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하게 사무실을 구하는 3가지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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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임대 시장에서는 오피스 권역을 크게 강남(GBD), 서울 도심(CBD), 여의도(YBD), 분당권(BBD) 등으로 구분합니다. 이 중에서도 접근성, 인재 채용, 다른 회사들과의 시너지 등의 이유로 강남 권역 사무실의 인기는 좀처럼 식지 않고 있는데요. 네이버 데이터랩의 검색어 트렌드를 통해 비교해 보았을 때, 강남의 경우 다른 세부 검색 키워드를 추가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권역 대비 월등한 검색량을 보입니다. 이는 강남 사무실 임대를 원하는 기업들의 수요가 끊이지 않고 있다는 점을 잘 보여주는 결과죠.

네이버 검색어 트렌드

이처럼 수요가 높은 만큼, 강남 지역 사무실은 높은 임대료와 보증금으로 임차 경쟁이 매우 높아 매물 탐색 및 결정이 어려운 지역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강남역 중심의 강남 권역 사무실을 어떻게 하면 보다 알뜰하게 효과적으로 구할 수 있을까요?

 

 

1. 인테리어가 된 사무실 구하기

일반적으로 사무실을 임대한 임차인들은 계약이 종료되면 사용하던 공간을 원상복구를 해야 합니다. 원상복구는 처음 입주했을 때의 형태로 되돌려 놓는 것을 얘기하는데요. 상황에 따라서는 별도의 회의실, 룸, 시설물 등이 없는 아래이미지와 같은 깨끗한 공백의 공간으로 만들어 놓는 것을 뜻하기도 합니다.

원상복구 완료된 사무실 모습

우리 회사에 ‘딱’ 맞는 맞춤형 인테리어가 필수인 기업의 경우 완전히 빈 공간을 구하거나 일부 시설이 되어 있는 곳에 추가 인테리어를 해야 하지만, 원상복구가 필요 없는 저렴하고 ‘가성비’ 있는 사무실을 찾는 것이 우선이라면 인테리어가 되어있는 사무실부터 검토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래도 인테리어가 이미 되어있는 사무실은 비용을 아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인테리어를 하고 입주해야 하는 경우 특별한 혜택을 받지 않는 한, 인테리어 진행 기간에도 임대료가 발생하기 때문에 인테리어 비용까지 포함하면 지출 비용이 매우 커지는데요. 따라서 인테리어가 이미 되어있는 제대로 된 공간을 구하는 것만으로도 큰 비용을 아낄 수 있습니다.

알스퀘어의 사무실 검색 서비스 화면

그러나 이러한 이유로 많은 기업들이 인테리어가 돼 있는 사무실부터 선 검토하는 경향이 있기에 강남에서 ‘인테리어가 잘 되어있는 사무실’은 아이돌급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따라서 ‘인테리어’ 유무 여부를 검색 옵션으로 활용해 보다 쉽고 빠르게 사무실을 찾는 게 중요합니다. 또, 인테리어라는 것은 대표나 담당자의 취향에 따라 호불호도 크게 갈리고, 정확히 어떤 인테리어가 필요하다고도 정의하기가 어려운데요. 이때 사전 검토 없이 중개인에 이끌려 현장 확인 위주로 하다 보면 많은 시간을 뺏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현장 사진이 많이 노출되는 알스퀘어와 같은 플랫폼을 통해 충분한 사전 탐색 후 선별하여 매물을 둘러보는 것이 좋습니다.

 

2. 중개 수수료 0원까지 최대한 아끼기

사무실을 구할 때, 흔히 보증금+월세를 기준으로 살펴보시죠? 평수가 커지면 커질수록 그리고 보증금이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중개수수료 역시 무시할 수 없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알스퀘어가 발표한 2023년 2분기 오피스마켓 리포트에 의하면 강남 권역의 경우 NOC 3.3㎡당 임대료가 평균 266,866원을 기록했는데요, 이는 전년 대비 12.1% 나 상승한 수치입니다.

알스퀘어 2023년 1분기 오피스마켓 리포트 내 GBD 임대료

이렇게 임대료가 올라간다는 것은 결국 중개 수수료 역시 높아진다는 의미로 기업이라면 절대 무시하면 안 되는 포인트입니다. 그래서 오피스 중개 서비스를 제공하는 알스퀘어 등 일부 기업들은 사무실 구하는 임차인들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자 임차 중개 수수료 0원 혜택(일부 제외)을 제공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혜택을 잘 찾아서 비용적으로 절약해 사무실을 구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3. 부대 비용 및 리소스 Save하기

중개 수수료가 0원이 되었다고 나머지 비용이 전혀 들어가지 않는 건 아니죠. 임대료, 관리비, 중개 수수료 외에도 검토해야 할 부분이 너무도 많이 있습니다. 특히 한 기업이 터를 옮기는 과정인 만큼 등기이전, 근저당권 등 법무 검토가 필히 되어야 하고, 책상, 의자 등 가구 구매계약 등도 진행해야 합니다. 결국 부가적으로 발생하는 비용과 연계된 리소스가 발행하는 것이죠.

이러한 고객의 불편과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임대차 계약 체결 후 등기부등본에 기재된 본점 주소를 변경해야 하거나, 임대차보증금에 관한 권리 설정(근저당권, 전세권 등)이 필요할 때 제휴 법무법인을 통해 등기서비스(등기를 위한 법무 대행 수수료가 무료이며 등기에 필요한 제세공과금, 실비 등은 고객 부담)를 제공해 주는 기업도 있습니다. 

알스퀘어 등기지원 서비스 프로세스 안내

사무실을 옮길 때 임차부터 인테리어 및 사무용 가구, 전자제품까지 전부 한 곳을 통해 진행한다면, 같은 설명을 여러 차례 할 필요 없고 불필요한 에너지를 쓸 일도 사라집니다. 또, 인테리어 시 공간을 효율적으로 잘 활용하기 위해선, 공간에 대한 확실한 이해가 필요한데 이때 중개부터 진행한 전문가와 함께한다면 공간 활용도가 올라갈 뿐만 아니라, 기업의 니즈까지 확실히 반영할 수 있습니다. 이에 원스톱 솔루션 제공기업을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사무실 구하는 데 도움이 될 3가지 팁을 살펴보았습니다. 이제 맨땅에 헤딩하지 마시고 똑똑하고 혜택 많은 플랫폼을 통해 스마트하게 사무실 임대 문제를 해결해보세요! 사무실 이전이 필요하신 담당자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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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사무실 임대 맞춤 솔루선 알스퀘어 팀에서 잔디 블로그에 기고한 게스트 포스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