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인터뷰] 크라우드 펀딩사, 와디즈 – 남상수

[유저인터뷰] 크라우드 펀딩사, 와디즈 – 남상수


편집자 주

어떤 분들이 잔디 파워 유저인지 궁금하시죠?

그들만의 스마트워크 스토리를 들려드립니다.


 

자기 소개(현재 하고 계신 일)?


크라우드 펀딩 No.1. 와디즈(Wadiz)에서 정보시스템팀장을 맡은 남상수입니다.

  • 인프라 지원:  개발자들은 개발을, 마케터는 마케팅을 잘할 수 있게 네트워크나 시스템을 도입/관리
  • 업무 효율화: 같은 업무량을 짧은 시간에 처리할 방법을 찾아서 제안

두 가지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업무 효율화를 자세히 설명해주신다면?


와디즈에서 프로젝트 관리에 대한 고민이 있었습니다. 광고 프로젝트의 경우 예를 들어,

 

 

순으로 프로세스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구글 스프레드시트나 Excel을 통해 관리하는데 구글 스프레드시트는 공유는 편하지만, 프로세스 관리가, Excel은 프로세스 관리는 편하지만, 공유가 불편한 단점이 있었습니다. 그 해결책이 ‘스마트시트(Smartsheet)’입니다.

스마트시트는 ‘상태 값’을 두고 담당자가 상태 값을 변경하면 특정 직원에게 알림을 보낼 수 있습니다. 기획이 완료되어 상태 값을 변경하면 디자인팀에게, 디자인이 완료되면 홍보팀에게 알림을 보내도록 설정해둘 수 있습니다. 상태 값을 바꿨을 때 자동으로 고객에게 문자/메일을 보낼 수도 있습니다. 구글 스프레드시트와 Excel보다 훨씬 효율적이라는 내부 의견에 따라 스마트시트를 중점적으로 활용 중입니다.

 

남상수 님의 글 : 잔디에서 수많은 프로젝트/자산 관리하기 구경하러 가기

 

<출처: 남상수 님>

 

어떻게 스마트워크에 관심을?


생산성 앱을 교육하다 자연스럽게 관심을 두게 되었습니다. ‘다른 방법이 없을까?’, ‘이렇게 하면 어떨까?’ 항상 고민하고 새로운 툴을 사용하길 좋아합니다. 와디즈에 오기 전 비영리단체에서는 30~40명이나 되는 직원들이 MS office outlook(아웃룩)을 메일용으로만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이것저것 눌러보다 아웃룩의 잠재력을 깨닫고 회사에 제안해 일주일 동안 오전/오후로 나눠 직원들에게 아웃룩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그 시점부터 생산성 툴에 대해 더 관심을 두게 된 것 같습니다. 그 후 새로운 툴이 나오면 찾아서 사용해보았습니다. 그러던 중 클라우드 서비스, Saas(Software as a service)가 국내에 들어오기 시작했고, 앞으로는 이쪽으로 전향해야겠다고 생각하여 많은 툴들을 사용해보았습니다.

 

<출처: Outllok.com>

본인 만의 스마트워크 노하우는?


시간이 날 때마다 새로운 툴들을 사용해보고 케이스를 만들어 둡니다. 새로운 툴을 이런 상황에 적용하면 어떤 효과가 있는지 머릿속에 저장하고, 가끔 브런치(Brunch)라는 플랫폼에 글도 씁니다. 더 많은 일을 적은 시간에 처리하고 남는 시간에 여유와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것이 창의력을 키울 수 있다고 생각하여 최대한 스마트워크를 활용하려고 합니다.

남상수 님의 브런치(Brunch) 구경하러 가기

또한, 다양한 툴과 함께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키워야 합니다. 생선성 툴은 혼자 사용하는 게 아니라 팀원과 협업을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팀원들에게 효과를 공유하고 사용하도록 설득하고, 사용법을 숙지시키는 등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키우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왜 잔디와 같은 ‘3세대 커뮤니케이션 툴’이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고 생각하나요?


기존 커뮤니케이션 방식에 지쳐있기 때문입니다. 메일은 하루에도 수백 개씩 와 있습니다. 제가 딱 원하는 정보만 있는 게 아니라 알림, 광고 등 수많은 정보가 쌓이게 되죠. 게다가 대부분의 메일은 정보가 너무 많습니다. 메일 하나만 읽어도 정보가 넘쳐나도록 말이죠. 쓸데없는 인사말은 덤이고요. 제가 원하는 정보만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피로감만 쌓이게 됩니다.

 

 

딱 필요한 정보와 커뮤니케이션만 주고받게 되니 빠른 의사결정 속도와 업무 처리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조직 안에서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을 하기에는 개인용 메신저의 한계가 찾아왔습니다. 단순한 커뮤니케이션이 아니라 주제와 적합한 커뮤니케이션과 커넥트를 통한 정확한 정보 전달이 필요해졌죠. 그래서 업무용 협업툴인 잔디와 같은 서비스가 각광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잔디 사용 전과 후 다른 점은?(업계 또는 업무 특성상)


와디즈의 경우 크라우드 펀딩에 따라 수많은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그 업무들을 카톡을 통해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하나의 카톡방에서 수많은 프로젝트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니 혼선이 생길 수밖에 없었죠. 잔디를 사용한 후에는 프로젝트별 토픽이 업무의 중심이 되었습니다. 주제를 구분한 커뮤니케이션은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왔고 와디즈 사람들은 모두 잔디를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가장 추천하고 싶은 잔디의 기능은?


커넥트를 제일 좋아합니다. 자동으로 들어오는 정보를 통해 커뮤니케이션을 빠르게 할 수 있는 것도 있지만 효율성과 자동화에 관심이 많아서 커넥트를 통해 사람의 개입이 없이 정보가 흘러가는 걸 보는 걸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출처: 업무용 협업툴 잔디(JANDI)>

 

이모티콘도 좋아합니다. 이모티콘은 슬랙과 가장 큰 차별점이 아닐까 합니다. 슬랙은 아주 작은 이모지 같은 것만 있어서 실제로 감정표현이 잘 안 됩니다. 잔디는 이모티콘으로 감정표현을 풍성하게 할 수 있어서 커뮤니케이션을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가장 필요한 잔디의 새로운 기능은?


오토 리스펀스(Auto response)라는 기능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특정 명령어를 입력하면 매핑해두었던 글이나 문장들이 나오는 기능입니다. 자동 응답 기능이라고도 하죠. 예를 들어 ‘와디즈 주소’라고 입력하면 자동으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로 242 판교디지털센터 A동’이 나오는 식이죠. 자주 잊어버리는 내용을 쉽게 불러서 사용할 수 있고, 개발자가 아니어도 간단하게 자동화를 할 수 있어서 사람들이 많이 사용할 것 같습니다.

 

잔디 도입을 고민 중인 분들께 해주고 싶은 조언이 있다면?


중소기업이든 대기업이든 요즘 시대에는 없어서는 안 되는 툴이라고 생각합니다. 업무와 커뮤니케이션이 효율적으로 빠르게 진행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꼭 추천합니다. 초기 파일럿 기간을 두고 사용성, 활용 방법을 연구하여 잘 만들어가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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