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9년차 장기 고객 모노커뮤니케이션즈의 오래가는 성장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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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반 전화 문자 서비스 ‘텔톡’과 잔디를 웹훅으로 연동합니다. 

  • 잔디의 할 일 기능을 활용해 M-OKR을 진행합니다. 

  • 노력과 성장을 인정하는 모노커뮤니케이션즈의 업무 문화를 만들고 있습니다.


기업 메시징 전문 기업, 모노커뮤니케이션즈 


안녕하세요, 국내 대표 기업 메시징 전문 기업 (주)모노커뮤니케이션즈에서 경영기획본부를 총괄하고있는 정성문 이사입니다. 모노커뮤니케이션즈에서 경영전략, 재무, 인사 등의 회사 살림과 일반 전화 문자 서비스 ‘텔톡’ 사업 개발과 마케팅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모노커뮤니케이션즈는 2003년 설립된 기업형 메시지 서비스 전문 기업입니다. 기업과 고객 간의 소통을 위해서 저렴한 비용으로 빠르게 소통할 수 있는 SMS(단문), LMS(장문), MMS(멀티), RCS, MO(양방향), 알림톡 등의 서비스를 기업과 지자체에 제공하고 기술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일반전화번호로 문자를 받을 수 있는 ‘텔톡’ 서비스를 론칭했습니다. 그동안 기업이 고객에게 일방적으로 문자를 발송했다면, 텔톡은 문자를 받은 고객이 문자에 답장을 할 수 있는 양방향 문자 서비스입니다. 휴대폰 번호 없이도 일반 전화번호, 즉 회사 번호로 고객과 문자를 주고받을 수 있어 고객과 소통해야 하는 다양한 업종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텔톡 서비스 소개툰 (모노커뮤니케이션즈 제공)

 

9년 동안 함께한 업무 동반자, 잔디


모노와 잔디의 인연은 꽤 오래됐습니다. 모노는 잔디 초창기라고 할 수 있는 2016년에 전사적으로 도입해 현재까지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모노커뮤니케이션즈는 물론, 자회사인 모노솔루션에서도 현재 잔디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각 부서별로 관리하는 파일들을 한 채널에서 관리하고 쉽게 공유하기 위해 잔디를 도입하게 됐습니다. 모노의 사업군이 메시징/솔루션/리서치/연구소 등으로 점차 전문적으로 세분화되면서 업무상 통합 관리의 필요성이 커지게 됐고, 각 부서 간 빠른 업무 협조를 위해 개발 문서와 각종 파일을 쉽고 빠르게 공유하고 이용할 수 있어야 했습니다. 

당시 여러 협업 솔루션과 메신저를 검토해 봤으나 잔디를 대체할 만한 협업툴이 없었고, 파일 관리와 공유가 하나의 채널에서 가능하다는 장점이 크게 작용해 도입하게 됐습니다. 또한 어렵지 않은 사용법으로 빠른 적응이 가능하고, 프로젝트나 팀 별로 토픽을 만들어 사용할 수 있는 점이 장점입니다.

 

텔톡 서비스와 잔디 연동으로 업무 시너지


일반전화번호는 문자 발송은 가능하지만 수신 기능이 없어 문자 메시지를 받지 못합니다. 하지만 텔톡을 이용하면 사용 중인 일반전화번호, 15**와 같은 전국대표번호로도 문자를 주고 받을 수 있습니다. 고객들의 상담 및 문의를 전화가 아닌 문자메시지로도 받을 수 있는 것이죠. 모노는 자사 서비스인 일반전화 문자수신 ‘텔톡’을 잔디에 연동시켜 고객이나 거래처가 회사 전화번호로 보내는 문자를 잔디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잔디와 텔톡을 연동하기 전에는 회사로 온 문자 메시지의 담당자를 알 수 없어 잔디를 통해 담당자를 찾고 대응을 요청해야 했습니다. 텔톡 앱과 웹사이트, 메일을 통해서도 문자를 확인할 수 있지만, 잔디의 웹훅(webhook)기능을 통해 전체 구성원 또는 부서별 토픽으로 수신할 수 있도록 해 보다 빠른 고객 응대가 가능합니다. 이를 통해 담당자가 부재한 경우에도 구성원이 빠르게 응대할 수 있어서 100% 고객만족 가치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회사 경비 시스템의 알림 문자를 텔톡으로 수신하고 있는데, 이를 잔디에 연동하여 전체 구성원이 알림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를 통해 현관 출입관리는 물론 혹시 있을지 모르는 비상사태에 빠른 대응이 가능합니다.

 

모노 경영혁신을 위한 M-OKR을 잔디와 함께 


잔디 ‘할 일’기능으로 OKR(Objective and Key Results)을 실천 하고 있습니다. 모노커뮤니케이션즈에 최적화된 OKR 실행을 M-OKR이라고 하는데요. 이러한 M-OKR 시행 및 관리를 위해 회사는 별도 새로운 솔루션을 도입하기보다는 모든 직원들에게 익숙한 잔디를 활용하는 것이 좀 더 효율적이라는 판단하에 잔디의 할 일 기능을 응용해 적용하고 있습니다. 토픽에 메시지로 공유되는 주요 업무에 할 일을 부여하거나 부서장과 협의하에 할 일을 자체적으로 등록하고, 진행 현황과 피드백을 댓글로 작성합니다. 할 일 기능을 통해 일의 우선순위를 파악하고, 지정된 마감일까지 완수하면서 업무 진척률과 달성률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습니다. M-OKR에서 중점을 두는 것은 개인별 할 일을 스스로 정하고 직접 관리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각 개인별 M-OKR 계획이 부서장과 협의하에 개인의 할 일로 등록되고, 할 일 기능의 진척률 관리를 통해 업무 진행사항을 수시로 기록하며, 부서장은 이를 총괄 관리할 수 있어서 언제든 피드백이 가능하니 M-OKR을 구성원과 관리자가 함께 진행할 수 있습니다. 할 일의 진척률 기록과 성과 관리는 분기별/개인별 업무평가의 기준으로 활용합니다.

 

오래가는 기업, 모노커뮤니케이션즈의 문화를 함께 이루는 잔디


좋은 일은 함께 나눠요 “칭찬/응원 토픽방” 

모노는 “좋은 일은 함께 나눠요”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칭찬/응원 토픽’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습니다. 계약 수주, 성공적 업무 달성, 자격증 취득 등 업무적으로나 개인적으로 축하할 만한 사항을 공유하고 응원합니다. 

칭찬과 응원만을 위한 토픽 운영은 구성원 사이의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구성원은 자신의 노력이 인정받고 있다는 생각에 기쁨과 보람을 느끼고 다른 동료들의 칭찬, 응원 글을 읽으며 동기부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잔디의 이모티콘, 리액션 표시를 활용한 칭찬과 응원으로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진심 어린 마음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표현들이 자연스럽게 사용되면서, 모노의 사내 문화는 보다 캐주얼하고 수평적인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동료들은 서로를 편하게 대하고, 서로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습니다.

모노는 앞으로도 잔디 토픽방을 통해 구성원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더욱 강화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입니다.

 

효율성과 자율성을 기반한 7시간 근무제

모노는 2년 전부터 09:30~17:30의 7시간 근무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근무 시간이 줄어든 대신 정해진 시간 내에 집중해 효율적으로 업무를 완료하도록 장려합니다. 직원들의 능력과 책임감을 신뢰하고, 자율적으로 업무 스케줄을 관리하고 능동적으로 업무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요. 

이러한 구성원 간 신뢰와 능동적인 참여와 더불어 OKR 중심으로 업무 방식을 새롭게 개선한 것이 7시간 근무제를 건강하게 운영하는데 바탕이 될 수 있었습니다. 할 일을 스스로 정하고 직접 관리하는 모노만의 M-OKR을 잔디의 ‘할 일’기능을 활용해 등록하고, 피드백을 주고받고 있으니 스스로 업무를 관리하고 성장하는 문화가 조직 내 깊게 뿌리내리고 있습니다. 

 

고객과 함께 성장

모노의 핵심가치는 고객 창출과 고객 만족입니다. 모노의 임직원들은 늘 고객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며 신뢰받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전화번호로 문자를 받는 텔톡 서비스도 그런 생각에서 탄생했습니다. 전화통화를 부담스러워하는 고객들이 회사에 좀 더 편하게 문의할 수 있도록 문자메시지라는 소통 채널을 추가한 것입니다. 텔톡은 고객과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며, 앞으로도 모노는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를 만들어 나갈것 입니다. 고객과 문자메시지로 소통하는 텔톡과 해당 문자 메시지를 모노커뮤니케이션즈의 구성원들과 연결하는 잔디는 ‘고객 창출’과 ‘고객 만족’이라는 모노의 핵심가치를 더욱 견고하게 합니다. 

 

잔디를 추천합니다


고객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는 기업이라면 잔디를 추천합니다

잔디를 통해 효율적인 협업, 고객과의 소통, 새로운 서비스 개발을 이루어낼 수 있습니다. 모노 역시 협업툴 잔디를 통해 문자서비스 텔톡을 개발했고 잔디에서 이루어지는 원활한 소통과 협업은 텔톡 개발의 성공적인 토대가 됐습니다.

내부 업무뿐만 아니라 대외 업무 활용 면에서도 잔디는 큰 역할을 합니다. 고객과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업이라면 잔디와 텔톡을 연동해서 모노커뮤니케이션즈처럼 고객 소통을 강화해 보세요. 3단계만 거치면 됩니다. 

Step1. 기업의 일반전화번호를 활용한 문자서비스(텔톡)로 고객과 소통해 보세요.

Step2. 잔디의 웹훅 기능을 통해서 텔톡과 잔디를 연동하세요.

Step3. 텔톡 메시지를 잔디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해 고객 대응 속도를 한 단계 높여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 회사에게 잔디란?


모노에게 잔디란 히스토리다

잔디는 단순히 업무를 위한 도구가 아니라, 모노의 역사를 기록하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잔디를 오랜 기간 사용하다 보니 모노 구성원들의 대소사부터 회사의 주요 이슈까지 모노의 발전과 성장 기록이 모두 잔디에 담겨 있습니다. 이렇게 잔디에서 쌓아온 소통과 협업의 결과는 쌓여있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역사를 만드는 데 훌륭한 원동력이 된다는 것에서 의미가 있는데요. 모노가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로 완성된 텔톡은 모노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자 새로운 페이지를 열어줄 것이라 기대됩니다.

모노의 9년차의 과거를 되돌아볼 수 있는 히스토리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귀중한 자산이 가득한 잔디 안에서 또 새롭게 만들 모노의 새로운 역사를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