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서울척병원이 고객의 ‘엄지 척’을 이끌어내는 방법
- 보드 뷰 토픽을 통해 꼭 필요한 경조사 알림만 확인합니다.
- 서울척병원이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잔디 드라이브에서 필요한 자료를 다운받습니다.
- 멘션 기능을 활용하여 내가 언급된 메시지는 놓치지 않고 확인합니다.
보건복지부 지정 5회 연속 척추전문 서울척병원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척병원의 마케팅 총괄을 담당하고 있는 마케팅 팀 이용화 차장입니다. 서울척병원의 경영철학이 고객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서비스 디자인 및 브랜딩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서울척병원은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5회 연속 보건복지부 주관 척추전문병원으로 지정된 병원입니다. 척추 관절 뿐만 아니라 뇌신경, 건강검진 등 의료 서비스를 확대하여 각 분야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의 협진을 통해 최상의 진료를 제공합니다. ‘고객이 엄지척 할 때까지’ 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완벽한 수준의 진실된 의료 서비스를 실현하며 한 차원 높은 척추관절병원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잔디로 해결하는 병목현상
잔디 도입 전 별도 사내 메신저를 사용했지만, 1:1 대화만 지원해 부서 간 원활한 협업이 어려웠습니다. 특히, 각 부서의 이해관계자가 업무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기 어려운 구조였어요. 병원에서는 환자의 생명과 직결된 긴급 상황이 자주 발생하는데, 다른 층이나 부서에서는 상황을 즉시 파악할 수 없어 대응이 지연될 위험도 있었어요. 다수에게 정보를 전달하려면 개별적으로 메시지를 보내거나 음성 방송을 활용해야 되기 때문에 효율성이 떨어지고 정확한 전달에도 어려움이 따랐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협업툴 도입을 고려하게 되었고, 도입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기준은 환자의 안전과 직결된 ‘실시간 공유’ 였습니다. 잔디를 도입하면서 어떤 응급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관계자 전체에게 실시간으로 이슈를 공유할 수 있게 되었어요. 기존의 음성 방송과 더불어 잔디에서도 중요 내용이 공유되면서 모두가 공지 사항을 놓치지 않고 전달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어떤 기업이든 전체 서비스의 효율성을 저하시키는 병목현상이 존재하는데, 서울척병원은 잔디를 통해 실시간 소통이 가능해지면서 업무 처리 능력을 향상시킨 조직으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잔디 도입으로 변화된 병원 문화
과도한 사내 미팅을 잔디에서 간편하게
잔디를 도입하기 전, 출근하면 하루종일 미팅이 이어지는 날이 다수일 정도로 논의할 이슈가 많았습니다. 잔디를 사용하면서 병원에서의 가장 고질적인 문제인 Open Discussion (자유로운 의견 교환) 이 가능해졌어요. 이제는 꼭 회의실을 잡아서 논의하지 않아도 되고, 잔디에서 다양한 의견을 표현하여 직책이 높은 사람의 의견을 일방적으로 따르는 것이 아닌 수평적으로 의견을 반영해 더 좋은 방향의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잔디 덕분에 전체적인 업무의 허들이 사라지고 불필요한 미팅을 최소화하게 되어 만족하고 있어요.
보드 뷰 토픽으로 필요한 알림만 받아보기
서울척병원의 규모가 확장되고 인원이 늘어나면서 현재 서울과 의정부 지점을 합쳐 약 700명 정도의 인원이 잔디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인원이 많은 만큼 경조사가 거의 매일 있다고 봐도 무방한데요. 모든 인원의 경조사를 축하해 주고 싶지만, 많은 알림이 뜨는 것이 업무에 방해가 될 때도 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드 뷰 토픽을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보드 뷰 토픽의 댓글은 알림 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지만, 토픽명 옆에 신규 알림 배지가 달리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해 경조사 공지 토픽을 보드 뷰로 만들 되었는데요. 덕분에 모든 구성원의 경조사 소식은 알림으로 받고, 리액션과 메시지 등의 댓글에는 별도의 알림이 오지 않도록 설정해 필요한 정보만 공유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병원 홍보에 효과적인 잔디 활용팁
누구나 확인할 수 있는 잔디 드라이브
저희 병원은 각 부서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집단으로, 인사 · 재무 · 마케팅 등 각 부서에서 필요로 하는 업무 양식과 매뉴얼이 따로 존재합니다. 잔디 도입 전에는 필요한 파일이 여러 공간에 혼재되어 있어 자료를 일일이 찾아서 공유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는데, 이제는 각 부서에 맞는 양식을 잔디 드라이브에 폴더 형식으로 정리해 두고 모두가 확인할 수 있도록 보관합니다.
잔디 드라이브는 서울척병원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고, 공개하기 어려운 파일은 선택 멤버 공개 폴더를 만들어 필요한 구성원만 볼 수 있도록 정리해 관리도 수월해졌어요. 또한, 잔디 안에 모든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 및 관리하기 때문에 외부로 파일을 옮길 필요 없이 잔디 하나로 모든 파일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큰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병원 홍보 활동을 한 눈에 확인
서울척병원 온라인 마케팅 활동 중 블로그가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잔디 커넥트를 통해 블로그 게시글을 오픈하면 실시간으로 전사 구성원이 블로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연동해 두었어요. 잔디 연동을 통해 업무 관련자가 아니더라도 현재 진행 중인 홍보 활동을 모두 알 수 있어 고객을 응대하거나 기술 문의에도 빠르게 대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사적으로 마케팅 활동에 대한 정보가 공유되면서 일관성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어요.
서울척병원의 잔디 최애 기능
서울척병원은 잔디를 사용하고 있는 구성원이 많다 보니, 토픽에 많은 인원들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때 토픽에서 언급할 멤버를 지목할 수 있는 멘션 기능을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토픽에 들어가 있는 사람들이 모두 확인해야 할 때는 @all 을 사용해 모두에게 알림이 갈 수 있도록 메시지를 발송합니다. 일정으로 늦게 확인하는 경우에도 알림 센터의 멘션 탭에서 내가 언급된 메시지만 모아볼 수 있어 유용합니다. 필요한 업무를 놓치지 않고 확인해 업무 효율성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잘 사용하는 기능은 ‘나와의 대화’ 채팅방입니다. 저는 디자인 업무를 총괄하기 때문에 용량이 큰 브로슈어나 매뉴얼 등 업무 파일을 외부로 가져가야 할 때가 많습니다. 대용량 파일을 외부로 옮길 때 용량 제한 등의 한계가 발생하는데요. 이때 잔디의 ‘나와의 대화’ 채팅방에 파일을 공유해두면 외부에서도 잔디를 통해 바로 다운받아 활용이 가능하고, 외부로 공유해야 할 파일은 모두 나와의 대화 방에 추가해 여러 채널로 혼재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합니다.
잔디를 추천합니다
규모가 있는 병·의원에 잔디 도입을 추천합니다.
병원은 단순한 진료 공간의 개념을 넘어 의료진과 행정 직원 등이 긴밀하게 협력해야 하는 복잡한 업무 공간입니다.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다루는 곳인 만큼, 어떤 조직보다도 빠르고 정확한 소통이 중요해요. 의료 환경에서는 실시간 정보 공유와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생명과 직결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잔디는 모두가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편의성은 물론, 의료진과 환자 모두와 긴밀하게 연결해 주는 없어서는 안 될 업무 도구입니다. 병·의원과 같은 의료 전문 기업에 잔디 도입을 적극 권장합니다.
우리 병원에게 잔디란?
잔디는 전문 분야 직종에 꼭 필요한 ‘소통 전문가’ 입니다.
잔디 도입을 통해 ‘소통의 중요성’을 한 번 더 깨닫게 되었습니다. 구성원들이 잔디를 통해 실시간으로 협업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또한, 할 일을 관리하거나 업무를 편리하게 공유할 수 있게 되어 병원 내 커뮤니케이션 문화가 크게 바뀌었어요. 업무 진행에 대한 증빙 역할을 하기 위해 매번 이메일을 보내지 않아도 잔디 안에 업무 내역이 모두 남아 있어 편리하기도 하고요. 업무 관리가 중요한 병원에서는 잔디처럼 쉽고 알찬 협업툴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