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협업툴 잔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공급 기업 3년 연속 선정

업무용 협업툴 잔디를 서비스하는 토스랩(대표 김대현)이 3년 연속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의 공급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0년부터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을 주관해 중소기업의 비대면 업무 시스템 마련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 정책 효과가 큰 서비스 분야에 집중 지원하기 위해 ‘재택근무(협업툴), 화상회의, 네트워크ㆍ보안 솔루션’ 3개로 지원 분야를 축소했다. 잔디를 선택하는 많은 수요 기업은 실시간 메신저와 화상회의를 모두 지원 받아 더욱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잔디는 메신저 기반의 업무용 협업툴로 누구나 쉽게 사용이 가능하고 PC, 모바일, 태블릿을 모두 지원해 비대면 근무 환경에서도 원활한 협업을 지원한다. 수요 기업은 잔디의 실시간 메신저, 주제별 대화방, 화상회의, 파일 무기한 저장, 외부 서비스 연동 등의 이용료를 7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비대면 서비스 지원 사업을 통해 잔디를 도입한 기업 중 혜택 종료 후 유료 서비스 전환율은 80% 이상이다. 도제유부초밥, 도제식빵 등 40여 개의 직영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올투딜리셔스도 해당 사업을 통해 잔디를 도입한 후 업무 효율성을 경험해 지속해서 잔디를 사용하고 있다.

올투딜리셔스 정한석 대표는 “비대면 서비스 지원 사업을 통해 본사와 매장 간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잔디를 비용 부담 없이 도입할 수 있었다”며 “구성원들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았고 효율적인 온라인 협업 문화가 자연스럽게 정착했다”라고 말했다.

토스랩 김대현 대표는 “많은 수요 기업이 실시간 메신저와 화상회의 기능을 모두 지원하는 잔디를 선택해 더욱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를 경험하길 바란다”며 “수년간 본 사업을 진행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요 기업이 사업 경쟁력과 업무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신청부터 정착까지 차별화된 1:1 서비스를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의 신청과 접수는 4월 1일 오전 9시부터 14일 오후 4시까지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을 통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