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 신지모루가 그룹웨어에서 다시 잔디로 돌아온 이유는?

- 토픽 생성, 멘션 등 메신저만의 강력한 기능이 잔디로 다시 돌아온 가장 큰 이유입니다.
- 리액션 기능으로 모두가 참여하는 협업 문화를 만들어갑니다.
- 외부 협력 인원도 개인 메신저 대신 잔디에서 소통해 모든 자료를 잔디 안에서 관리합니다.
어디서나 보이고 생각나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지모루
안녕하세요, 저는 신지모루 인사총무팀에서 HR 업무를 맡고 있는 박지우입니다. 신지모루는 스마트폰 주변 기기와 차량용품을 제조하고 판매하는 회사입니다. 2008년 창업 이래로 꾸준히 성장하여 현재 약 170여 명의 임직원이 함께하고 있으며, 특히 2024년 매출액 1,000억 원을 달성하며 견고한 성과를 증명했습니다.

저희가 판매하는 제품의 의미는 단순히 스마트폰을 보조하거나 차량을 꾸미는 것을 넘어섭니다. 저희의 핵심은 고객의 일상 속에 ‘편리함과 안전’이라는 가치를 실현하는 것입니다. 신지모루는 고객이 자신의 취향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일상을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누릴 수 있도록 돕는 정직하고 탁월한 제품과 서비스 를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현재 저희는 모바일 액세서리 사업의 성장을 지속하고, 제품 혁신과 신규 사업을 육성이라는 더 높은 목표 달성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룹웨어 서비스에서 잔디로 돌아온 이유
그룹웨어에는 없지만, 잔디에 있는 핵심 기능
신지모루는 한때 잔디 사용 중 그룹웨어 기능을 더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내부 메신저를 그룹웨어 내 메신저로 교체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휴가 연동 등과 같은 전자결재 기능은 원활했지만, 사실은 불편한 점이 더 많았어요. 이미 구성원들은 잔디 메신저에 익숙해져 있었고, 잔디에서 제공하는 기능이 그룹웨어에는 부족했기 때문인데요.
특히, 잔디처럼 토픽을 생성하는 구조가 없다 보니 소통에 제한이 생겼습니다. 이외에도 멘션 기능이 없어 원활한 업무 할당이 안 되고, 검색 기능이 없어 자료를 하나하나 찾아야 한다는 점, 첨부파일을 묶어 보내는 것이 불가한 점 등 기본적인 업무 처리에 대한 피로도를 느끼게 되었어요.
– 멘션 및 댓글 기능
– 대화방(토픽) 생성
– 메시지를 읽은 멤버 확인
– 검색 기능
– 사진 및 영상 묶어서 보내기
– 메시지 서식(텍스트 볼드 처리 등)
구성원들이 실감하는 잔디의 강력한 메신저 기능
그룹웨어를 사용했을 당시에는 구성원들이 제대로 소통할 수 있는 메신저 도구가 없다 보니 메일로 소통했어야 했는데요. 메일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구성원들이 대부분이라 자연스럽게 대면으로 소통하는 것을 선호하게 되고, 대면 미팅이 많아져 비효율적인 시간이 늘어났습니다. 잔디로 소통하면 쉽게 처리할 수 있는 일들도 메일 또는 대면 미팅을 통해 정해야 하는 일이 많아졌어요.
잔디로 다시 복귀하고 난 후, 거의 100% 업무 소통을 잔디로 할 수 있게 되어 전체적인 업무 효율이 크게 늘었습니다. 실제로 그룹웨어 메신저에 적응하기 어려워 메신저 기능과 관련해 질의했던 구성원들의 문의가 90% 이상 감소하면서 누구나 쓰기 쉬운 잔디의 환경 덕분에 제 업무 환경도 개선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저희는 제품 사진이나 문서들을 대량으로 주고받는 경우가 많은데요. 잔디에서는 파일을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고, 여러 개의 파일을 한 번에 전송할 수 있어 파일을 관리하는 데 훨씬 수월합니다. 다양한 업무 자료를 보관하는 저장소의 역할도 해내고 있습니다.
신지모루가 잔디 위에서 협업하는 방법
실수를 방지하는 나와의 채팅 활용
‘나와의 채팅’ 기능은 제가 개인적으로 자주 사용하는 기능이고, 신입사원 OJT 때에도 추천한다고 말씀드리는 기능입니다. 제 업무 특성상 전사를 대상으로 공지하는 일이 많고, 공지문을 직접 작성해야 할 때가 매우 많은데요. 나와의 채팅 또는 저만 있는 개인 토픽을 생성해서 공지를 시험 삼아 올려봅니다. 전사가 포함되어 있는 토픽에 바로 올리지 않고, 개인 토픽에 올려 공지문을 확인하는 구성원의 입장에서 보고 한 번 더 검수하는 과정을 거쳐요.

전사 공지 뿐만 아니라 보고해야 할 내용을 정리하거나, 꼭 필요한 내용을 메모할 때에도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어요. 실수는 줄어들고, 더 명확한 메시지를 다듬어 전달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구성원의 휴가를 배려할 수 있게 해 주는 부재중 기능
신지모루 구성원들은 서로의 사생활에 대해 존중하고 배려하고자 하는 문화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러다 보니, 서로의 휴가에는 조금 더 배려하는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형성되어 있는데요. 그 마음이 가장 잘 드러나는 기능이 바로 잔디의 ‘부재중 기능’ 인 것 같아요. 업무 요청이 필요한 구성원이 오늘 휴가인지 아닌지 따로 확인하지 않아도, 잔디 프로필에 비행기 아이콘이 뜨기 때문에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정말 편합니다. 휴가자를 미리 잔디로 확인하여 업무를 조율하는 등 배려 깊은 협업 문화를 만들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소통이 더 원활해지는 잔디 활용팁
저희는 사내의 모든 공지를 잔디를 통해 진행하고 있습니다. 자사 콜라보 진행과 같은 외부 협력부터 구성원들의 경조사 같은 사내 소식들까지 다양한 공지가 잔디를 통해 올라오게 되는데요. 구성원들이 공지글에 댓글이나 리액션을 통해 상황에 맞는 리액션을 많이 달아주게 되었고, 신지모루의 긍정적인 사내 문화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아무래도 공적인 댓글보다 조금 더 가볍고 부담 없이 의사표현이 가능하기 때문인 것 같아요.

특히, 진급에 대한 공지도 잔디로 진행되고 있는데 구성원들이 한분한분 축하해 주시거나, 리액션을 통해 마음을 전달하는 모습이 문화로 자리잡아 훈훈한 경험이었습니다. 리액션 기능을 통해 댓글이나 글을 길게 쓰지 않아도 이모지 하나로 공감과 축하하는 마음을 자연스럽게 전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모두가 참여하는 가벼운 소통 습관이 일상적인 협업 문화가 되었어요.
신지모루의 잔디 최애 기능
준회원 초대를 통해 소통 채널을 잔디로 일관화
신지모루는 다양한 외부 협력 인원과 함께 일하는 경우가 많아 외부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한 편입니다. 과거에는 카카오톡으로 외부 인원들과의 협업을 진행했는데요. 업무와 사생활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자료를 따로 백업·정리해야 하는 비효율이 있었습니다.

잔디 담당자님을 통해 외부 인원이 잔디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준회원 권한으로 신지모루 팀에 초대해 게스트의 역할로 협업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이를 구성원들에게 적극적으로 공유했고, 현재는 외부 협력 인원 역시 잔디 안에서 내부와 동일한 흐름으로 커뮤니케이션하고 업무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준회원은 전체 토픽에 참여할 수 없고, 초대받은 토픽과 채팅방에서만 업무가 가능한 점이 좋았습니다. 덕분에 소통 채널이 하나로 통합되어 자료 관리의 효율이 크게 향상했어요.
잔디를 추천합니다
효율을 우선하는 기업에 잔디를 추천합니다.
대외비가 아니라면 모든 신지모루 자료는 잔디 안에서 투명하게 공유하고 있습니다. 구성원 모두가 잔디 안에서 소통하고 협업하기 때문에, 프로젝트 단위의 업무까지 잔디를 중심으로 진행되면서 ‘업무 효율’ 이라는 키워드는 빼놓을 수 없는데요. 저희는 정해진 문서 형식을 갖추어 일을 처리하는 것보다 빠르게 대화해 즉각적인 의사결정을 내려 업무 효율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저희처럼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효율적인 소통 문화를 중요시하는 기업이거나, 신속한 의사결정과 효율성이 최우선 과제인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에게 잔디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빠르게 소통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에 잔디가 가장 적합한 협업툴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회사에게 잔디란?
잔디는 신지모루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협업 엔진’입니다.
신지모루는 2018년부터 잔디를 도입해 전사가 사용해 왔고, 모든 업무를 잔디로 진행하기 때문에 수년간 쌓인 방대한 자료가 모두 잔디 안에 저장되어 있습니다. 이제는 자료 파일들을 외부에서 따로 찾고 별도로 전달할 필요 없이 잔디 안에서 검색만으로 필요한 자료를 즉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업무 자산을 모두 잔디에 보관하면서 다른 저장소로 이동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크게 감소했고 접근성은 늘어났어요.
뿐만 아니라, 그룹웨어가 가지고 있는 전자결재 연동 기능도 물론 중요하지만 잔디 메신저 기반의 강력한 협업 기능은 구성원에게 이미 없어서는 안 되는 협업의 엔진 역할을 합니다. 앞으로도 잔디와 함께 성장하며 더 효율적인 협업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