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공업사스토어가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빠르게 소통하는 법

🕑 리딩타임: 5

  • 다양한 연령대의 구성원이 쉽게 소통합니다.

  • 잔디의 웹훅 기능을 통해 재고 파악이 쉬워졌습니다.  

  • 잔디를 통해 빠르게 업무를 진행하며 업무 문화도 성장했습니다.


국내 유일 자동차 MRO 플랫폼 기업, 공업사스토어


안녕하세요. 국내에서 유일하게 자동차 보수도장 페인트 및 기자재를 온오프라인으로 통합해 유통하는 플랫폼 기업, 공업사스토어 피플팀 윤재희 대리입니다. 공업사스토어는 자동차 공업사를 주 고객으로 자동차 보수도장에 필요한 부자재, 페인트 도료 등을 납품 영업하며 모빌리티 애프터마켓 시장의 혁신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잔디를 도입할 당시 본사는 하남에 있었고, 평택과 서산 지역에 오프라인 지점을 운영하며 비대면으로 소통해야 할 일이 많이 생겼습니다. 당시에는 적절한 소통의 수단이 없었는데요. 점차 더 많은 구성원과 더 넓은 지역에서 더 많은 지점을 운영할 미래를 상상하며, 업무 히스토리 파악이 용이하고 지점별 또는 주제별로 쉽게 소통할 수 있는 협업툴이 필요해 잔디를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납품 및 배송 업무가 많은 만큼 소통이 간편하고 직관적인 서비스란 점이 큰 매력으로 다가왔죠.

 

업무 문화에 꼭 맞는 협업툴


저희 공업사스토어에서는 20대부터 60대까지 정말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주요 고객사인 공업사의 경우 PC 또는 모바일로 업무를 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 문화인 것이 사실인데요. 이러한 공업사에서 일하시다가 저희 팀에 합류하신 분들도 마찬가지로 PC 또는 모바일에서 채팅으로 일하신 경험이 많지 않은 편이라 어떻게 하면 모든 구성원들이 쉽고 편하게 업무 소통을 할 수 있을지 고민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많은 양의 납품을 주로 진행하니, 현장에 계신 분들의 편의가 더더욱 중요했고요.

구성원의 연령대가 다양한 한편 또 하나 저희 공업사스토어의 특징이 있는데요. 고객사 분들이 아무래도 빨리빨리 업무를 처리하는 게 중요하다 보니, 그에 맞춰 저희 구성원들의 성향도 따라가면서 ‘스피드 있는’ 업무 처리가 중요해졌습니다. 특히 납품 영업을 하면서 이동하는 과정에서 빠르게 모바일로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이 필요했습니다. 즉, 저희 팀의 특징에 맞게 기존에 PC를 통한 업무 경험이 없더라도 쉽게 쓸 수 있고 오프라인에서도 유기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직관적인 툴로서 협업툴 잔디를 도입하게 됐는데요. 도입 이후 모든 구성원들이 정말 허들 없이 잔디를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온오프라인 업무를 유기적으로 연결합니다


공업사스토어가 현재 운영하고 있는 11개의 오프라인 지점에서는 지역 공업사 고객에게 보수도장 관련 제품을 유통하는 업무를 하고 있기 때문에 외근이 잦은 편입니다. 저희는 현재 오프라인 지점별로 잔디 토픽을 만들어서 거기서 관련된 대화를 나누고 있는데요. 잔디를 도입한 뒤로 외근 나간 지점원들과의 소통도 쉬워졌고, 일이 몰리더라도 댓글로 현황을 파악하면서 우선순위에 따라 빠르고 정확하게 일을 처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잔디를 사용하면서 특히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일을 연결해 주는 부분은 바로 사진 공유인데요. 손쉽게 개인 핸드폰으로 사진을 공유할 수 있다 보니 특정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필요할 때 잔디에 사진을 공유한 다음 구성원 간에 서로 물어보는 경우도 있고요. 수기로 주문하시는 고객사들의 거래 명세서도 사진으로 찍어 잔디 위에 공유합니다. 이제 예전에 전화로 주로 업무를 했을 때 있었던 업무 히스토리 파악과 관리에 대한 걱정은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잔디 웹훅을 통해 주문 내역을 관리합니다


저희 팀의 가장 자랑스러운 잔디 활용법은 바로 자체 물류관리 시스템을 잔디와 연동한 것입니다. 예전에는 오프라인으로 주문이 들어오면 담당자가 토픽에 주문 내역을 쓰고, 확인한 사람이 처리해야 했는데요. 제품별로 댓글을 하나하나 달다 보니 한눈에 볼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했고, 온오프라인 재고 현황 파악 또한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새로운 시스템을 개발해 잔디에 웹훅으로 연동했습니다.

잔디에 물류관리 시스템을 웹훅으로 연동해 놓으니 시스템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구성원들에게 따로 홍보하고 적응시킬 필요 없이 자연스러운 도입이 가능했는데요. 특히 미출고된 내용에 대해 특정 토픽에 메시지를 보내게 설정한 뒤로 CS 파트와 물류센터 모두 주문 내역과 처리해야 할 내용을 빠르게 인지할 수 있어 업무가 더욱 빨라졌습니다. 더불어, 루틴한 업무와 관련한 내용을 웹훅으로 받다 보니 구성원들 모두 중요한 업무 메시지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되었고, 소통 또한 일원화되었습니다. 

 

잔디와 함께 성장해왔습니다


창립 6년 차인 지금, 전 직원이 15명에서 현재 130여 명이 될 때까지 공업사스토어의 성장은 잔디와 함께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규모가 작을 때부터 커진 지금까지 잔디의 다양한 기능을 조직 크기와 필요에 맞춰 사용해 왔는데요. 잔디의 많은 기능 중 메시지와 파일의 업무 자산화가 공업사스토어의 성장에 가장 큰 도움이 됐습니다. 사실 이는 공업사스토어는 잔디를 떠날 수 없는 이유기도 한데요. 

스타트업은 아무래도 조직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는 과정에서 인원 변동이 잦을 수 있는데, 그때마다 회사의 분위기와 부서 내 주요 사항들에 대해 일일이 설명해 주는 대신 부서 내 히스토리를 살펴보게끔 할 수 있는 것이 더 효과적이었습니다. 궁금한 키워드를 검색하면 새로운 구성원들도 아주 과거의 히스토리를 파악할 수 있어서 스스로 학습이 가능한 구조라 좋았습니다. 심지어 댓글과 대댓글까지 같이 볼 수 있어 인원 규모가 급성장했음에도 구성원들의 빠른 적응이 가능했던 것 같아요.

 

잔디를 추천합니다


외근이 많아 빠른 의사소통이 필요한 기업에 잔디를 추천합니다

앞서 말했듯 저희 공업사스토어는 외근이 많아 PC로 소통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는 와중에 잔디를 통해 모바일로 편하고 빠르게 소통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잔디로 소통하면서 조직 내 수평적인 문화가 자연스레 형성되는데 잔디가 좋은 역할을 해줬습니다. 언제 어디서 누구와도 편하게 소통하는 것이 수평적인 문화의 기본이잖아요. 대표님이라고 문서를 통해 형식적으로 보고하거나 외부 일정에서 복귀할 때까지 기다려 승인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그때그때 이슈에 따라 잔디에서 공유하는 문화가 익숙해지다 보니 모든 구성원들이 더욱 수평적으로 업무에 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의사 결정도 더욱 빨라졌고요. 저희와 같이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빠른 소통이 필요한 기업에 잔디를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우리 회사에게 잔디란?


잔디는 업무의 모든 것이 담긴 동화책입니다.

자동차 애프터 마켓의 모든 것을 공업사스토어에서 다루고 있듯, 공업사스토어 업무의 모든 것은 잔디 위에서 이뤄지고 있습니다. 동화책은 보통 모든 연령대가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아야 하죠. 잔디 또한 모든 구성원이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면서도 저희의 모든 업무 데이터를 보관하고 있어, 마치 모든 것이 담긴 동화책과 같습니다. 이런 잔디 덕분에 저희 공업사스토어도 더욱 밝은 미래를 꿈꾸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