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OKR 실행을 위한 협업툴 사용법
OKR 달성을 위해 이 글을 읽어야 하는 이유 :
2015년 GE(Singularity)는 더는 전통적인 KPI 시스템을 채택하지 않겠다고 발표했습니다. Microsoft, IBM, Adobe와 같은 굴지의 다른 회사들도 OKR을 새로운 기업 목표로 삼으면서 그 뒤를 이었습니다. 21세기 경영방식이 변하면서, 왜 OKR (Objectives and Key Results)를 새로운 기업 경영목표로 잡았을까요? 새로운 목표관리 시스템을 도입하는 과정에서 JANDI와 같은 협업툴을 어떻게 활용할지 궁금한 분들은 이 글을 읽어주세요.
Microsoft, Google, Linkedin이 왜 OKR을 사용할까요?
“작년에 설정한 KPI의 최종 달성률은 72%였습니다. 원래 목표와의 차이는 …”
“올해 일사분기가 팬데믹의 영향으로 원래 KPI 보다 50%의 달성률 차이가 발생했 …”
많은 사람이 KPI를 달성하지 못한 경우 보고 시 난감할 뿐 아니라 목표 달성에 실패한 타당한 이유를 찾고 설명해야 하는 상황이 생깁니다.
KPI의 단점은 정해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유연성, 프로세스 최적화 그리고 기업의 핵심 동력을 무시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입니다. 기업이 KPI 달성에 너무 치중하는 경영 문화를 바꾸기 위해 전 인텔 CEO 앤디 그로브 (Andy Grove)는 1999년에 OKR 이론을 제안했습니다. Google이 OKR을 성공적으로 도입하면서 점점 더 많은 회사가 OKR을 시도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는 한화, SK 그룹도 도입하고 있습니다.
OKR은 두 가지 주요 요소로 구성됩니다.
목표(Objective) + 핵심 결과(Key Result)
OKR은 회사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O)와 보고를 위한 수치(KR)로 구성합니다. 전사 레벨에서 시작해 개별 업무까지 일정 기간 내에 목표를 공식화한 다음 2~4개의 수치화 가능한 핵심 결과를 매칭 시켜 모든 조직 구성원들이 통일된 목표를 향해 달려갈 수 있습니다. 각 주기가 지날 때마다 핵심 결과 달성 정도를 세부적으로 검토하면서 OKR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주요 이유를 파악합니다. 예산, 인적 자원, 작업 프로세스 등을 개선하면서 다음 OKR 주기에 반영해 핵심 결과 달성 정도를 다시 확인합니다. 구글의 ‘3-3-3 원칙’을 예로 들어보면 3개월간 3개 목표에 집중하고 목표당 3개의 핵심 결과를 도출합니다. 인용 출처 : 매일경제
스타트업 업계에서도 이미 여러 곳에서 도입돼 운영되고 있습니다. 화장품 정보 플랫폼 ‘화해’를 운영하는 버드뷰 역시 OKR을 도입한 성공적인 인사 관리(HR)로 유명합니다. 이 밖에 샌드박스네트워크와 당근마켓 등 다양한 스타트업이 OKR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 JANDI로 OKR 실행하기 5단계
OKR의 개념을 이해한 다음, 회사에 적용하기로 했다면 다음 5단계에 따라 JANDI로 OKR을 실행해봅시다.
[1단계] OKR 목표 논의 시작 : OKR 전용 대화방 만들기
OKR 도입에서 가장 중요한 첫 번째 단계는 OKR이 상향식(bottom-up) 목표 설정 모델이기 때문에 전사 합의를 하는 것입니다. 전사의 비전과 목표를 설계하려면 각 부서에서 담당자를 OKR 논의 대화방에 초대해야 합니다. 각 부서에서 적어도 한 명 이상 담당자를 지정해야 합니다. 그들이 부서원들의 의견도 OKR 논의 토픽에 전달하고 같이 토론에 참여해 의견을 제시할 때만 대다수가 동의한 OKR 목표를 진정으로 세울 수 있습니다.
이러한 토론이 대면 회의인 경우 종종 비효율적이고 길어집니다. 심지어 당장의 회의조차도 결과를 얻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JANDI와 같은 협업툴을 사용해 오프라인 회의의 단점을 해결하세요.
1-1) OKR 목표 수립 전용 토픽을 만듭니다.
1-2) 주제에 따라 토픽은 공개 및 비공개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OKR 수립에 파견된 멤버들은 비공개 토픽에 참여할 때 보다 집중한 결과가 있습니다.
1-3) 시니어 담당자가 관련 부서 담당자들을 각 토픽에 초대합니다. OKR 목표 논의 전용 온라인 회의 공간이 생기는 셈입니다.
[2단계] 새로운 시스템 받아들이기 : JANDI 보드뷰 토픽으로 공지
OKR 목표가 결정되면, 다음 단계는 새로운 목표 관리 시스템을 전체 회사에 알리는 것입니다. 그러나 새로운 변화는 언제나 직원들이 불편해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OKR을 실행하기 의사 결정자들은 처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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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OKR을 수행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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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와 부서별 직무에 OKR이 도움 되는 점”
등을 공지사항으로 명확하게 공유해야 합니다.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1-2주 전에 공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회사 전체 회의, 부서별 회의, 이메일 공지보다 JANDI의 보드뷰 토픽 공지사항 등록을 활용해보세요. 공지사항을 등록해 왜 회사가 OKR을 도입했는지 그 이유와 목표, 핵심결과까지 상단에 고정할 수 있습니다. 공지 게시글에 ‘좋아요’를 누르거나, 담당자를 @멘션 하거나, 내용을 할 일로 만드는 등 추가 기능을 OKR을 실행할 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내용을 항상 동료들에게 상단에 노출해주세요.
[3단계] 부서 및 개인별 OKR 핵심결과 달성하기 : 파일, 메시지, 투표
OKR의 본질은 전사 목표가 2-4개의 핵심 목표 데이터와 연결된다는 것입니다. 이는 부서별 및 개인 업무를 구성할 때도 필수적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성과 중심적이지 않은 부서와 근로자의 경우 OKR 정량 데이터를 게시했을 때 스트레스를 받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OKR 시작을 공지한 후에도 계속해서 동료 및 관리자와 최종 목표에 대해 논의, 수정 및 투표를 진행해야 합니다.
이 단계에는 많은 토론이 필요합니다. 관리자가 OKR 목표를 나열하면 JANDI에서는 댓글로 쓰레드 논의를 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댓글 목록으로 한 주제에 집중할 수 있고 커뮤니케이션은 효율적으로 진행됩니다. 참고할 만한 파일을 공유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각 부서는 이번 시즌 OKR 핵심 목표에 맞춘 개별 과제를 부여하게 됩니다.
의견이 다를 경우, JANDI의 투표 기능을 사용해 최종 결론에보다 빨리 도달할 수 있습니다. 익명, 복수 투표도 가능합니다.
[4단계] OKR 진행 상황 기록 : JANDI Connect, 할 일(To-Do)
OKR 목표 달성을 진행할 단계입니다. 각 부서 책임자 또는 OKR 담당자는 일련의 실행 기준을 정하고 진행 상황을 공개해야 합니다. 팀 내에 주별, 월별 또는 분기별로 진행 상황을 공유하세요. 시기가 지날 때마다 OKR 달성도가 정말로 높아집니다.
어떤 OKR 작업은 주기적으로 진행해야 할 수 있습니다. 진행 상황을 보다 효과적으로 추적하기 위해 OKR 담당자는 JANDI Connect를 통해 외부 서비스 알림을 토픽에 연결하세요. JANDI Connect 을 대화방에 연결해 Google 캘린더, Trello, JIRA, GitHub, 먼데이 닷컴 자동 알림으로 진행 상황을 파악하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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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R 실행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잔디의 할 일(To-Do) 기능도 이용하면 좋습니다. 작업의 우선순위에 따라 세부 항목을 나눠 일감을 담당 멤버에게 할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5단계] OKR 도입 효과를 검토하기 : 검색 기능 활용
일정기간 동안 OKR을 실행한 후에는 반드시 도입 효과를 평가해야 합니다. 그다음 목표를 수정하면서 팀은 계속해서 공통의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시점에 조직은 목표 달성률, 핵심 결과 구현 시 직면 한 과제, 각 분기의 OKR의 적절성과 같은 지표를 검토할 수 있습니다.
검토 중에 회의 기록이 생겨납니다. 회의 결과를 기록하기 위해 많은 파일을 잔디에 업로드하기도 합니다. 이전 기간의 결과와 비교하기 위해 검색은 필수입니다. 잔디의 검색 필터 기능을 이용해 광범위한 이전 시즌의 회의 자료 중 필요한 자료만 편리하게 찾아보세요.
글을 마치며 :
협업툴을 잘 사용하면 OKR 목표를 달성 할 수 있습니다!
전통적인 하향식(Top-down)의 KPI 목표 수립은 유동적으로 목표 수정이 어렵습니다. 이에 반해 OKR의 장점은 팀 구성원이 아이디어를 표현할 수 있도록 많은 의사소통과 토론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협업툴 대화방에서 OKR 실행 방법에 대한 아이디어뿐만 아니라 진행 상황을 풍부하게 자주 공유해주세요. 팀원들은 분명히 서로를 도와 목표에 도달할수록 더 잘 일할 수 있습니다.
OKR을 실행할 때 잔디와 같은 협업툴을 잘 활용하면 시간도 절약하고 업무 효율성을 향상할 수 있습니다.
<참고 글 목록>
매일경제 : 목표·핵심결과평가 新인사제도-구글 인사 방식 OKR…한화·NH증권도 OK
한경 비지니스 : 한화·SK그룹이 KPI대신 도입한 OKR, 뭐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