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 올투딜리셔스가 도제유부초밥부터 성공적으로 사업을 확장해온 비결
- 40개 이상의 직영 매장과의 업무보고를 잔디 위에서 진행해 업무 카톡이 사라졌습니다.
- 게시판형 보드뷰를 비롯해 목적별로 공지방과 대화방을 만들어 효율적으로 협업합니다.
- 조직도 기능을 활용해 각 매장 담당자의 연락처를 빠르게 찾아 소통할 수 있습니다.
먹는 것에 진심인 사람들, 올투딜리셔스
안녕하세요, 올투딜리셔스의 인사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김혜인입니다. 올투딜리셔스는 살 맛 나는 세상을 만들자는 미션을 가지고 모여, 도제유부초밥, 도제식빵, 도제산도, 온베이글 등의 브랜드를 통해 먹는 즐거움을 나누고 있습니다. 현재 40개 이상의 매장을 모두 직영으로 운영 중이며, 요식업의 빠른 트렌드 속에 더 빠른 시도와 끊임없는 도전으로 시장의 새로운 길을 만들며 음식을 통한 행복을 전하고 있습니다.
먹는 것에 진심인 사람들이 모인 올투딜리셔스는 대왕유부초밥의 원조인 도제유부초밥이 가장 잘 알려져 있지만, 식빵·베이글 등의 베이커리 사업도 온·오프라인으로 확장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친환경 못난이 농산물 구독 서비스인 ‘예스어스’도 론칭해 플랫폼 사업까지 활발하게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구성원들과 함께 도입하는 업무용 협업툴
올투딜리셔스는 잔디 도입 전에 정해진 업무용 협업툴이 따로 없이 카카오톡과 같은 개인 메신저를 활용해 소통했습니다. 매장에서는 배달과 관련한 알림과 방문 고객분들을 대응하면서도 카톡으로 매출 보고를 해야 했고, 매장에서 이메일을 따로 쓰지 않으니 본사에 요청사항도 카톡으로 보내야 했습니다. 이에 자연스레 본사 담당자의 경우에는 하루 종일 카톡으로 수많은 알림을 받아야 해서 나름의 어려움이 또 있었습니다. 이렇게 회사가 성장하고 있는 단계에서 매장은 늘어가는데 카톡으로 소통하다 보니 구성원들이 위와 같이 여러모로 스트레스를 받게 되어 협업툴 도입을 진지하게 고려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잔디를 도입할 때는 우선 본사 인원 30명만 테스트 삼아 사용했습니다. 최소 인원으로 실제로 업무 중에 사용해 보니 전사 업무용 협업툴로 잔디가 잘 작동한다는 판단이 들어, 본사를 비롯해 전국에 있는 매장 구성원까지 사용하는 것으로 결정하게 됐습니다. 본사의 모든 인원과 함께 각 매장별로 팀장과 부팀장까지 정회원으로 잔디를 사용하는 것으로 정했고, 잔디의 많은 기능을 업무 중에 크게 필요로 하지 않는 직원의 경우 준회원으로 초대해 인사 팀과 소통하고 내부 공지사항을 확인할 수 있게 규칙을 정했습니다.
처음에는 협업툴이 익숙하지 않아 잔디를 사용하는 것에 반대하는 구성원도 일부 있었으나, 업무 소통 방식을 일원화하고자 인사 팀에서 다양한 시도를 진행했습니다. 우선 잔디 사용에 대해 내부 만족도 조사를 진행해 구성원들이 그 과정에서 협업툴 사용에 대해 한 번 더 고민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고, 실제로 잔디의 만족도가 높게 나왔습니다. 또, 각 매장의 관리직 분들의 의지가 중요하다 보니 매출 보고 등을 잔디로 쉽게 할 수 있도록 대화방도 구성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이제는 업무 카톡방이 사라지고 모든 소통을 잔디의 주제별 대화방에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제일 잘나가는 F&B 인사 팀만의 잔디 활용법
가장 대표적인 브랜드인 도제유부초밥을 비롯해 여러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론칭하고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대해 가고 있는 F&B 기업인 올투딜리셔스의 가장 독특한 점은 40개 이상의 매장을 모두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렇게 여러 매장의 구성원들이 업무용 협업툴 없이 소통을 할 때 인사팀에서는 신경 써야 할 점이 더욱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모두가 들어와 있는 업무 단톡방에 누가 언제 어떤 글을 올릴지 알 수 없다는 점을 계속 살펴야 하며, 목적에 맞는 대화방을 구성하는 것이 어려워 구성원들의 목소리를 개별적으로 들을 수 있는 공식적인 소통 창구를 만드는 데도 한계가 있습니다.
잔디를 도입하고는 중요한 공지의 경우 인사 팀에서 권한이 제한된 공지사항 토픽에 남기고, 개별적인 문의는 1:1 메시지로 인사 팀에 남길 수 있어 공지를 하는 사람도 그 내용을 확인하는 사람도 모두 편해졌습니다. 실제로 잔디를 도입하고 인사 팀에서는 구성원들의 연락을 너무나도 많이 받고 있는데 구성원들의 입장에서는 부담 없이 개인적인 내용을 인사 팀과 논의할 수 있어서 이전보다 훨씬 좋아진 것 같고, 구성원분들이 좋아해 주시니 인사 팀의 입장에서도 참 만족스럽습니다.
인사 팀에 꼭 필요한 조직도 기능
인사 팀에서 업무를 하면서 중요한 점 중 하나는 구성원들의 문의에 언제든 빠르게 대응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카톡을 사용할 때는 카톡방도 많을뿐더러, 소속과 이름을 밝히지 않은 채 문의를 주는 구성원분들이 있어 한 번 더 신상을 물어보거나 모든 사람의 연락처를 저장해야 하는 불편함과 부담감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잔디를 도입하고는 한국 기업 문화에 딱 맞는 조직도를 통해서 각 지역별 직영 매장과 그 인원을 확인할 수 있고, 전화가 와도 따로 저장할 필요 없이 전화번호 뒷자리를 잔디 조직도에 검색해 어떤 구성원이 연락을 했는지 바로 확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조직 개편을 할 때마다 잔디 조직도에 반영하고 공지를 하면 누구나 빠르게 개편 결과를 쉽게 파악할 수 있어서 매우 편리합니다.
전사 자료 공유는 잔디 드라이브로
인사 팀은 아무래도 여러 문서와 자료를 공유할 일이 많은데요, 잔디 드라이브와 함께 가능하면 모든 서류를 전자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가장 잘 쓰고 있는 것 중 하나는 각 매장에서 법정 의무 교육을 들어야하는 경우가 있는데, 저희 같은 경우는 인사 팀에서 잔디 드라이브에 교육 영상을 올려두면, 각 매장에서 그 영상을 함께 다운로드해서 시청하고 교육 확인 서명을 또 잔디 드라이브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모든 문서를 잔디 드라이브에 올려두면 필요할 때 스마트 검색을 통해 필요한 사람이 쉽게 찾고 확인할 수 있어서 인사 팀에서 따로 전달할 필요 없이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습니다.
잔디 커넥트로 서류 요청받기
잔디를 도입할 때 가장 잘 사용하고 싶었던 기능이 바로 잔디 커넥트였습니다. 그래서 잔디를 도입하면서 우리 조직에서 잔디 커넥트를 잘 활용할 수 있는 것이 뭔지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현재 저희는 재직증명서, 급여명세서 등 구성원들이 필요로 하는 서류 발급 요청을 잔디 커넥트를 통해서 파악하고 있습니다. 메시지로 매번 요청을 받으면 업무 파악이 어렵게 마련인데, 구글 폼에 필요한 구성원이 요청을 남겨주면, 관련 대화방에 잔디 커넥트로 알림을 받아 확인하고, 댓글을 통해 완료 여부를 공유합니다. 최근에 도입한 근태관리시스템을 쓰기 전에는 잔디 커넥트를 통해서 휴가 관리도 진행했습니다.
잔디와 함께 성장하기
저희 올투딜리셔스는 매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데, 잔디를 처음 도입했을 때보다 매장도 많이 늘면서 총 인원만 약 100여 명 정도 증가했습니다. 전국에 40개 넘는 매장이 있고, 올해만 한 달에 두세 개 매장이 오픈할 예정에 있습니다. 부산과 성남에 공장도 있습니다. 이렇게 빠른 성장이 가능했던 것은 협업툴 잔디를 통해 입·퇴사 관리와 매장 업무 보고가 잘 진행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가장 먼저 입·퇴사 관리는 많은 매장을 직영으로 운영하는 저희 팀의 입장에서는 정말 어려운 문제였습니다. 관리하는 매장도 많고, 입사한 날 몇 시간만 일하고 갑자기 사라지는 아르바이트생도 있었습니다. 각 매장에서 급여 정산을 하면 문제가 없지만, 저희는 직영 운영을 하면서 인사 팀에서 급여를 비롯한 모든 것을 관리하는데 매장에 입사를 해서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진작에 퇴사를 한 적도 있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퇴사를 했음에도 급여가 나가는 경우도 있어서 올투딜리셔스가 더 성장하기 위해 입·퇴사자 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잔디를 도입하고는 입·퇴사에 관련한 대화방을 만들어 본부별로 모든 팀장님과 실장님들을 초대해 입사와 퇴사에 대한 모든 내용을 공유하는 프로세스를 만들었습니다. 이전에는 전화로 “A 매장에 새 팀원이 들어왔다”라고 개별적으로 공유를 하다 보니 누락이 되는 경우가 한 번씩 있었는데, 이제는 잔디에서 모든 정보를 파악하고 그 이후에 신규 구성원을 잔디에 초대하고, 계약서도 보내고 있습니다. 이렇게 잔디 위에 업무 프로세스를 정한 뒤에 퇴사를 했는데 급여를 지급한 경우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매장 업무 보고도 잔디를 도입하고 훨씬 편리해졌습니다. 매장의 경우 그날의 매출이나 취소 건, 이벤트 진행 등 업무 중 특이사항에 대해 매번 보고를 할 필요가 있는데, 이것도 잔디에 ‘매장 업무 공유’라는 대화방을 만들고 모든 내용을 공유하면서 내용 파악이 쉬워졌습니다. 이렇게 내용을 정리해두면 시간이 지나더라도 파일이나 정보에 유효기간이 없이 업무 히스토리가 남아서 추후에 각 매장에 대한 업무나 매출을 파악하는 것도 훨씬 쉬워졌습니다.
잔디를 추천합니다
F&B 기업의 경우 업무용 협업툴을 도입할 때 고려해야 할 점이 굉장히 많습니다. 저희 올투딜리셔스와 같이 매장부터 시작해 공장까지 생기는 경우도 있어 여러 가지 면에서 제조업과 비슷한 부분도 있습니다. 매장에서 음식 조리를 해주시는 분부터 공장 현장에서 제조 작업을 하시는 분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분들이 좀 더 친숙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잔디와 같이 한국인에게 맞는 쉬운 툴이 필요합니다.
더불어 F&B 기업의 경우 여러 매장을 운영하는 경우에는 본사와 매장 간의 물리적 거리도 거리지만 심리적 거리를 극복할 수 있는 툴이 꼭 필요합니다. 직영으로 매장을 운영하는 등 오프라인 기반의 사업 규모가 큰 기업에 잔디를 추천합니다. 준회원 초대 기능을 비롯해 조직도, 드라이브 등 꼭 필요한 기능을 갖춘 협업툴로는 잔디만한 툴이 없는 것 같습니다.
올투딜리셔스에게 잔디란
일할 맛 나게 해주는 협업툴
올투딜리셔스는 먹는 것에 진심인 사람들이 모여 살 맛 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 함께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F&B 기업인 만큼 구성원들이 음식에 대한 트렌드를 파악하고 인사이트를 얻기 위해 먹으러 다니는 경험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에 코로나로 회식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4명씩 조 추첨을 해서 맛있는 음식을 먹고 그 후기를 잔디에 남기는 사내 이벤트도 진행했습니다.
이렇게 늘 식문화에 진심인 올투딜리셔스 구성원처럼, 소통과 협업에 진심인 사람들이 모여 만든 잔디는 일할 맛 나게 해주는 협업툴입니다. 잔디와 함께 성장해왔고 잔디와 함께 더 즐겁게 일할 수 있게 된 저희 올투딜리셔스는 앞으로도 잔디 위에서 빠르고 효율적으로 소통하며 시장의 새로운 길을 만들며 음식을 통한 행복을 모두에게 전하고자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