불어 국내 3대 스타트업 전문 미디어 중 하나이다. 스타트업을 위한 국내외 정보 및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으며, 스타트업 성장 스토리를 담은 ‘Startup Story‘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아시아와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가교 역할을 하는 중화권(중국, 홍콩, 대만 등) 전문 네트워커로서 국내 스타트업을 중화권에 알리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랭키닷컴 기준 2014년 8월부터 18주 연속 인터넷 뉴미디어 분야 1위를 기록하고 있다.

 

◇ 잔디 도입 전 어떤 서비스를 통해 커뮤니케이션을 하셨나요? 

주로 페이스북 메신저(Facebook)를 많이 활용했었는데요. 아무래도 이 툴이 업무 커뮤니케이션에 최적화된 메신저가 아니다 보니 업무용으로 사용하기엔 불편한 점이 많았어요.

 

◇ 그럼 페이스북 메신저에서 잔디로 넘어오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사업부가 나누어져 있다 보니 그룹별로 나눠 소통해야 하는 일이 많았습니다. 페이스북 메신저의 경우, 그룹 채팅방을 이용하는데 불편한 점이 많았습니다. 채팅방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어떤 채팅방이 어떤 내용으로 대화하는지 구분하기도 어려워 올해 초부터 사내용 메신저를 따로 사용하자는 얘기가 나오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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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래텀’은 잔디를 어떤 용도로 활용하고 계신가요? 

플래텀 내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별로 대표-구성원 간 커뮤니케이션 용도로 활용하고 있어요.

 

◇ 잔디와 더불어 사내 커뮤니케이션이나 협업, 업무 관리를 위해 사용하는 다른 서비스가 있다면?

사내 일정은 구글 캘린더(Google Calendar)로 공유하고, 파일은 드롭박스(Dropbox)에 보관해두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프로젝트 진행 건에 대해서는 트렐로(Trello)로 관리하고, 커뮤니케이션은 잔디로 했었는데 이원화하니 번거로웠는데요. 지금은 대부분의 업무를 잔디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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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래텀과 같은 미디어 분야 회사에서 주로 사용되는 커뮤니케이션 툴이 있다면?

저희는 온라인 미디어 회사이고,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기사를 주로 확산시키기 때문에 페이스북(Facebook)을 업무용으로 활용했습니다. 구성원들끼리 커뮤니케이션을 할 때도 페이스북 메신저(Facebook Messenger)를 가장 많이 이용했었는데요. 플래텀 같은 온라인 미디어 회사라면 페이스북을 주로 활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사내에서 가장 커뮤니케이션 니즈가 많은 구성원은 누구인가요? 

‘플래텀’은 크게 중국사업부와 미디어사업부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중국사업부에서 프로젝트별로 커뮤니케이션할 게 많아 잔디를 통해 커뮤니케이션하고 있습니다.

 

◇ 주로 어떤 주제/업무에 대해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나요?

중국 관련 업무에 대해 주로 커뮤니케이션하고 있어요. ‘플래텀’이 중국 시장에 포커스를 둔 스타트업 미디어이다 보니 중국 스타트업 동향, 유용한 자료에 대해 서로 공유하고, 학습하고 있습니다.

 

◇ 어떤 ‘토픽’을 만들어 팀원들과 사용하고 계신가요?

전체 공지방도 있지만, 행사 별 토픽을 여러 개 만들어 사용하고 있어요.

 

◇ 잔디 도입 후, 기존에 사용하던 페이스북 메신저 대비 커뮤니케이션 방법 혹은 환경이 달라지셨나요? 

잔디 사용 후, 프로젝트별로 멤버들과 대화하기 편해졌지만 가장 편리한 점은 잔디의 스마트 검색 기능을 통해 원하는 파일을 쉽고, 빠르게 볼 수 있다는 점이였어요. 토픽별, 구성원별, 파일 별로 원하는 파일을 볼 수도 있어요. 덕분에 파일 찾느라 소모하는 시간이 줄어들어 다른 쪽으로 시간을 더 쓸 수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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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미지 파일을 주고받을 때 페이스북의 경우, 사진 크기가 자동으로 줄어들어 이메일로 따로 전달해야 해서 불편한데요. 잔디를 이용하면서 그런 번거로움이 줄어들었습니다. 이건 여담이지만, 잔디 UI 디자인도 깔끔하고 다양한 이모티콘 스티커도 사용할 수 있어 업무용 메신저이지만 업무용 메신저 같은 느낌이 들지 않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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