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텐씨엘이 만든 스포테인먼트 놀이 공간 캘리클럽, 100억 성장의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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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업무 프로젝트 단위로 토픽을 생성하여 업무 관련자와 소통합니다.
  • 잔디의 준회원 기능을 활용해 외주 업체와 필요한 범위 안에서 협력합니다.
  • 멘션 기능을 통해 담당 멤버에게 업무를 빠르게 전달하고, 본인이 전달받은 업무를 관리합니다.

 

아이들을 위한 건강한 놀이 공간, 텐씨엘 캘리클럽


안녕하세요. 저는 텐씨엘의 브랜드디자인 팀 한준희 팀장입니다. 텐씨엘은 The Enjoyable CLub for kids의 약자로, 아이들을 위한 실내 스포츠 놀이 공간 캘리클럽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캘리클럽은 단순한 놀이 시설이 아닌 특허를 보유한 자체 기술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놀이시설에 접목시킨 멀티 스포테인먼트 시설로 2020년 설립 이후 현재 전국 직영으로 12개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능동적으로 신체 운동을 하며 신체 발달을 자극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시설 내 게임을 응용한 학습 요소로 연계가 가능한 놀이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저는 브랜드디자인 팀 소속으로, 회사 브랜딩 전반과 브랜드 기획 및 디자인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매장 디스플레이 기획을 비롯해 내부에서 정한 콘셉트를 기반으로 매장 인테리어와 레이아웃 구성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설 내 운영되는 게임 화면의 UI/UX 디자인도 맡아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통합 브랜딩을 총괄합니다.

 

공과 사를 명확히 구분하는 협업툴 잔디


잔디를 도입하기 전에는 카카오톡과 네이버 라인 등 개인 메신저를 업무용으로 사용해왔습니다. 그러나 개인 메신저에서 모든 회사 업무를 처리하다 보니, 개인적인 대화와 업무 내용이 뒤섞여 필요한 내용을 찾거나 업무 히스토리를 관리하기 점점 어려워지고 공과 사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업무에 최적화된 협업툴을 찾기 위해 여러 업체를 비교했고, 내부 검토를 거쳐 잔디를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잔디는 직관적인 UI를 가지고 있어 도입하고 적응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또한, 업무 내용을 일일이 찾아볼 필요 없이 관련 내용이 정리된 토픽별로 업무를 분류할 수 있어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요. 그룹 채팅도 업무 관련자만 초대하기 때문에 개인 메신저와 확실히 구분된 환경에서 집중도 높은 의견 교환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외주 업체나 지점 등과 빈번한 소통이 필요한 상황에서도 개인적인 일과 섞이지 않고 모든 업무 관련 커뮤니케이션을 잔디에서 진행할 수 있어 업무가 혼재되는 불편함이 해소되었습니다.

 

텐씨엘이 잔디로 전국 지점과 소통하는 법


잔디에서 통합되는 지점 매니저와의 소통

텐씨엘이 운영하고 있는 스포테인먼트 캘리클럽은 전국 12개의 지점을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신규 오픈을 준비 중인 매장을 포함해 다양한 지점의 매니저들과 소통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특히, 저는 브랜드 디자인 팀에 소속되어 있다 보니 매장 내부에 들어가는 디스플레이부터 개발 시스템까지 지점에 맞게 커스텀 하고 있는 부분이 많아 지점 직원들과의 신속한 협업이 필요한데요. 매출 100억을 달성하고, 업무 규모가 커지면서 신경써야 할 업무들이 많은데 관련 업무는 모두 잔디를 활용하기 때문에 놓치지 않고 업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잔디로 지점을 관리하는 비결

기존 매장 관리와 더불어 신규 매장 기획까지, 운영 중인 지점을 전반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잔디를 적극 활용하고 있어요. 각 지점의 이슈나 운영 상황을 실시간으로 잔디에 공유함으로써 본사와 현장 간의 커뮤니케이션 속도를 높였고, 필요한 이미지 파일이나 관련 자료도 대화방에 바로 업로드하고 모두가 확인하면서 업무 공유가 훨씬 수월해졌습니다.

 

업무 효율이 높아지는 잔디 활용팁


토픽 생성은 프로젝트 단위로

텐씨엘 브랜드 디자인 팀은 브랜드 전략을 수립하고 마케팅, 제품 개발, 영업을 포함한 다양한 부서와 협력하여 브랜드 전략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팀 내부에서도 시안 확인용, 업무 공유용 등 여러 토픽을 만들어 두고, 필요한 토픽을 적재적소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업무 단위 별로 프로젝트를 만들어 관련 구성원들과 협업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박람회에 참여하거나 App 개발에 참여하는 등 타 부서와의 협력이 필요한 경우 프로젝트 별도 토픽을 만들어 관리합니다. 토픽 구분을 통해 진행하고 있는 업무에 대한 분류가 명확해지고 관련 내용은 해당 토픽에서 놓치지 않고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외주 업체와 협력할 때 유용한 잔디 준회원 기능

캘리클럽 내부의 개발 시스템은 외주 업체와 협업하기도 하는데요. 이때 잔디의 멤버 권한 기능이 업무에 큰 도움이 됩니다. 잔디는 소유자 및 관리자를 포함한 정회원과 제한된 접근 권한을 가진 준회원으로 나누어져 있어 효율적인 업무 관리가 가능하기 때문이에요. 준회원은 초대받은 토픽과 대화방에서만 업무 소통을 이어갈 수 있기 때문에 외주 업체와의 소통이 필요한 토픽 3-4개를 만들어 두고 활용해 불필요한 정보 노출을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모든 업무에 접근할 필요 없이 필요한 업무 범위와 자료만 선택적으로 공유하며 유연하게 협업하고 있어요.

 

텐씨엘의 잔디 최애 기능


저희는 프로젝트 단위의 업무가 실시간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토픽과 그룹 채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외부 협업이나 프로젝트별로 생성된 수많은 토픽과 채팅에서 업무가 오가는 만큼, 담당자가 제때 확인하고 반영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요.

이럴 때 잔디의 @멘션 기능이 큰 도움이 됩니다. 일정 때문에 메시지를 실시간으로 확인하지 못하더라도, 알림을 받아 나 또는 우리 팀이 언급된 메시지만 빠르게 확인할 수 있어, 중요한 업무를 놓치는 일이 훨씬 줄어들었습니다. 보통 회사 내부에서는 이메일을 통해 참조(CC) 하거나 숨은참조(BCC) 를 활용하듯, 잔디에서도 @멘션을 활용해 업무 이해관계자에게 알림을 보낼 수 있어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잔디를 추천합니다


여러 지점을 둔 기업에게 잔디 도입을 추천합니다.

텐씨엘은 전국 각지의 캘리클럽을 직영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신규 매장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에 있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 매장 관리는 물론, 전국 각지에서 신규 매장을 준비 중인 지점 매니저들과의 원활한 소통이 더욱 중요해졌는데요. 내·외부 소통에서 잔디만큼 편한 업무 소통 툴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외부 업체 또는 지점을 함께 관리 중인 기업이라면 모든 업무 프로세스 관리가 가능한 잔디를 통해 업무 효율 향상을 경험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회사에게 잔디란?


잔디는 모든 업무 자료가 저장되어 있는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업무툴입니다.

저희는 업무상 이미지 파일이나 다양한 자료를 자주 전달해야 할 일이 많은데요. 잔디는 다양한 파일 포맷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모든 파일과 자료가 토픽과 대화에 자동으로 남아 있기 때문에 필요할 때 자료를 바로 찾을 수 있어 불필요한 시간이 단축되었습니다.

특히, 외근 중이거나 외부에 있어 자료를 전달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미 잔디에 업로드되어 있는 파일을 바로 공유할 수 있어 빠르고 유연한 상황 대처가 가능해져서 편리해요. 업무 히스토리 관리와 자료 수집이 가능한 잔디는 텐씨엘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업무 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