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커머스] 20대 여성 의류 쇼핑몰 체리코코, 그룹웨어 대신 잔디로 모든걸 해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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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 일을 바꾸다: 체리코코

체리코코

◆ ‘체리코코’의 팀 구성은 어떻게 되나요?

MD, 패션디자인팀, 웹디자인팀, 전략기획팀, 영업팀, 구매관리팀, 매장운영팀, 오픈마켓팀, 경영지원팀, 정보보안팀, 해외팀으로 본사 파트는 나누어져 있어요. 그 외엔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 2-3명의 상주 인원이, 성수동에 별도로 있는 물류팀과 CS팀에도 20명 정도 인원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 잔디의 어떤 점이 업무에 도움 되시나요?

잔디에 파일과 메시지가 기록되어 남아있는 게 가장 좋아요. 물론, 메시지와 파일 모두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아무래도 업무 시, 기록을 남기는 게 가장 중요하거든요. 신규 직원이 입사했을 때, 기존 직원들이 사용하던 잔디 토픽에 초대되면 히스토리를 모두 확인할 수 있잖아요? 신입 멤버에게 별도로 업무 내용을 업데이트하지 않아도 과거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 잔디의 큰 메리트라고 생각해요.

 

인터뷰
▲ 인터뷰에 참여 중인 체리코코 직원들
(좌) 우제영 영업부 부장 (우) 김복순 전략기획팀 팀장

◆ ‘체리코코’는 잔디 도입 전 그룹웨어를 사용하셨다 들었어요. 잔디를 쓴 이후에도 그룹웨어를 사용하고 있나요?

잔디 도입 초기부터 6개월간은 그룹웨어와 잔디를 병행해 사용했는데요. 그러다 보니 그룹웨어는 그룹웨어대로 사용하고, 대표님과 부서장들만 잔디를 사용하더라고요. 이렇게 사용하면 의미가 없을 것 같다고 판단해 그룹웨어를 컴퓨터에서 삭제한 후, 잔디만 사용하도록 유도했습니다. 현재는 잔디에서 가급적 모든 업무 커뮤니케이션을 처리하고 있습니다.

 

◆ 잔디를 추천하고 싶다면 어떤 업체에 하고 싶나요?

저희가 직접 사용해본 결과, 잔디는 쇼핑몰 업체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특히, 업무 공간이 나누어져 있거나 지방 지사가 있는 경우엔 잔디가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그 이유는 잔디의 ‘토픽’ 때문인데요.

 

체리코코

 

우리가 흔히 쓰는 카카오톡의 단톡방 같으면서도 과거 데이터 이력을 계속 볼 수 있다는 점, 언제 누가 어떤 글을 남겼는지 알 수 있다는 점이 쇼핑몰과 같이 업무 히스토리 관리가 요구되는 회사에 유용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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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사-매장 커뮤니케이션에서도 잔디를 활용하시나요?

네. 잔디를 많이 사용하고 있어요. 저희 회사는 각 오프라인 매장운영팀 토픽을 각각 개설해서 매니저들과 소통하고 있는데요. 포스(POS) 업데이트, 시설 점검 유무, 고객서비스 교육 등과 같이 매니저가 인지해야 할 사항을 단체로 공지하면 각 토픽에 있는 오프라인 매장 직원들이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답변합니다. 잔디를 사용한 지 거의 2년 차가 되다 보니, 신규 매니저, 사원이 들어오면 잔디에 있는 각 토픽을 활용해 효과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하고 있습니다.

잔디 토픽

▲ 팀원의 연락처와 소속팀을 계정에 표기한 체리코코의 잔디 운영방식.
이를 통해, 직관적인 팀원 정보 파악 및 관리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본사와 떨어져 있는 물류 팀과도 토픽을 활용해 본사 전달사항을 공지하고, 팀 내 논의할 사항을 잔디 토픽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 잔디 토픽을 어떻게 활용하고 계신가요?

쇼핑몰 MD팀이나 디자인 팀은 시장에 나가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외근이 잦은 팀은 한자리에 모여 토론하거나 진행사항을 공유하기 쉽지 않습니다. 이럴 때 토픽을 통해 아이디어를 나누고, 업무 진행 상황이나 일정을 공유하면 각 팀이 유기적으로 움직일 수 있어 큰 도움이 됩니다. 그 외엔 팀별로 토픽을 만들어 관련 인원을 해당 토픽에 초대해 이용하고 있어요. 프로젝트별 토픽도 있어서 기획부터 진행 과정, 그리고 마무리까지 모든 내용을 공유하고 있기도 합니다.

 

잔디 메신저

크게 2가지가 달라졌는데요. 우선, 메모할 일이 많이 줄었습니다. 해야 할 일에 대한 메모가 늘 잔디에 남겨져 있으니까요. 두 번째는 모바일을 활용한 업무 커뮤니케이션이 늘어났어요. 기존에 사용하던 그룹웨어도 모바일 버전을 제공했지만, 근 2년간 사용하며 느낀 건 ‘불편하다’였는데요.

 

다운도 잘되고, UI도 불편해서 모바일에서 업무를 처리하는 게 답답했습니다. 반면, 잔디는 초기 때부터 모바일과 웹 버전 모두를 지원하면서 각 디바이스에서 서비스를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잡아주셨는데요. 덕분에 저희 체리코코 멤버들은 모바일에 잔디를 연동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업무용 메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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