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셀프빨래방 업계 1위 워시엔조이의 잠재고객을 놓치지 않는 비법은?
잔디, 일을 바꾸다: 워시엔조이(WASHENJOY)
“잔디를 도입한 후 즉각적인 고객 대응으로 잠재고객을 놓치지 않게 되었습니다.”
KEY 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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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시엔조이는 어떤 기업인가요?
워시엔조이는 코리아런드리의 셀프빨래방 브랜드 입니다. 코리아런드리는 2013년에 설립된 무역기반 회사로서 국내에 독점으로 일렉트로룩스 세탁기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워시엔조이는 현재 전국에 370여개의 매장이 있으며 셀프빨래방으로는 업계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각 매장은 프랜차이즈가 아닌 개인사업자로 운영이 되어 본사의 이득만을 취하는 것이 아닌 점주와의 상생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는데요. 저희는 점주님들과의 상생을 위해 홍보와 마케팅에 필요한 용품을 ‘라스365’라는 런드리전문쇼핑몰에서 제공해 드릴 뿐만 아니라 관련 교육도 실시하여 점주님들의 매출 향상에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워시엔조이는 점주님들의 신뢰와 타 셀프빨래방 대비 일렉트로룩스의 뛰어난 세탁 품질 덕분에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입소문이 났고, 덕분에 시너지 효과가 나 빠른 성장이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워시엔조이는 셀프빨래방 문화를 선도해 나가는 기업입니다. 빨래를 더 이상 귀찮은 가사 노동이 아닌, 하나의 문화적 가치로 만들고자 여러가지 방안들을 모색하고 실천해 나가고 있습니다.
빠른 성장에 따라 체계적인 시스템이 필요했을 것 같아요.
2년 전 사내에서 생산성 강화를 위한 혁신을 시작했습니다. 빠르게 성장하는 만큼 보안이나 협업, 업무 속도 등이 중요하게 되었어요. 이에 업무에 사용되는 프로그램과 협업 도구 등을 교체하였습니다. 기존에는 MS오피스와 네이트온을 사용했는데 이젠 구글의 G-Suite(스위트)와 잔디를 사용하고 있지요. G-Suite로 변경한 뒤 문서 공유가 쉬워졌으며 잔디의 외부 연동 기능 덕분에 더 빠른 커뮤니케이션을 이뤄냈고 정회원과 준회원을 구분해 보안의 이슈도 해결하였습니다.
잔디 도입 전 어떤 툴을 사용하셨나요?
네이트온을 썼어요. 모든 팀들이 한 채팅방에서 업무를 보다 보니 내 업무인지 확인 하는 것도 일이었어요. 잠시만 메세지를 읽지 않아도 너무 많은 메세지가 쌓여서 업무를 놓치는 횟수도 많았습니다. 또한, 관계자들 대상으로만 업무 내용을 공유해야 하는 보안 문제도 있었는데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출 필요가 있었어요. 공과 사의 분리도 필요했고 모바일 버전의 UI도 불편했으며 속도도 느려서 업무용엔 맞지 않다고 느꼈습니다.
잔디 도입 후 업무에 어떤 변화가 일어났나요?
1. 신속한 고객 응대: 구글 스프레드 시트(Google Spread Sheet)와 연동해 고객들의 모든 문의를 잔디로 실시간으로 받아보고 있습니다. 현재 셀프빨래방의 경쟁사가 많아지고 있기에 스피드는 매출과 직결됩니다. 잔디를 통해 고객 문의에 대한 영업 담당자들의 빠른 대응이 가능해졌습니다.2. 빠른 의사 결정: 기술 영업/지원, 현장 직 등 외근을 나가시는 분들과 커뮤니케이션이 어려워 업무 딜레이가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모바일로도 쉽고 빠르게 의사소통할 수 있어서 의사 결정도 빨라졌어요.
3. 팀별/주제별 업무 집중도 향상: 과거엔 하나의 단체 채팅방에서 모든 업무를 공유하였기에 혼란스러웠지만, 잔디는 주제별로 대화방이 정리되어 업무를 더 꼼꼼히 챙길 수 있습니다.
유용하게 사용하는 잔디의 기능은 무엇인가요?
1. 게스트(준회원 초대): 외부 협력사와 협업 시에는 이메일이나 전화로 커뮤니케이션 했는데 이제는 토픽을 만들어 준회원으로 초대합니다. 의사소통이 훨씬 빠르고 편리해졌어요.
2. 이전 대화 내용 확인: 잔디에서는 대화방에 새로 참여해도 기존 히스토리가 모두 남아있어 업무 인수인계가 쉽고 빠르게 해결되었어요.
3. 업무 집중도 상승: 볼드체, 이탤릭체 뿐만 아니라 링크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고 코드블록으로 메세지에 더 강조를 줘 집중도를 높일 수 있어 자주 사용합니다.
잔디를 추천한다면?
“영업 기반의 빠른 액션과 커뮤니케이션을 요하는 기업들에게 잔디를 무조건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