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협업툴 잔디, ‘일하는 방식의 재발견:MZ세대 편’ 리포트 발간
업무용 협업툴 ‘잔디(JANDI)’를 서비스하는 토스랩(대표 김대현)은 일하는 방식의 재발견(Redefine Work Report 2022) MZ세대 편을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리포트에는 MZ세대 직장인 1,780여 명에게 수집한 결과를 분석해 일하는 방식에 대한 경험과 견해를 담았다. 토스랩은 매년 일하는 방식의 재발견 리포트(Redefine Work Report)를 발간하고 있다. 지난해 비대면 근무 편에 이어 올해는 기업의 주요 구성원으로 자리 잡은 MZ세대 직장인을 집중 조명해 <MZ세대와 함께 성과 낼 준비되셨나요?>를 펴냈다.
리포트에 따르면 MZ세대 직장인이 생각하는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근무 방식은 응답자의 95%가 선택한 하이브리드 워크다. 이는 사무실 근무와 비대면 근무를 유연하게 활용하는 방식이다. MZ세대 직장인은 업무 몰입을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로 ‘정확한 업무 피드백’과 ‘업무 맥락과 이유 설명’을 꼽아 업무 피드백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MZ세대의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는 회사의 지원은 무엇일까? MZ세대 응답자의 30%가 ‘다양한 직무 관련 툴 지원’이라고 답했다. MZ세대 직장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툴은 응답자의 88%가 꼽은 잔디와 같은 ‘소통형 협업툴’로 나타났다. 특히 대표적인 소통형 툴인 메신저형 협업툴의 ‘실시간 협업(주제별 대화방, 화상회의)’ 기능을 가장 선호했다.
협업툴은 긍정적인 조직 문화와 업무 생산성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MZ세대 응답자의 96%가 메신저형 협업툴이 상호 업무 피드백과 지원에 도움이 되고 95%는 메신저형 협업툴 사용 시 빠른 소통으로 원활한 업무 진행이 가능하다는 것에 공감했다. MZ세대 응답자의 85%는 협업툴을 사용하는 우리 회사가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고 공감했고, 83%가 투명하고 신뢰 가능한 조직이라는 것에 공감했다.
토스랩 김대현 대표는 “기업은 주요 구성원으로 자리 잡은 MZ세대의 특성과 소통 방식을 깊게 이해하고 협업할 수 있는 단단한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며 “직장인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은 이번 리포트가 MZ세대와 성과를 창출하며 함께 성장하기 위한 방법을 고심하고 있는 많은 기업 관계자에게 유용한 해결 방안을 제시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MZ세대 직장인의 고유한 특성, 근무하고 싶은 일터, 일하는 방식, 기업과 MZ세대가 함께 성장하는 방법 등을 리포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리포트 전문은 토스랩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