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워크의 기본! 윈도우 단축키 살펴보기!
잔디가 소개하는 스마트워크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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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생각 코치 김경록입니다. 오늘은 제가 윈도우에서 사용하고 있는 단축키를 몇 개 소개하려고 합니다. 저는 맥북과 삼성 노트북 2개의 노트북으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맥 OS로 작업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안정성과 확장성에 있어서 편리함이 윈도우보다 앞섭니다. 하지만 국내 환경은 맥 OS로 살아남기 쉽지 않습니다. 강사라는 직업의 특성상 MS Ofiice를 메인으로 사용해야 하니… 거기에 ‘결제’부터 시작해서 귀찮은 게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결국 메인 노트북으로 윈도우가 탑재된 삼성 노트북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윈도우는 제가 초등학생 때부터 사용을 해왔으니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함께 했습니다. 너무나 익숙한 소프트웨어죠. 그런데 역시나 익숙함에서 문제가 생깁니다. 대충 어떻게 하는지 아니까 더 좋은 효율을 찾지 않더라고요. 그냥 기존의 방식대로, 예전 방식대로 사용합니다. 그리고 새롭게 공부한 맥 OS보다 안 좋다고 욕? 했습니다.
그러다 너무 답답해서 윈도우 단축키를 찾아봤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기능들을 편리하게 해 줄 단축키가 존재했습니다. 거의 모든 작업을 컴퓨터로 하는 제가 어떤 단축키를 유용하게 사용하지 소개하겠습니다.
기본적인 단축키
1. Ctrl + C : 복사
2. Ctrl + V : 붙여넣기
3. Ctrl + X : 잘라내기
4. Ctrl + Z : 되돌리기
아주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기능들입니다. 복사 붙여 넣기 잘라내기죠. 이 기능들은 텍스트에만 해당하는 게 아니고 폴더나 파일에도 해당합니다. 파일 이동이나 복사를 훨씬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활용성이 높은 단축키
1. Window Key + E : 탐색기 열기
윈도우 탐색기를 바로 열 수 있습니다. 따로 클릭할 필요가 없죠. 탐색기를 자주 여는 저로써는 엄청 편합니다. Window Key는 보통 Ctrl과 Alt 사이에 있습니다.
2. Alt + ↑, ↓,→,← (방향키) : 상위 폴더, 하위, 앞 폴더로 이동하기
탐색기 상황에서 뒤로 가고 싶을 때 사용하면 좋습니다. 클릭 한 번으로 상위 폴더로 이동합니다. 따로 마우스를 사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뒤로 가기와 다른 점은 뒤로 가기는 방금 전에 있던 곳으로 바로 가지만 이것은 상위 폴더로 갑니다.
3. Window Key + D : 바탕화면 보기
많은 작업창이 열려있을 때 바탕화면으로 가고 싶으시면 이 단축키를 사용해보세요. 바로 바탕화면으로 갈 수 있습니다. 바탕화면 상태에서 다시 누르면 작업창들이 다시 불러와집니다.
4. Window Key + , : 바탕화면 잠깐 보기
이 기능은 잠깐 동안 바탕화면을 볼 수 있게 해 줍니다. 가끔 쓰는데, 보통 W key + D를 더 많이 쓰게 됩니다.
5. Window Key + p : 출력 화면 설정
프로젝터나 확장 모니터를 사용할 때 보통 키보드에 있는 Fn키를 사용해서 화면을 복제할지 확장할지 결정하는데 이 단축키로 더 쉽게 조작할 수 있습니다. 꼭 기억해두세요!
6. Window Key + Shift + →,← (방향키) : 모니터 이동
프로젝터나 확장 모니터를 사용할 때 내가 지금 보고 있는 화면을 단축키로 쉽게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너무 편리합니다. 이리저리 왔다 갔다 하면서 주로 사용하는 모니터를 볼 수 있죠. 프로젝터를 사용하고 있다면 이 기능을 이용해서 마우스로 끓어다놓는 장면을 안 보여 줄 수 있습니다.
7. Alt + Enter : 속성 창 열기
파일의 속성을 확인하고 싶은데 마우스 우클릭 후 선택하지 않아도 됩니다. Alt와 Enter를 누르니 바로 속성 창이 열립니다. 가끔 유용합니다!
작업할 때 더 유용한 단축키
1. Window Key + →,←,↓,↑ ( 방향키) : 화면 분할
크롬으로 인터넷을 하고 있는데, 화면의 반은 다른 걸 띄우고 싶다면 W key와 함께 방향키를 눌러보세요!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모두 보낼 수 있습니다. 모니터 이동키와 함께 사용하면 엄청납니다… 아래로 누르면 화면에서 사라지고 위는 다시 불러옵니다.
2. Ctrl + T : 새 탭 열기
크롬이나 인터넷을 사용할 때 매우 유용합니다. 새 창이 아니고 새 탭이 바로 열립니다. 저는 크롬의 기본 검색을 구글로 해놔서 작업하다 궁금한 게 생기면 바로 새 탭을 열어서 확인합니다.
3. Ctrl + N : 새 창 열기
탐색기, 크롬 등에서 다 작동합니다. 새 탭이 아닌 새 창을 엽니다.
4. Ctrl + W : 탭 닫기
현재 보고 있는 탭을 종료시킵니다.
5. Ctrl +1,2,3,4~ : 탭 이동
탭이 있는 위치가 숫자로 인식되어 그 탭으로 바로 이동합니다. 편리합니다.
6. Ctrl + Shift + T : 방금 닫은 탭 열기
인터넷으로 정보를 찾다가 실수로 페이지를 닫아버리면 다시 찾기 귀찮을 때가 있죠. 그때 이 단축키를 사용하면 방금 닫은 탭을 열 수 있습니다. 효율적이죠.
7. Alt + D : 주소 입력창
주소 입력창으로 바로 커서가 갑니다. 검색할 때 유용합니다.
제가 잘 사용하고, 작업할 때 효율성을 올려주는 단축키를 소개했습니다. 스마트 워크라고 하는 것이 일의 효율성을 높이는 측면에서 바라보면 기본적인 컴퓨터 사용능력은 필수입니다. 당연히 빠른 타이핑과 단축키는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시킵니다. 처음 단축키를 사용할 때는 익숙하지 않아서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의식적으로 어떠한 행동을 할 때 단축키를 사용해야 합니다. 저는 익숙해지고 싶을 때 키보드 옆에 메모를 해놓고 보면서 따라 합니다. 몇 번 하다 보면 점점 손에 익습니다. 꼭 익숙해지셔서 업무의 효율을 높여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