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의 업무 툴 카카오아지트 종료, 그 대안은 잔디(JAN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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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의 업무 툴 ‘카카오아지트’ 종료, 그 대안은 잔디(JAN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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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카카오(구 다음카카오)가 마이피플 서비스를 종료한 데 이어, 카카오아지트 또한 11월 11일 부로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따라, 사내 커뮤니케이션으로 혹은 외부 파트너와의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카카오아지트 서비스를 이용하던 회사들은 크게 당황했으리라 생각됩니다.

 

‘업무 툴로 카카오톡 쓰자니 공사 구분도 안 되고 카카오아지트만큼 업무 툴로 쓸 수 있을 것 같지는 않고..’

‘카카오아지트 기능에 익숙해져서 다른 툴을 쓰면 또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걸릴 것 같고..’

 

카카오아지트 유저라면 이런 고민들 하고 계실 것 같은데요. 새로운 업무 툴을 찾고 계신 분에게 업무 전용 메신저, 잔디(JANDI)를 추천하기 위해 글을 마련해보았습니다. 크게 카카오아지트 및 잔디의 유사한 사용 환경과 카카오아지트 대비 뛰어난 잔디의 기능에 대해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함께 보실까요?

 

1. 어? 카카오아지트랑 비슷한 기능이네?

새로운 서비스를 사용할 땐 늘 두렵고 어렵기 마련입니다. 특히나 업무 툴인 경우에는 말이죠. 새로운 기능과 명칭을 외우고 사용하기까지 들이는 시간과 에너지를 생각하면 만만치 않죠.

 

‘카카오아지트’의 경우, 다른 업무 툴과 달리 ‘우리만의 공간’이라는 비공개 공간을 통해 초대된 유저만 이용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는데요. 잔디 또한 초대된 유저만 팀에 참여해 그룹채팅 혹은 1:1 대화를 할 수 있다는 점이 카카오아지트와 비슷한데요. 뿐만 아니라, 업무 주제별로 그룹 채팅 공간을 만들어 해당 업무에 관계 있는 사람들 간 대화할 수 있다는 점도 카카오아지트 유저라면 잔디가 익숙할 수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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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s one more thing! 카카오아지트 유저가 잔디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이유는 이것뿐만이 아닙니다. 카카오아지트 기능의 대부분을 잔디에서도 제공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특정 유저를 태그하는 ‘멘션’, 중요한 파일 및 메시지를 별도로 저장할 수 있는 ‘즐겨찾기’, 파일 타입 별 모아보기 기능, 파일별 댓글 달기 기능은 잔디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기능입니다. 따로 배우실 필요도 전혀 없을 정도로 금방 익숙해지실 것 같아요.

 

2. 잔디가 카카오아지트보다 더 나은 기능이 있다?

카카오아지트 대안으로 잔디를 추천하는 이유는 단순히 두 서비스의 유사점 때문만은 아닌데요. 잔디의 경우, 카카오아지트와 달리 처음부터 업무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기획된 툴인지라 좀 더 업무에 적합한 기능을 더 포함하고 있습니다. 물론, 잔디에서 제공되는 아래의 이모티콘 세트는 예외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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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잔디 유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잔디 이모티콘 세트

그럼 잔디의 특징인 스마트 검색, 외부 서비스 연동, 편리한 UI(User Interface)를 하나씩 살펴볼까요?

 

1) 스마트 검색

‘카카오아지트’에서 제공하는 검색 기능 대비 잔디의 스마트 검색은 유저가 원하는 파일과 메시지를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해놓았는데요. 잔디에서는 파일의 경우, 파일이 공유된 곳, 업로드한 멤버, 파일 유형, 파일 이름 등 다양한 옵션을 조합해 원하는 파일을 검색할 수 있습니다. 상당히 편리한데요. 아래 영상을 보시면 좀 더 이해가 편하실 거에요.

 

 

검색 결과는 가장 최근 파일 순으로 정렬되어, 동일한 이름을 가진 파일이라도 최종본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메시지 검색 또한 메시지 내용, 메시지가 작성된 곳, 작성자 등을 검색 필터를 통해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거기다 한가지 더! 잔디에서 검색한 파일 및 메시지를 클릭하면 해당 내용이 공유된 토픽(그룹 채팅방)이나 1:1 메시지로 이동해 어떤 대화 중 해당 메시지나 파일이 나오게 됐는지 파악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잔디를 이용하는 기업들이 이구동성으로 칭찬하는 스마트 검색. 사용해보고 싶지 않나요?

 

2) 외부 서비스 연동

잔디의 또 다른 특징은 바로 외부 서비스 인티그레이션인데요. 한국 유저가 업무 중 많이 사용하는 서비스인 드롭박스(Dropbox), 구글 드라이브(Google Drive) 등이 잔디와 연동되어 해당 서비스에 위치한 파일을 손쉽게 잔디 내에서 공유할 수 있습니다. 올해 중 구글 캘린더(Google Calendar), 깃헙(Github), 지라(Jira), 트렐로(Trello)와도 연동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하니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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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잔디 내에서 구글 드라이브 및 드롭 박스 등의 외부 서비스를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3) 편리한 UI(User Interface)

잔디의 마지막 특징은 바로 UI(user Interface)인데요. 카카오톡, 라인 등 개인용 메신저에 익숙한 분들이라면 잔디의 모바일 앱(안드로이드 및 iOS 제공)을 쉽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잔디를 처음 이용하는 유저도 이질감 없이 적응할 수 있는데요. 웹과 더불어 PC 설치형 메신저도 유저가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UI가 구현되어 있습니다. 물론, 더 완벽한 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2-3주 단위로 꾸준히 업데이트되고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지금까지 카카오아지트와 잔디의 비슷한 기능과 다른 점에 대해 다뤄보았는데요. 카카오아지트 종료로 고민하는 분들에게 잔디가 솔루션이 될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혹, 잔디에 대해 더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카카오톡 옐로 아이디 ‘잔디’로 문의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