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을 위한 AI 협업 도구 추천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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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협업툴 잔디 팀입니다 🌱

몇 년 사이, AI 도입에 대한 관심도가 급속도로 늘어나면서 많은 기업들이 인공지능을 활용한 업무 혁신에 주목하고 있죠. 새로운 AI 도구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지금, 여러분은 실무에 AI를 얼마나 적용하고 계시나요? AI는 개인의 업무 효율 뿐만 아니라 팀 단위의 협업 방식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기업 단위의 AI 도입을 본격적으로 고민하는 시점이기도 해요. 그렇다면 지금 우리가 주목해야 할 AI 협업 도구는 무엇일까요? 아래에서 함께 살펴 보세요!

 

AI 도입 현황

한국을 포함한 14개국 IT 업계 분야 리더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 (CLOUDERA)에 따르면, 국내 응답자 82%가 자신의 기업에서 AI 에이전트와 같은 AI 도구를 활용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또한, 응답자 96%는 향후 1년 이내에 AI 비서 활용을 확대할 계획을 밝혔는데요. 이는 다수의 기업이 AI의 업무 적용 범위를 확대하여 본격적인 조직 문화 변화를 추진할 것임을 시사해요. 이미 다양한 협업 도구에 AI 기능이 추가되어 우리 조직의 협업 방식을 바꾸고 있습니다. 잔디 팀에서 유형별로 유용하게 활용 가능한 AI 품은 5가지 협업 도구를 소개합니다.

 

1. [문서툴] 노션 AI

‘모든 사람이 기본으로 쓰는 노트 앱’이라는 컨셉으로 서비스화된 노션은 개인 업무 관리를 위한 노트 작성은 물론, 협업을 위한 공간도 구성할 수 있는 올인원 워크스페이스입니다. 공유된 노트에 카드를 만들어 프로젝트를 관리하고, ‘블록’ 단위로 나뉜 텍스트를 통해 업무를 기록하는 방식으로 업무 관련자들과 소통합니다.

노션에서 제공하는 Draft UI © Notion Blog

문서 형태로 작업하는 노션의 특성에 맞게 등장한 Notion AI는 프로젝트 계획, 회의록 등 노션에 저장하는 모든 콘텐츠가 있는 위치에서 AI에게 질문하고 답변을 생성할 수 있어요. 노션의 스타일 가이드를 AI에게 전달하면서 구체적인 방향성을 제시하면 가이드를 기준으로 초안을 작성할 수도 있습니다.

 

📍AI 활용 범위

– 검색 : Notion 또는 외부 툴에서 답변 찾기
– 생성: 나만의 스타일로 문서 생성 및 편집
– 분석: PDF와 이미지에서 인사이트 추출

 

💪노션 AI 강점

구글 드라이브, 트렐로 등 연동된 여러 앱을 기반으로 한 개인화 답변이 가능합니다.

 

2. [디자인툴] 피그마 AI

대부분의 디자이너가 활용하고 계신 피그마 (Figma)는 협업을 위해 제작된 올인원 디자인 도구입니다. 피그마는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이기 때문에 운영 체제 등에 구애받지 않고 제약 없이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작업할 수 있으며, 디자인부터 개발까지 전 과정에서 필요한 다양한 협업 기능을 지원합니다.

Figma AI 바 / 백그라운드 제거 기능 © Figma Blog

피그마 AI는 기본적인 디자인 AI 기능인 이미지 배경, 해상도 조절 뿐만 아니라 아이디어를 몇 분 안에 편집 가능한 와이어프레임이나 디자인으로 변환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First Draft 기능을 통해 콘텐츠 전략 컨설팅 회사를 위한 마케팅 웹사이트. 숙박 서비스의 체크아웃 페이지 등의 구체적인 프롬프트를 제시하면 관련된 디자인 리소스를 기반으로 초안을 생성해 주기도 해요.

 

📍AI 활용 범위

– First Draft: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 AI 디자인 초안 생성
– Make Prototype: 버튼 한 번으로 정적인 디자인에서 프로토타입 전환
– 이미지 배경 제거 및 해상도 향상

 

💪피그마 AI 강점

창작 아이데이션의 선택지가 넓어지고, 간단한 프로토타입 전환으로 사용자 경험을 위한 개발 과정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3. [프로젝트툴] 트렐로 AI (Atlassian Intelligence)

트렐로는 Jira와 Confluence를 제공하는 아틀라시안 (Atlassian) 에서 만든 서비스로, 칸반 보드를 기반으로 진행 중인 작업을 시각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프로젝트 관리 플랫폼입니다. IT 소프트웨어 중심의 Jira, 위키형의 Confluence 와 비교하면 트렐로는 보드 형식으로 To-do, 진행 중, 완료 등의 목록을 단계별로 분류하여 업무를 관리할 수 있어요.

G-mail에서 Trello 를 FWD 하면 Trello 할일 자동 생성 ©Trello

트렐로는 기본적으로 버틀러 (Butler)라는 자동화 기능을 제공하여 반복 업무를 버튼 또는 규칙으로 만들어 효율적인 카드 관리가 가능한데요. AI 기능이 탑재된 트렐로에서는 카드 작성, 분류, 우선순위 지정 등과 같은 작업을 보다 지능적으로 수행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연어로 입력한 업무 내용을 분석해 적절한 리스트에 자동으로 배치하거나, 마감일과 작업량을 고려해 카드의 우선순위를 자동 조정해주는 기능을 포함해요. 앞으로는 G-mail에서 보낸 메시지를 trello 에 포워드 (forward) 하거나, Jira 티켓에 있는 할 일을 클릭 한 번으로 Trello 목록에 추가하는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에요.

 

📍AI 활용 범위

– 카드 설명과 댓글에 있는 내용을 요약하거나, 작업 항목을 추출하여 실행 계획이나 체크리스트로 생성 
– 프롬프트를 활용해 주제나 상황에 맞는 아이디어 도출
– 메일, Jira 등 다른 앱과 연동하여 To-do 자동 생성

 

💪트렐로 AI 강점

프로젝트 진행 현황을 시각적으로 확인하여 관리하고, AI 자동화를 통해 반복 업무를 줄여 줍니다.

 

4. [메신저 협업툴] 잔디 AI, 스프링클러

40만 팀이 검증한 메신저형 협업툴의 대표로 꼽히는 잔디는 개인용 메신저의 쉬운 사용성과 실시간 소통 가치를 동시에 제공하는 메신저 기반의 업무용 협업툴입니다. 체계적인 관리자 기능을 통해 직관적인 인사 관리를 지원하고, 협업에 최적화된 소셜 및 연동 기능을 제공하는 등 스타트업부터 대기업까지 성장하는 기업들의 협업 방식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소통의 정확성을 높이는 잔디 AI (스프링클러)가 탑재된 잔디에는 대규모 언어 모델 LLM을 활용한 요약, 검색, 생성, 번역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자연어로 AI와 상호작용하며 가치 있는 정보를 빠르게 재생산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는 AI가 생성한 답변을 메시지로 활용하거나 편집해서 내용을 완성할 수 있어요. 또한, 사내 정보를 잔디 내 별도 드라이브에 업로드 해 두고 흩어진 문서 내 정보를 통합적으로 검색하는 RAG 기반의 ‘지식 베이스’ 기능도 포함합니다.

 

📍AI 활용 범위

– 생성형 AI: 자연어로 질문하면 의도에 맞는 답변을 빠르게 전달
– 지식 베이스 (Knowledge Base): RAG 기반의 AI 드라이브에서 흩어진 정보를 수집
– 토픽 맥락 파악: 토픽의 맥락을 이해하고 정확한 답변 획득
– 파일 분석 AI: 첨부 파일을 열지 않고, 내용을 미리 확인
– AI 메시지 번역: 원클릭으로 원하는 언어로 번역

 

💪잔디 AI 강점

국내 사용자에 맞는 UI/UX 및 쉬운 활용법에 AI가 더해져 접근성이 향상되고, 우리 기업 맞춤형 AI 도입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과 교육을 진행합니다.

 

5. [브레인스토밍툴] 뤼튼 AI

뤼튼(wrtn) 은 국내에서 만든 한국형 AI 생성기로 AI 검색 뿐만 아니라 SNS 카피라이팅, 상세페이지 초안 제작, 유튜브 및 웹사이트 요약 등을 지원하는 생성형 AI 서비스입니다. Chat GPT와 같은 언어 모델을 기반으로 한국어에 최적화된 국내 콘텐츠 제작에 특화되어 있어요.

뤼튼 초기 화면 .© wrtn

뤼튼 AI는 효율적인 글쓰기에 최적화된 도구로, 다양한 콘텐츠를 빠르게 생성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특히 뉘앙스가 중요한 한국어 표현에 강점을 가지며, 사용자의 목적에 맞춘 다양한 템플릿을 제공해 누구나 손쉽게 전문가 수준의 글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팀 단위 협업 기능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작성한 글을 팀원과 공유하고 피드백을 주고받을 수 있어요.

 

📍AI 활용 범위

– 기획서, 제안서 등의 보고서 초안 구성 및 구조화
– 학생을 위한 논문, 에세이, 자기소개서 초안 작성 지원

 

💪뤼튼 AI 강점

한국어에 최적화된 AI로 한국 사용자의 표현에 맞는 자연스러운 결과물을 생성하고 다양한 콘텐츠 템플릿을 제공합니다.

 

💦우리 조직의 변화를 실감하는 AI 시작하기

AI를 더한 협업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는데요. 나의 업무 역량을 위해 여러 AI 툴을 잘 다루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 팀의 상황과 여건에 맞는 적절한 도구를 선택하고 모두가 활용해야 우리 조직의 생산적인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이 늦지 않고 AI를 도입하기 가장 적절한 시기입니다.

협업툴 잔디는 AI를 품은 다양한 협업 시스템들이 연결되는 업무의 허브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노션과 트렐로를 잔디와 연동하는 ‘잔디 커넥트’ 기능을 통해 업무 진행사항을 확인할 수 있어요. 뿐만 아니라, 피그마와 뤼튼 등 기획과 브레인스토밍 과정에서 필요한 커뮤니케이션을 잔디 안에서 공유하면서 결과물에 대한 완성도를 높여갈 수 있습니다. 

잔디 팀은 더 많은 기업에서 AI를 통한 우리 조직의 변화를 실감하시길 바라며 잔디 AI, 스프링클러 도입을 희망하시는 기업 분들을 대상으로 1개월 무료 활용을 지원합니다. 아래 배너를 통해 문의해 주시면, 전문 컨설턴트가 자세한 상담을 도와드리겠습니다. 기업에 딱 맞는 AI 전환, 지금 잔디에서 시작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