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고객경험팀이 추천하는 업무용 툴 Best 9
주 52시간 근무를 위한 노력은 모든 기업에서 실행되고 있습니다. 한정된 리소스와 시간 안에서 업무를 해야 하는 것은 스타트업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업무 효율성을 중요시하는 ‘잔디’의 CX팀에서는 어떤 협업 툴을 사용하고 있을까요? CX 담당자가 사용하는 ‘업무에 쓰기 좋은 협업 툴’을 소개합니다.
1.고객관리 툴
실시간 고객 응대 및 상담 채팅을 위한 서비스입니다.(국내 유사 서비스로는 채널.io가 있습니다.)
고객의 세부 정보와 이전 대화 히스토리를 쉽게 확인할 수 있어 빠른 문제 상황 파악에 용이합니다. 자주 들어오는 문의는 미리 저장해둔 답변(템플릿) 등을 이용할 수 있어 업무 효율을 높이고 사용자 타깃을 지정하여 자동 메시지로 사용자의 사용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다양한 채널을 통합해서 관리할 수 있는 고객지원 플랫폼입니다.
웹, 전화, 이메일, 채팅, 소셜미디어까지 연동해서 관리할 수 있고 고객센터를 여러 언어로 대응해야 하는 경우 Help Desk(FAQ) 부분을 도입하면 관리가 편리합니다. 이메일, 페이스북, 채팅 등으로 들어오는 모든 상담을 하나의 티켓으로 발행하여 관리할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뉴스레터 종합 관리 솔루션인 메일침프(Mailchimp)에서 만든 이메일 관리 시스템입니다. 시스템으로 발송된 이메일의 발송 여부 및 발송 시각, 이메일 오픈 및 클릭률을 확인할 수 있으며 사용자가 이메일을 정상적으로 수신하지 못했을 경우 거절된 상황과 이유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사용자 요청에 따라 비밀번호 재설정 이메일, 인증 이메일 등을 재전송이 가능하기 때문에 즉각적으로 고객의 문제에 대응이 가능합니다.
2.내부 관리 툴
업무용 협업 툴 잔디는 업무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팀 내부 커뮤니케이션부터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팀과의 소통까지 모두 잔디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잔디의 가장 큰 장점은 우선 회의와 이메일이 줄어든다는 점입니다. 잔디 토픽(주제 별 채팅방)을 통해 여러 업무 이슈나 프로젝트를 회의나 이메일 없이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다는 점이 추천 이유입니다. 또한, 스타트업 특성상 개인 커뮤니케이션 영역과 업무 커뮤니케이션 영역을 잔디를 통해 자연스럽게 분리한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잔디 커넥트를 통해 프로젝트 관리를 할 수 있는 트렐로, 일정 관리를 할 수 있는 구글 캘린더, 사용자로부터 들어오는 모든 피드백 플랫폼을 잔디와 연동해 쓸 수 있습니다.
트렐로는 비즈니스 멤버부터 개발자까지 범용적으로 사용되는 프로젝트 관리 툴입니다. 클라우드 기반의 다른 여타 서비스처럼 기본 기능에 대해선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여러 직군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활용도 또한 뛰어난 서비스라서 업무 생산성 관련 툴을 접해본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이름을 들어보거나 사용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잔디에서도 적 직군에 걸쳐 트렐로를 많이 쓰고 있다. 잔디에서도 ‘잔디 커넥트’를 통해 실시간 연동이 가능합니다.
업무 자동화에 도움을 주는 서비스로 여러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통합하여 이용할 수 있습니다. 1,000개가 넘는 앱(ex. 구글 시트, 페이스북 광고 리드, 에버노트 등)을 연동하여 중요한 정보를 놓치지 않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특정 수신자로 들어오는 이메일을 구글 시트에 리스트업 되도록 설정해놓거나, 인터콤에서 고객 문의 알림을 받는 것도 제피어를 활용하면 가능합니다.
모바일 앱을 트레킹 하기 위한 관리 서비스입니다. 앱 리뷰 / 순위 / 키워드 / 다운로드 등 실시간으로 사용자의 앱 리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webhook과 API를 지원하기 때문에 잔디를 통해서 여러 앱을 동시에 관찰이 가능합니다.
3.이벤트 / 행사 관리 툴
사용자의 피드백을 받기 위한 설문조사 툴입니다. 설문지 내에 이미지, 동영상 등을 추가할 수 있고 배경을 넣을 수 있어 지루하지 않은 설문조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타입폼 내에서 기본 통계를 제공하고 있어 확인이 쉽고 구글 스프레드 시트를 연동해서 설문 내용을 정리할 수 있기에 편리합니다. 타입폼에서 제공하는 템플릿을 활용하거나 커스텀하여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긴 영문 URL을 짧은 URL로 만들어주는 서비스입니다. 세미나 혹은 행사에서 고객에게 URL을 안내가 필요할 때 긴 URL을 안내하는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으며 URL을 한글로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기에 더욱 편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