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커머스] 브랜디, 잔디의 팀+토픽 기능으로 업무 효율성을 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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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 일을 바꾸다: 브랜디

 

브랜디(Brandi)

올해로 설립 2년 차를 맞은 쇼핑 SNS 서비스, 브랜디는 쇼핑 후기 공유 앱이다. e-Commerce 전문가로 구성된 팀이 각 브랜디 사용자에 최적화된 모바일 쇼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5년 9월, DSC인베스트먼트로부터 5억 원의 투자 유치를 받은 바 있다. 현재 118만 명의 유저를 확보했으며, 400여 개의 유명 브랜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1. 잔디 도입 전 어떤 서비스로 커뮤니케이션을 했었나요?

기존에는 카카오톡, 이메일 위주로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했었습니다.

 

2. 잔디 도입 후, 팀원 간 커뮤니케이션 문화에 달라진 점이 있나요?

대화의 목적에 따라 카카오톡 및 잔디를 나눠 사용한다는 점이 기존과 달라진 포인트인데요. 가벼운 잡담은 카카오톡으로, 업무와 관련된 대화는 잔디에서 진행함으로써 자연스레 공과 사를 구분해 2개의 메신저를 혼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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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핑SNS, 브랜디

 

3. 잔디와 더불어 협업이나 커뮤니케이션, 업무 매니지먼트를 위해 사용하고 있는 툴이 있다면?

잔디와 함께 트렐로(Trello)와 구글독스(Google Docs)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잘 아시겠지만, 트렐로를 통해 프로젝트를 관리하고 있으며 주간 회의록이나 기타 문서 작업은 구글 독스로 한 후, 잔디에 공유하는 형태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 개발팀의 경우, yobi 라는 QA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4. 구성원 중 사내 커뮤니케이션을 가장 많이 하는 직급이나 멤버가 있다면?

아무래도 서비스 초기에는 제품 개발 이슈가 크다 보니 개발팀 위주로 커뮤니케이션이 많았는데요. 주로 어떤 기능을 제품에 넣을 것인지에 대한 아이디어 공유, 관련 자료 리서치 공유를 위주로 팀 멤버 간 소통했었습니다. 최근에는 서비스 운영팀도 잔디를 활발하게 활용하고 있는데요. B2C서비스 특성상, 서비스 사용자의 요구사항 빈도가 높습니다. 이를 빠르고 적절하게 처리하기 위해 서비스 운영팀은 다음과 같은 프로세스로 토픽을 활용해 유저 문의 사항을 처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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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저 요구 사항 접수 → 2) 서비스 운영팀의 토픽 내 내용 공유 → 3) 해당 내용에 대한 팀 단위 실시간 논의 통한 해결책 수립 → 4) 문제 대응 → 5) 대응 완료 후, 서비스 운영팀 토픽에 결과 공유

 

5. 브랜디에서는 잔디에서 어떤 토픽을 만들어 사용하고 계신가요?

크게는 개발팀, 디자인팀, 서비스운영팀, 영업팀, 마케팅팀 등 팀별 토픽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는 잡담방, 공지사항방, 업무지시 및 미팅 사항 공유, 제품 피드백방, 아이디어방 등을 만들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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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별 그리고 팀 별로 그룹 채팅 방을 만들어 팀원들과 대화할 수 있다는 점은 잔디가 가진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6. 잔디를 사용하시면서 가장 마음에 드는 기능이 있다면?

두 가지 포인트가 가장 마음에 드는데요. 우선, 자신이 관심 있는 토픽에 자유롭게 접속해 해당 토픽의 대화 내용과 자료를 모두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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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협업이 많은 업무 특성상 자료에 대한 온라인상에서의 대화 역시 많은데요. 잔디는 채팅방에 올린 파일에 대해 피드백을 남길 수 있어 협업이 수월합니다.

 

7. 잔디로 협업을 하시면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브랜디의 베타 서비스 런칭과 함께 잔디에 별도의 팀*을 만들었는데요. 목적은 10명의 외부 자문단에게 서비스사용 경험 및 피드백을 얻고자 만들었습니다. 이 팀을 통해 자문단과 브랜디 팀원들이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서비스의 개선 사항, 활용 방법에 대해 파악할 수 있었는데요. 저희뿐만 아니라, 자문단 인원들도 잔디를 통한 커뮤니케이션에 상당히 만족했습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잔디를 활용해 분기별로 외부 자문단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 팀(Team): 잔디에는 팀, 토픽이란 개념이 있습니다. 팀은 쉽게 설명하면 메신저를 함께 사용할 인원들이 모인 집단을 말하며, 토픽은 그 팀 안에서 주제 별로 개설할 수 있는 그룹 채팅방을 말합니다. 잔디에서는 여러 개의 토픽을 만들어 운영하는 것처럼 팀 또한 여러 개를 만들어 운영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회사 내부 구성원과 사용하는 팀과 별개로 외부 파트너와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할 경우, 별도의 팀을 개설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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