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후기] 우리 팀 만의 잔디 정착 노하우 TOP 10
안녕하세요! 잔디 CX 팀입니다. 지난 11월, 잔디에 더욱 잘 정착할 수 있는 방법을 찾던 중, 직접 유저 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자, “우리가 이렇게 했잔디 공모전”을 진행하였습니다.
총 193 분이 참여해주셨습니다! 소중한 사례 공유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
(귀여운 고양이와 함께한 인증샷 까지 보내주신 테이커스 팀 감사합니다!)
그럼 바로, 노하우 TOP 10을 공개합니다!
1. 기존에 사용하던 사내 소통 수단과 ‘작별’하기
가장 많은 유저 분들이 공유해주셨을 만큼, 기존에 사용하셨던 사내 소통 수단(일반 메신저, 이메일, 그룹웨어 등)에서의 업무를 잔디에 이관하는 작업이 정착의 시작이자 성공의 열쇠입니다.
물론 익숙한 방식을 한번에 변경하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사무실을 이사한다는 마음으로 일정 기간에 걸쳐 이관 작업을 하거나, 업무와 사적 대화 수단을 구분 후, 모든 대화가 잔디로 통합되도록 충분한 시간을 갖고 진행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사내 동아리 활동 등 업무 이외 소식도 잔디에서 공유되고 있는 모습)
2. ‘잔디 커넥트’로 일정 공유부터 업무 자동화까지, 잔디의 ‘간편함’ 경험하기
가장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잔디 커넥트가 바로 구글 캘린더 연동입니다. 업무 중 매번 팀원들의 일정을 확인 하거나 직접 일정을 보고하는 대신, 일정 공유 전용 토픽 방에 팀원들의 캘린더를 연동해 놓으면 간편하게 일정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이후, 잔디 커넥트로 다른 서비스와 연동하여 업무 자동화를 달성한다면, 잔디의 간편함을 충분히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RSS 연동을 통해 토픽에 공유되는 다양한 콘텐츠)
3. ‘조직도’로 팀원 및 조직 간 ‘협업’ 활성화하기
잔디의 조직도와 프로필 기능으로 팀원들의 정보를 등록해보세요! 팀원들과 조직 구성을 빠르고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휴대폰에 연락처를 저장하지 않고도 팀원들과 추가 연락이 가능합니다.
또한, 외부 인력을 준회원으로 등록 후 일반 메신저가 아닌 잔디에서 소통 시, 더욱 빠른 협업이 가능합니다!
4. ‘알림’, ‘멘션’, ‘보드뷰’로, 잔디의 ‘신속성’ 경험하기
어떤 것이든 자주 사용해야 익숙해집니다. 팀원들이 잔디에 자주 접속하기 위해 알림과 멘션 기능을 이용해보세요! 잔디를 실시간 주문과 연동하여 팀원들이 하루에 한 번은 잔디를 보게되면서 업무 효율이 개선된 사례도 있습니다.
또한, 보드뷰 기능을 이용하여 전사 공지사항 등 중요 사항을 잔디를 통해 신속하게 전파할 수 있습니다.
(Zoom을 통해 진행하는 사내 교육 공지)
5. 팀원들의 의견을 주기적으로 반영하여 ‘토픽’ 개선하기
잔디를 도입하기 전 우리 팀만의 업무 방식을 분석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를 통해 토픽을 먼저 생성한 후, 팀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중간 점검을 하고, 이를 바탕으로 2차 토픽 세분화를 진행하면 만족도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체계적으로 분류된 폴더와 토픽 모음)
6. ‘투표’와 ‘댓글’로, 간단하고 재미있는 의사결정 진행하기
사내 행사나 이벤트 등을 진행하면서 투표 기능을 사용해보세요! 투표 진행 만으로도 재미있는 사내 소통이 가능합니다.
(댓글로 빠르게 진행되는 도시락 공구 현장)
7. 업무중 ‘이모티콘’ 사용 장려하기
다양한 이모티콘은 사내 소통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완화 시키고, 업무 공유 활성화에 자연스럽게 기여합니다.
(팀원들의 잔디에 대한 애착이 증가하는 것은 덤!)
(신상 이모티콘을 사용하여 소통하는 모습)
8. 출근 & 퇴근 인사 등 가벼운 메시지부터 잔디로 해보기
많은 회사들이 재택 근무를 하는 요즘, 잔디를 통해 가벼운 아침 인사와 화이팅을 외치며 근무를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요?
또한, 근태 관리와 관련하여 잔디에 “출석했습니다.”, “퇴근했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기는 것으로 출퇴근 처리가 된다고 합니다. 구글 스프레드시트와 연동하여 출퇴근 기록을 쉽게 관리하실 수도 있습니다.
(잔디와 함께 힘차게 시작하는 화요일 아침 모습)
9. 우리 팀만의 잔디 가이드라인 만들기
저희 CX 팀에서 매 달 두 번씩 진행하는 잔디 세미나를 통해 잔디 사용법을 쉽게 익히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각 팀에 맞는 잔디 사용법이 정리되고 공유된다면, 신규 직원부터 아직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직원까지 잔디에 쉽게 정착할 수 있습니다. 나아가, 사내에 잔디 담당 직원(a.k.a 잔디 가드너)를 선발하여 잔디 사용을 독려하는 사례도 있습니다.
(잔디 사용 중 궁금하신 점은 언제든 support@tosslab.com 혹은 ‘1:1 문의하기’를 통해 CX팀에 문의 해주세요.)
(사내 잔디 가드너가 알려주는 잔디 사용법)
10. ‘잔디’를 통해 자신의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조직문화 구축하기
팀원들이 의견을 편하게 공유할 수 있는 조직 문화를 구축하는 것이 어쩌면 잔디가 정착되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잔디를 통해 서로 의견을 조율하고 소통하면서 자연스럽게 조직 문화도 개선되길 바랍니다.
(잔디에서 진행되는 사내 아이디어 제안 캠페인)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정착되었을 거라는 예상과 달리, 대부분 팀에서 잔디의 핵심 기능을 바탕으로 체계적으로 정착하고 최적화하여 이용하고 계셨습니다.
또한, 팀의 규모와 상황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정착에 평균 3개월이 소요된다고 공유해주셨을 만큼, 잔디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무엇보다 팀원 분들의 적극적인 사용과 잔디에 대한 애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잔디 팀도 잔디의 본질에 더욱 집중하여, 유저 분들의 성장과 협업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