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7년 차의 잔디 사용 백서
아침에 일어나서 잠들기 전까지 IT 제품, 서비스와 떨어지려야 떨어질 수 없는 하루를 보내고 있는데요.
이러한 서비스를 만드는 사람(부서)을, 우린 “개발자(팀)”이라고 부르며 개발자가 없이 만들어지는 서비스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개발자의 역할이 중요한 요즘입니다.
동시에, 개발팀의 업무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많이 고민하고 계신 분들을 위해 JANDI를 활용해 생산성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오전 9시 : 필요한 정보는 잔디로 모인다.
“개발자는 평생 공부해야 하는 직업이다.”라는 이야기에 맞춰 살기 위해 오늘도 나는 필요한 정보를 잔디로 바로 받아본다.
요즘 진행하고 있는 해커톤은 어디서 개최하는지, AWS의 최신 기술을 통해 우리 서비스에 활용해 볼 수 있는 것은 없는지 잔디로 확인을 할 수 있다.
그 밖에 국내외 개발 블로그의 최신 소식도 가장 빠르게 알 수 있으니, 다양한 정보 속에서 내가 필요로 하는 기술적인 정보만 쏙쏙 받아 보는 나! 오늘 나 좀 멋진 듯?
🕙오전 10시 : 아침 업무의 기본은 히스토리 파악이다.
이슈 생성은 기본이고, 담당자 지정과 변경, 코멘트 등 원하는 정보를 잔디로 알림을 받을 수 있다.
1분 1초가 바쁜 아침 시간,
타팀에서 전날 진행했던 업무를 잔디와 연동해 놓은 Jira 알림을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어서 협업하고 있는 구성원에게 물어보지 않아도 빠른 업무 파악이 가능하지😎
또한 버그 및 이슈 추적, 프로젝트 관리 등 수많은 알림 속에서 우선순위에 따라서 메시지 색상 설정이 가능하여서 색상에 따라서 먼저 집중해서 봐야 하는 업무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
팀장님이 모니터를 보면서 흐뭇하게 웃는 이유는?
굳이 나한테 물어보지 않아도 우리 팀장님은 내가 맡은 업무가 실시간으로 어떻게 진행되는지 파악하실 수 있기 때문이지!
🕚오전 11시 : Scrum과 Retro 요즘 안 하는 곳도 있나요?
내가 지금 어떤 업무를 하고 있는지, 진행은 어느 정도 됐는지, 타 팀에 체크를 요청해야 하는 건 없는지 이야기를 나누는 Scrum을 매일 진행하고,
매주 배포 이후 놓친 점은 없는지 앞으로는 어떻게 개선할 것인지 이야기를 하는 Retro가 정착된 프로덕트팀!
테헤란밸리에 있는 스타트업에서 Scrum과 Retro는 기본이지!
정기적으로 코드 리뷰와는 별개로 다른 멤버가 진행 중인 업무에 대해서는 이해도를 높일 수 있고
멤버들의 스케줄을 파악해서 업무 우선순위를 조율할 수 있다는 아주 큰 장점이 있지만……
언제 매시간 모여서 이야기를 하나요?
화상회의를 통해 퀵하게 모여서 이야기하고 다시 내가 하는 업무에 집중!
🕑오후 2시 : 개발팀에게 없어서는 안 될 Github
비나이다 비나이다 새벽 배포를 비나이다 (feat.기도 메타)는 우리에겐 상관없는 일!
git push하고 repository에 올려서 코드리뷰를 요청한다.
멤버들에게 ‘요청합니다’ 이야기하지 않아도 토픽에 연동된 GitHub 알림을 통해 멤버들이 바로 인지 가능하다.
최소 3명의 코드 리뷰를 받아야하기 때문에 리뷰는 매번 긴장되지만, 안전한 서비스를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꼭 진행해야 하는 내부 프로세스이지!
📌잔디 커넥트로 깃헙(GitHub)을 연동하고 싶습니다.
🕓오후 4시 : 배포 전에 체크는 모두 자동화로!
Jenkins 배포 알림을 통해 유저들이 직접 사용하는 버전이 배포되기 전에 미리 설치하여서 한번 더 체크하는 QE팀이 있고, 배포 진행 상황을 웹훅으로 실시간 받으면서 실패하진 않는지 계속 체크하는 SRE, Back End 팀이 있으니 이번 주 새벽 배포도 안전하게 이상 무!!
빌드 및 테스트가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자동으로 서비스 환경에 배포할 수 있기 때문에 신속하고 안전한 배포가 완료된걸 잔디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지!
또한, 빌드 및 배포 프로세스 중에 발생한 문제를 감지하고 모니터링 할 수 있어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는 사실!
🕕오후 6시 : 삐뽀삐뽀🚨 에러봇 감지!
비상 비상! 조금이나마 작은 이상이라도 바로 체크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 토픽에 웹훅 설정해 놓으면, 유저에게 영향 없이 문제 해결 클리어!
유저에게 불편함을 주는 작은 틈이라도 용납할 수 없지!!
웹훅으로 연결된 에러봇을 통해 자동으로 오류를 감지하고 해당 오류를 스스로 해결할 뿐만 아니라, 잠재적인 문제를 사전에 감지하여서 서비스의 안정성을 향상 시킬 수 있다.
📌인커밍 웹훅(Incoming Webhook)으로 외부 데이터를 잔디로 수신하고 싶습니다.
개발팀에서 잔디를 사용해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서 안내해 드렸습니다.
개발팀 외에도 CX팀, 마케팅팀 등 다양한 직무에서 오늘도 열심히 잔디와 함께 성장하는 모든 분을 위해 직무별로 일하는 방법에 대해 다음 시리즈로 찾아오겠습니다.
잔디를 사용하면서 궁금한 점이 생기시면, 언제든지 잔디 메뉴의 [1:1 문의하기]로 연락해 주세요!
📹알기 쉬운 잔디 가이드 : https://bit.ly/3s93jw9