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이 직접 그린 이모티콘이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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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용 협업툴 잔디 사용자라면 업무용 이모티콘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근 잔디에 이모티콘이 많아지면서 유저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사용량도 증가했는데요. 잔디 팀은 유저의 더욱 풍부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업무에서 사용하고 싶은 이모티콘 표현이 궁금했습니다. 이에 지난 7월 잔디는 ‘대충 그린 이모티콘 사생대회’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사생대회에 정말 흥미로운 출품작이 많았는데요. 정성 들여 출품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그럼, 어떤 표현이 잔디 팀의 마음을 끌었는지 함께 확인해 보실까요?

 

신기하네요! 이 표현이 참 많았어요🥸


열정 가득했던 신입사원의 ‘제가 하겠습니다!’ 표현도 있었지만, 해낼 수 있는 역량 이상으로 일을 하며 번아웃을 느끼고 있는 현대 사회의 K-직장인들도 참여를 많이 해주셨습니다. ‘제가요?’라는 질문과 함께 난해한 표정의 캐릭터들이 표현이 공통적으로 많이 제출됐어요. 이모티콘을 통해서 속마음을 위트있게 표현해 주신 것 같아요.

 

직무별 표현, 다양하고 공감됐어요😉


개발자들은 코딩을 하다보면 ‘설마’ 하던 게 작동해서 본인이 가장 놀라는 경우들이 종종 있다고 하죠? 이를 반영한 표현들이 이번 사생대회에도 많이 출품되었습니다.

 

디자이너들은 수많은 이름의 최종본을 갖고 있죠. 수정이 잦은 그들을 위해 빠른 컨펌을 할 수 있도록 업무 체계를 형성하는 것은 어떨까요? 잔디와 같은 메신저 기반 협업툴로 빠르게 파일을 공유하고 댓글로 피드백을 남기면 메일과 대비해 더욱 효율적인 업무 소통이 가능합니다.

 

마케터들은 새로운 콘텐츠 아이디어와 효율적인 광고 성과를 위해 늘 고민에 빠져 있습니다.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치열한 시장에서 노력 이상의 기적을 바라는 마음, 마케터 여러분들은 공감하시죠?

 

그 외에도 #법무팀 #해외영업팀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도 이모티콘 표현을 공유해주셨습니다. 하나의 산업군뿐만 아니라 공통적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이모티콘 표현도 많이 제출해주셨답니다.

 

 

전 세계 모든 직장인을 위한 표현이죠😌


직장인에게 점심과 커피는 뗄 수 없는 존재죠. 그중 가장 많이 표현됐던 표현이 ‘점심 뭐 먹지?’였습니다. 커피로 마치 링거를 맞는 표현도 많았는데요, 다들 커피의 힘을 빌려 피로를 이겨내고 업무에 임하고 계신가봅니다. 다음 잔디 이모티콘 아이디어로 고려해보면 좋겠네요!

퇴근이나 야근과 관련한 이모티콘 표현 출제작들도 예상보다 많았습니다. ‘칼퇴’는 늘 달콤하죠! 스마트한 업무 도구를 사용함으로써 업무 시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한다면, 퇴근 시간이 늦춰지는 날을 줄일 수 있겠죠?

 

 

업무할 때 이모티콘을 사용하면 어떤 점이 좋을까요?


첫째, 풍부한 텍스트 기반 소통을 할 수 있어요
소통을 구성하는 요소에 바디랭귀지와 같은 비언어적 신호는 55%, 사람의 목소리는 38%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다시 말하면 텍스트만으로는 소통이 완전해질 수가 없다는 뜻이죠. 그러다 보니 온라인 플랫폼 및 텍스트 기반의 소통은 상대적으로 부족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때 특수문자를 활용한 이모티콘에서 간단한 이모지, 그리고 잔디에서 제공하는 스티커 같은 이모티콘을 활용해 감정의 유형과 강도를 조절하면 텍스트 기반의 소통도 더욱 풍부하게 할 수 있습니다.

 

둘째, 하이브리드 시대 긍정적인 팀 에너지를 불어넣을 수 있어요
시간과 공간 제약 없이 자유롭고 탄력적으로 일하는 시대. 하지만 그만큼 동료와 함께 얼굴을 마주하고 일하는 시간이 줄었습니다. 이모티콘을 적절하게 사용하면 동료 간의 유대감과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단순한 공지사항도 이모티콘과 함께 사용한다면 보다 주목도를 높일 수 있고, 팀에 더 긍정적인 에너지도 불어넣을 수 있겠죠?

 

셋째, 효율적이고 빠른 소통이 가능해요
이모티콘을 적절히 사용하면 업무 속도도 올릴 수 있습니다. 잔디 팀에서는 비용 결제나 업무 관련 승인이 필요할 때 복잡한 승인 절차를 거치지 않고 간단하게 ‘승인’ 또는 ‘확인’과 관련된 이모티콘을 사용하는 것으로 대체합니다. 직접 타이핑하지 않고 자주 쓰는 이모티콘을 빠르게 전송하는 것도 소통의 속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업무 중 이모티콘 사용도 ‘과유불급’입니다. 너무 많은 이모티콘 사용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나 주장의 무게를 떨어뜨릴 수 있으니, 분위기와 상황에 맞게 적절하고 센스있게 사용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혹시 가지고 있는 캐릭터로 잔디에 이모티콘을 제공하고 싶다면 잔디 내 [1:1 문의하기] 또는 아래 배너를 클릭하고 이모티콘 협력에 대한 내용을 남겨주세요. 잔디와 함께 직장 내 소통을 더욱 재미있고 새롭게 만들어 보아요! 

잔디 이모티콘이 만들어지는 과정

글로벌 서비스인 잔디는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간체/번체), 영어, 베트남어 총 5개 언어로 된 이모티콘들을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텍스트 메시지 없이 캐릭터만 있는 경우 5개 언어 버전을 동시에 배포하고, 언어가 포함된 캐릭터인 경우 제작자가 번역 텍스트를 적용하여 잔디 팀에 전달한 뒤에 순차/동시 배포합니다. 이 제작 및 배포 과정에서 잔디 이모티콘의 경우 일상생활이 아닌, 업무에만 사용되는 이모티콘이므로 다음 세 가지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 잔디 이모티콘은 일상 이모티콘의 감정 표현과 달라야 합니다.
  • 업무에서 실제로 자주 사용되는 긍정적인 감정 표현이 잘 나타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너무 독특한 감정 표현은 사용성이 낮아 1개 이상은 제작하지 않습니다.

제작 과정

  1. 계약 체결: 잔디와 제작사 간 ‘디지털 콘텐츠 제휴 계약’을 체결합니다.
  2. 감정 표현 전달(Text): 캐릭터 감정 표현 24개를 ‘텍스트’로 제작사가 잔디 팀에 전달합니다.
  3. 피드백 전달: 잔디 팀이 제작사에 감정 표현에 대한 피드백을 전달합니다.
  4. 이모티콘 24종 제작: 제작사가 감정 표현을 기준으로 24가지 이모티콘을 디자인합니다.
  5. 1차 피드백: 1차로 완성된 이모티콘에 잔디 팀이 피드백을 전달합니다.
  6. 1차 수정: 1차 피드백을 바탕으로 이모티콘을 수정합니다
  7. 최종 피드백: 2차로 완성된 이모티콘에 잔디 팀이 최종 피드백을 전달합니다.
  8. 최종 수정: 최종적으로 이모티콘을 수정하여 제작 작업을 마무리합니다.
  9. 잔디 이모티콘 적용: 잔디 메신저에 이모티콘을 적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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