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디로 끌어들이는 토스랩 마케팅팀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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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1월부터 토스랩 잔디 마케팅팀에서 인턴으로 일하고 있는 Silvia입니다. 저는 토스랩 마케팅팀에 합류하기 전부터 IT 스타트업은 어떻게 일하고 또 스타트업에서만 얻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항상 궁금했습니다. 이번에 토스랩 콘텐츠 마케터 채용을 앞두고 직접 잔디 마케팅팀을 인터뷰하면서 개인적으로 궁금했던 점은 물론 구직 중인 마케터로서 가질 수 있는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 PR부터 콘텐츠 제작,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는 잔디 마케팅팀은 고객을 잔디로 끌어들이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을까요?

새로운 것에 끊임없이 도전하며, 나날이 발전하는
잔디 마케팅팀과의 인터뷰를 공개합니다!

 

Q. 안녕하세요, 마케팅팀 여러분!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리고 마케팅팀에 합류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Grace: 안녕하세요, 저는 토스랩 마케팅팀 팀장 강은정입니다. 영어 이름은 Grace이고요! 12년간 B2B SW 분야에서 식지 않는 열정을 가지고 행동하는 마케터로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B2B 분야에서 성과를 내는 마케팅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빠르게 해보는 ‘행동파’이고 항상 열린 자세로 배우는 ‘Fast Learner’입니다. 저는 잔디가 B2B SaaS에서 독보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하게 확신해 작년 3월부터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Taron: 안녕하세요, 저는 Taron이라는 영어 이름을 쓰고 있는 김도화라고 합니다. 저는 마케팅팀에서 콘텐츠 마케터로 일하고 있습니다. 늘 혁신하는 스타트업에서 일하고 싶었고, 다양한 IT 기술을 통해 사람들이 조금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게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업무용 협업툴 잔디를 만드는 토스랩에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Q. 마케팅하면 범위가 상당히 넓은데, 잔디 마케팅팀은 어떤 일을 하시나요?


Grace: 큰 방향성을 말씀드리면 잔디 마케팅팀은 잔디로 끌어들이는 팀입니다. 사람을 끌어드리기 위해서는 우리가 좋아하는 ‘잔디’를 남들도 좋아하게 해야 하지요!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생각, 고객에게 전달하는 가치를 설득력 있게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적시에 전달합니다. 특히 대면하지 않아도 우리 타깃에게 효과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온라인 마케팅 활동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Taron: 저는 스타트업 마케터로서 다양한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직장인들이 조금 더 스마트하고 효율적으로 일을 잘 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중요시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특히 일잘러들의 다양한 팁을 많은 직장인에게 공유할 수 있는 웨비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Q. 마케팅팀의 하루 일과는 어떻게 되나요? 업무 속에서 동기부여를 어떻게 하는지도 궁금합니다.


Taron: 업무용 협업툴 잔디를 만드는 회사다 보니, 하루의 모든 일은 사실 잔디에서 시작되고 잔디로 끝이 납니다. 그래서 아침에 잔디로 받은 새로운 소식들을 받아보고 공유하면서 하루 일과가 시작됩니다. 저는 잔디를 통해서 다양한 콘텐츠를 받아봅니다. 꼭 우리 마케팅팀뿐만 아니라 다른 팀에도 도움이 될만한 콘텐츠를 발견했을 때 잔디로 즉시 공유하고 필요한 정보들을 나누어주면서 서로 자극도 받고 제 스스로도 동기부여를 받는 것 같습니다.

Grace: 일상적으로 마케팅 성과에 관련된 다양한 지표를 확인하고 개선점을 찾습니다. 페이스북, Google, 데이블, 네이버 등 다양한 디지털 채널들에서 성과를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또한 마케팅팀은 신선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항상 고민하고, 빠르게 시도합니다. 스스로 생각한 것을 콘텐츠, 이벤트 등에 녹여 진행하기 때문에 누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애착을 갖고 업무에 일하는 것 같고요. 또한 동료의 노고를 이해하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협업이 너무나 당연하기 때문에 마케팅팀은 다양한 업무를 즐겁게 수행하고 있는 거 같아요!

 

Q. 그동안 진행했던 캠페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Taron: 제가 입사면접을 볼 당시, “하고 싶은 캠페인이 있냐”라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그때 가망고객 대상으로 하는 뉴스레터를 진행해보고 싶다고 답했습니다. 입사한 후 실제로 ‘단비레터‘라는 월간 뉴스레터를 발행하고 있습니다. 입사하기 전에 제시했던 아이디어를 직접 실현할 수 있어 애착이 가는 캠페인입니다. 

Grace: ‘이거해조 원희형’ 캠페인이 제일 먼저 떠오릅니다. 코로나19 블루를 극복하자는 취지 아래 유튜브 ‘이거해조 원희형’ 채널과 협업하여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캠페인을 통해 잔디 브랜드를 새로운 시각으로 알릴 수 있었고, 고객사와 함께 이벤트를 진행해 굉장히 의미 있었습니다. 잔디라는 브랜드가 아니면 절대 실행할 수 없는 우리만의 캠페인이어서 더욱 기억에 남습니다.

 

Q. 마케팅팀을 보면 항상 활기차 보여요! 잔디 마케팅팀만의 특별한 업무문화가 있다면 소개해주실 수 있을까요?


Grace: 마케팅이란 업무는 새로움의 연속인 것 같습니다.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에는 다양한 Challenge들이 함께 오는데요. 서로 머리를 맞대어 그것을 돌파하는 과정에서 활기가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새로운 것에 주저 없이 도전하고 빠르게 배우고 애쓰며 성장하는 것이 우리의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Taron: 업무용 협업툴을 서비스하는 회사에서 일하는 만큼 저희는 모든 업무를 ‘스마트’하고 효율적으로 하려고 노력합니다. 꼭 받아봐야 하는 소식들은 잔디 RSS 기능을 통해 잔디 대화방에서 실시간으로 받아보고, 내부미팅을 잡을 때도 구글 캘린더에서 팀원들의 일정을 확인한 뒤에 따로 확인 없이 미팅을 잡습니다. 요즘같이 재택근무를 하는 경우엔 매일 오전 화상회의를 통해 10분 정도 간략히 어제의 성과와 오늘의 할 일을 팀과 공유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Q. 잔디 블로그에는 다양한 콘텐츠가 많은 것 같아요! 콘텐츠를 제작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은 무엇인가요? 앞으로 어떤 콘텐츠를 선보이고 싶은지도 궁금합니다.


Taron: 콘텐츠를 제작할 때 목적과 읽을 대상에 대해 많이 생각합니다. 잔디 블로그에는 스마트워크 카테고리가 있습니다. 이 카테고리에 속한 콘텐츠를 작성할 때는 시의성을 조금 더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재택근무가 활성화되는 시기에 어떻게 하면 스마트워크를 잘할 수 있는지, 조금 더 나아가 재택근무를 하면서 생기는 불편함이나 우울감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지 등을 ‘협업툴’ 잔디를 통해 설명합니다.

Grace: 고객의 생생한 목소리를 잔디 활용 사례를 통해 더 많이 녹여내고 싶습니다. 잔디 위에서 협업하는 많은 기업이 실제로 느끼고 경험한 부분을 녹여 진정성 있는 고객활용사례로 만들면, 잔디 도입을 고민하고 있는 기업의 빠르고 정확한 의사결정에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언제나 성장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고객사와 잔디가 함께 노출되고 양사 모두에게 도움이 되기 때문에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고객활용사례 콘텐츠를 만들어나갈 것입니다. 

 

Q. 현재 잔디 마케팅팀에서 어떤 긍정적인 경험을 하고 계신가요? 앞으로 마케팅팀에서 꼭 이루어내고 싶으신 일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Taron: 제가 입사한 지 어느덧 6개월 정도가 되었습니다. 지난 반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갔는데, 좋은 환경과, 늘 지지해 주는 팀장님, 그리고 주변 동료들 덕분에 새로운 것을 많이 시도하며 후회 없이 일하고 있습니다. 올해 개인적인 목표로는 잔디 마케팅팀에서 제가 기획한 새로운 캠페인을 꼭 성공시키고 싶습니다.

Grace: 협업툴 하면 ‘잔디’가 딱 떠오르고, ‘잔디’로의 첫걸음이 조직과 개인 모두에게 의미 있는 경험이 되게끔 하고 싶습니다. 더불어 수많은 직장인 사용자가 잔디의 가치와 비전에 동감해 ‘우리가 좋아하는 잔디를 직장인들도 좋아하게’ 만들고 싶습니다.

 

Q. 잔디에서 협업은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Taron: 저는 평소 IT 회사 혹은 SaaS 스타트업에서 일하고 싶었습니다. 입사 전, ‘Work Better Together’라는 슬로건 아래 사람들이 일을 잘 하도록 돕는 협업툴을 만드는 토스랩에서 협업에서만큼은 걱정 없이 일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잔디 마케팅팀에 합류하신다면 정말 소통과 협업에 대한 걱정 없이 함께 열정적으로 토론하며 일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Grace: 토스랩이 즐겁게 일하는 ‘잔디’ 위에는 수많은 아이디어, 실행 과정, 그리고 결과물이 차곡차곡 쌓여있습니다. 그래서 언제든지 학습할 수 있고, 개선점을 찾을 수 있고, 더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습니다. 

 

자신만의 협업 스토리를 만들고 싶으신 분,
‘잔디’로 힘찬 발걸음을 내딛어 보세요! 

다시 Silvia입니다. 인터뷰를 통해서 잔디를 가꾸는 토스랩은 체계적인 업무 프로세스와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을 바탕으로 일하는 No. 1 협업팀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수평적 소통과 빠른 정보 공유를 통해 매일매일 성장하는 ‘잔디’에서의 경험은 직장인으로서의 Skill Set뿐만 아니라 Mind Set에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매일매일 잔디 위에서 쑥쑥 성장하는 우리들의 특별한 여정에 동참하실 분들은 다음 채용 공고를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