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 하남돼지집의 외식 프랜차이즈 사업 확장을 위한 노하우는?
안녕하세요. 대한민국 삼겹살의 기준, 하남돼지집 가맹사업부 김동환 사업부장입니다. 하남에프앤비의 국내외 신규 가맹점 오픈부터 마케팅 전략까지 하남돼지집의 모든 실무에 힘 쏟고 있습니다. 하남돼지집은 스테디셀러인 삼겹살과 특화된 재단 서비스, 투명하고 정직한 비즈니스 철학을 기반으로 11년간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지난 한 해 약 446만명의 고객이 하남돼지집을 이용, 1천45억여원에 달하는 총 매출에 달성했으며, 프랜차이즈 상위 5% 브랜드에게 수여되는 ‘2020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로 선정되었습니다. 올해 초에는 코로나가 불러온 단절과 공백에도 불구하고 일본과 말레이시아에 글로벌 매장을 오픈했습니다.
맛에 대한 트렌드에 편승하지 않고,
빠르게 변화하는 외식산업의 패러다임에 주목,
그리고 하남에프앤비의 정체성과 철학을 우선시한 결과
가맹점과 고객들로부터 공감대를 형성하여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ㅣ잔디 도입으로 가맹점과 강화된 신뢰
기존 커뮤니케이션 방식의 문제점
잔디를 도입하기 전에는 가맹점과의 소통채널이 담당 수퍼바이저로 일원화 되어 있어 협업의 속도와 정확도가 낮아지는 경우가 발생했습니다. 그로 인해 예기치 않은 오해도 빚어지고 더욱이 함께 성장하고 싶은 본사의 진정성이 원만히 전달되지 않는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소통하는 문화를 형성함으로써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으나, 네이버 밴드, 카카오톡 그룹 채팅, 그룹웨어 전용 메신저 등 기존의 커뮤니케이션 툴은 한계가 있었습니다. 본사, 직영점, 가맹점, 해외매장, 협력사 등을 유기적으로 아우르기엔 역부족이었으며, 산발적 사용과 모호한 사적인 영역으로 인해 업무 집중도가 떨어졌으며, 업무 히스토리를 보관 기록할 수 없는 부분도 문제였습니다.
잔디로 신규 가맹점과 협업 시스템 구축
기존 커뮤니케이션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협업에 특성화된 툴을 찾던 중, 워크플로우 도입을 고려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프로젝트 관리에만 집중된 툴로 당사 목적에 맞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잔디 광고를 보게 되었고, 잔디가 하남에프앤비 업무 시스템에 딱 맞는 하남에프앤비의 솔루션임을 확신했습니다. 이후 잔디 도입으로 원활한 소통과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해졌고 신규 가맹점 개설 과정 및 오픈 직후 시스템 구축의 효율성, 구성원간의 업무 이해도도 한층 높아졌습니다.
ㅣ향상된 업무 방식과 사내 문화
잔디빨 받고 높아진 업무 효율성
구체적으로 잔디 도입과 시스템 구축 후의 하남에프앤비의 변화는 업무 채널이 잔디로 일원화되면서 수신과 참조, 회람을 구분해 발송해야 했던 이메일 발송이 현격히 줄고 개인 메신저를 업무에 혼용하는 경우가 사라져 공사 구분이 명확해졌습니다. 이로 인해 업무 집중도가 높아졌고, 구성원들의 역량 또한 높아졌습니다. ‘협업툴’이라는 본연에 충실한 잔디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부서별 업무 영역을 넘는 시너지를 만들어 내고 있으며 직관적인 업무 히스토리와 드라이브 활용을 통해 신규 멤버의 빠른 업무 적응을 돕고 있습니다.
잔디 위에서 관리자-구성원&부서간 높아진 이해도
개인적으로 잔디 도입 후 가장 베스트 변화는 관리자와 구성원, 부서간 이해도가 높아졌다는 점입니다. 이전에는 관리자와 구성원간의 소통은 공식적인 자리에서만 가능했고, 개인 업무 롤에서 벗어난 영역에서 서로 이해도가 낮았습니다. 그러나 잔디를 통해 대표이사와 구성원이 직접 소통함으로 업무역량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서로를 한층 가깝게 느낌으로써 구성원의 소속감을 증대시킬 수 있었습니다. 또한 모든 구성원이 일일 업무일지를 공유하면서 사내 이슈 전반을 파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부서 간 협업이 필요한 프로젝트에서 보다 충실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의 토대가 되는 것은 물론 개인 업무를 보다 면밀히 진행할 수 있는 판단 준거가 되고 있습니다.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성장 비결은 소통과 공유 문화입니다.
| 잔디와 함께 성공적으로 해외 신규 가맹점 오픈
잔디 도입 이후 가장 고마운 경험에 대해서도 이야기드리고 싶습니다. 코리안푸드 열풍으로 하남에프앤비는 2018년부터 국내를 넘어 해외로 시장 규모 확대 준비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와 함께 타겟 국가 방문이 어려워졌습니다. 이에 잔디를 활용한 하남에프앤비만의 신규가맹점 오픈 준비 시스템을 해외 매장 개설에도 적용했습니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점과 일본 도쿄신오쿠보점 오픈 과정에서 해당 국가에 방문하지 않고도 해외 협력사와 잔디를 통해 시공부터 로컬라이제이션까지 모든 업무 및 상황 공유함으로써 성공적으로 사업 확장 행보를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잔디를 통해 꼼꼼히 남겨둔 업무 히스토리는 추후 예정된 미국과 베트남 신규 가맹점 오픈에 있어서 좋은 가이드 역할을 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잔디를 통해 실시간 공유받은 해외 신규 가맹점 오픈 과정은
하남돼지집에게 소중한 업무 경험으로 남을 것입니다.
ㅣ하남에프앤비만의 잔디 활용법 4가지
토픽 1: 신규 가맹점 개설 과정 공유
신규 가맹점 계약이 체결되면 잔디에 해당 매장 토픽을 개설하고 가맹점 사장님과 유관 부서 및 협력업체 담당자를 초대합니다. 교육·인테리어 일정, 시설·장비에 대한 협의, 공사현장 사진 등이 공유되어 진행 현황을 일목요연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토픽 2: 팀별, 프로젝트별 이슈 공유
프로젝트 공지, 일정 조율, 협조 요청, 진행사항 및 결과 등을 해당 토픽으로 일원화하고 있습니다. 현장에 파견 나간 멤버와 내근중인 멤버 간 실시간 의사소통이 가능하며 히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어 프로젝트 중간에 투입된 멤버도 업무 파악이 용이합니다.
잔디 커넥트: 캘린더, 당사 뉴스 등 연동
‘스마트워크’ 토픽을 개설해 공식 캘린더와 연동하고 있습니다. 신규 가맹점 오픈, 주간회의, 리프레쉬 데이 등을 캘린더에 기입해 해당 날짜에 전 구성원에게 알림으로 전송합니다. 또한 RSS 구독을 통해 하남돼지집 뉴스를 실시간 전송받아 언론 대응의 민감도를 높였습니다.
잔디 드라이브: 협력사 전용 폴더
포스, 육가공, 인테리어, 물류 등 협력업체 담당자를 준회원으로 초대해 가맹점별 요청사항이나 이슈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개별적으로 다뤄지던 케이스들을 유관 협력업체들과 함께 공유함으로써 피드백과 사후처리 속도가 빨라져 가맹점들의 만족도도 높아졌습니다.
| 잔디를 추천합니다.
여느 기업들처럼 프랜차이즈에서도 생산성 향상은 주요한 관건입니다. 따라서 전국에 매장을 운영 중인 모든 프랜차이즈 기업에 잔디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공유를 통해 본사, 협력사, 가맹점 사이의 신뢰 관계를 구축, 탄탄한 성장이 가능하며 업무 히스토리를 통해 시행착오를 간접경험하고 예측가능한 과오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프랜차이즈 기업이라면 공유를 통한 성장을 잔디 위에서 이뤄내세요!
| 나에게 잔디란?
잔디에게 늘 고마움을 느낍니다. 잔디를 통한 지속적인 소통은 제게 책임감을 심어줍니다. 잔디에서 이루어지는 수많은 가맹점 및 구성원과의 소통이 제게는 약속과 다를 바 없는 무게감으로 다가옵니다. 잔디란 단순히 협업툴 그 이상의 소중한 존재입니다.
잔디는 ‘소중한 약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